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연가(戀歌)/玄房 현영길
심장 춤추고
눈물 감격 춤추는 날
임 뵈는 날 아니겠는가?
세상 근심 걱정 도망하고 내 임
뵙는 날 기다리는 신부들이여
어찌 얼굴 사색 무엇을 나타내는가?
혹시 그대 앞 고난의 길 막고 있다고 해도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그대 기다리시는
임 계신다는 기쁨 연가(戀歌) 기다리고
있지 아니한가?
시작 노트: 신부 기다리는 것
신랑 아니겠는가? 신랑 더디 온다고 하여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미 그대 마음속 깊이
좌정하시는 성령님 임재하고 있지 아니한가?
세상 근심은 잠깐이나, 임 만남은 영원함
어찌 감사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