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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맺혀있는 아침이슬처럼

작성자현영길 작가|작성시간22.08.26|조회수7 목록 댓글 0

들꽃에 맺혀있는 아침이슬처럼 글 / 玄房 현영길 하나 보석처럼 피어나는 이슬 나뭇잎 사이로 떨어지는 방울 땅 너로 인하여 숨 쉬는 듯하구나! 누군가가 나에게 너의 가장 소중한 것 줄 수 있냐고 물으신다면 난, 어찌하겠는가? 저기 맺혀진 이슬처럼 나도 줄 수 있는가? 이 땅 육신 몸 입고 오신 예수그리스도 그분 마음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날 살리시려고 오신 그분의 사랑 당신 살리고자 오신 그분 그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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