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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교 향기 방

삶은 어차피 불편한 것이다

작성자해 리|작성시간26.06.09|조회수7 목록 댓글 1

       



태어남이 고통이요

늙어감이 교통이요

병드는 것이 고통이요

죽음도 고통입니다.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것이 고통이요

미운사람과 계속 만나는 것이 고통이요

구하는 바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 고통이요

삶 자체가 고통입니다.

 

4() 8()를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통 고의 바다란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 고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고를 피할 수 없다면 고를 인정하고

고와 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미국에서 참선을 지도하고 있는

필립 카폴로 스님은 신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법문했습니다.

고통과 악수하고 친해라.

   고통과 하나가 되는 순간 아픔이 사라진다.

   우리를 물어대는 모기떼에 물리는 우리 자신은

   사라지고 없다.

 

무슨 말인가 하면

여름날 모기떼가 극성을 부려도 그것을 인정하면

더 이상 불편한 상황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불자님들은 어떠한 고통이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먼저

, 고통이나 불편한 마음이 일어나구나!

  하지만 이 모두가 인연으로 일어나는 일

  고통과 불편함을 그냥 인정해주리라!”

  이렇게 알아차림하고 마음을 고쳐먹으면

  신기하게 고통과 불편함이 사라져 버립니다.

 

#

정토사 올라가는 길은 이웃 사람의 밭 사이를 지나야 합니다.

10년 가까이 한 사람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기 그지없이 없었습니다.

무거운 과일이나 공양물을 지고 올라가려면

땀도 나고 숨도 차게 됩니다.

 

하지만 그동안 불편한 것을 계속 인정하고 받아들이다 보니

이제는 불편한 생각도 없고 오히려 이 길이라도 있는 것이

참으로 다행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법우님들

삶은 어차피 불편한 것이다.’ 이렇게 인정하는 태도는

삶속에서 일어나는 고통이나 불만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삶 속에서 만나는 불만족은 더 좋은 상태를 원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불편함과 괴로움에 친해져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알아차림하고 인정하는 것이

고통을 없애는 유일한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인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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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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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파라다이스(부산.) | 작성시간 26.06.17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수고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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