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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墓碑銘]

작성자현영길 작가|작성시간22.12.27|조회수5 목록 댓글 0

묘비명[墓碑銘] / 玄房 현영길 임 주신 사명 어디쯤 달여왔는가? 임 부르심 앞 달려온 신부 임 오심 알리는 나팔 소리 듣는 귀가 열려있는가? 우렁찬 나팔 발소리 그대 들리는가? 소돔, 고모라보다 더 죄악 울려 퍼지는 진동 들리는가? 어디쯤 왔는가? 그분의 눈물! 시작 노트: 그대 깨어있는 자녀인가? 잠자는 영혼인가? 등불, 기름은 가득 찬 신부인가? 혹시, 누군가가 나에게 묘비명[墓碑銘]에 글 쓴다면 어떤 글 물으신다면 난, 이런 글 새기고 싶습니다. 이 세상 울음으로 웃다가 웃음으로 임에게 갑니다. 라는 글을 새기고 싶습니다. 울부짖는 영혼 회개 기쁨 소망 품고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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