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서울 한강에 홍수가 나면 뉴스에 반드시 나오는 다리가 있죠.
잠수교.
잠수교가 잠기는 상태에 따라서 한강의 유량의 정도를 파악하곤 했습니다.
1970년대 남북이 한창 대치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유사시'를 대비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잠수교도 당시 그런 상황에서 건설됐던 다리였죠.
개통 한달 만에 홍수로 다리가 잠겼습니다.
잠수교를 2층 다리로 만들기 위한 기공식
반포대교라 불리는 2층 다리는 교량분수가 설치되어서
서울의 명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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