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芒種)2 / 박찬승
무슨 한 그리많나 눈물 고인 풀잎들아
피 절인 가슴 열어 붉은 사연 가득담은
망종 철 앵두 보리수가 눈에가득 주렁주렁
오디랑 뽕잎따서 오디청 뽕잎절임
들판의 금보리는 낫 놀림만 바라는데
먼산의 뻐꾸기 소리 한가로이 뻐꾹뻐꾹
망종절 오월동동 그림자 손 빈다는데
동산의 원추리꽃 하늘하늘 부르는 손
전답에 작물들 보면 손쉴 틈새 없는 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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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芒種)2 / 박찬승
무슨 한 그리많나 눈물 고인 풀잎들아
피 절인 가슴 열어 붉은 사연 가득담은
망종 철 앵두 보리수가 눈에가득 주렁주렁
오디랑 뽕잎따서 오디청 뽕잎절임
들판의 금보리는 낫 놀림만 바라는데
먼산의 뻐꾸기 소리 한가로이 뻐꾹뻐꾹
망종절 오월동동 그림자 손 빈다는데
동산의 원추리꽃 하늘하늘 부르는 손
전답에 작물들 보면 손쉴 틈새 없는 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