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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왔으면 좋겠다

작성자현영길 작가|작성시간23.02.19|조회수10 목록 댓글 0

그대 왔으면 좋겠다 / 玄房 현영길 마음 노크 봄 햇살 봄 기다리듯 임 기다리는 나의 마음 언제나 마음 노크하는 임 좋은 일 함께 기뻐해 주시고 어려움 처할 때 함께 임재하시는 임 그대 오시는 발걸음 봄이면 좋겠습니다. 그대 오늘 오신다면 난, 마음 창문 열고 달려가겠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마음 죄 쇠사슬 얽매인 회개 눈물바다 사랑에 오늘도 무릎 꿇고 임 기다리며 마음 오늘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작 노트: 봄 오는 발소리 눈 비비고 나면 화창한 봄날 임 기다리는 마음 조아리는 봄 세상은 점점 잠에 취해 임 오시는 발소리를 듣지 못하는 봄 향기에 취해 깨어나 당신을 기다리게 하소서. 거룩한 주일 임이 오늘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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