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동시-동화 창작방

843. 멋대로 흐릿한 그림자

작성자박종국|작성시간26.06.07|조회수6 목록 댓글 0

멋대로 흐릿한 그림자

 

 

멋쩍어 숨으려 하는 것처럼

눈길 두려워

살짝 떠났다

어둠 속에 묻혀버린 그림자

 

좋은 추억은 빨리 지워져서

아쉬움 남고

잘못한 것은 오래도록 남아

괴로움 주는

 

좋은 일에는

무조건 나는 끼워놓고 보는

잘못된 잣대

객관적 기준이 있어야 하는

 

나쁜 일에는

무조건 나는 슬그머니 빼는

이중적 잣대

혼자 멋대로 흐릿한 그림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