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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수필 창작방

음악회 사회 (사진)/ 장주영

작성자김용복|작성시간24.06.10|조회수54 목록 댓글 1

 [제1부 학 등장 장주영]

 

 

[제2부 사회 등장 장주영]

6월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호국보훈 콘서트 사회자 장주영 입니다.

이번 제46회 음악회는 서해수호 용사55인을 특별히 기리며 준비한 음악회 인데요

서해수호 용사란,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포격전에서 북한도발에 맞서 서해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우리 국군을 의미합니다.

저도 1부에서 사회 대신 잠시 '학'으로 변신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망각의 강’을 건너는 ‘학’이 되어,  나라를 지키다 바다 속에서 돌아가신, 서해수호 용사들의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저도 슬픔이 밀려와 학 안에서 눈물이 콸콸 쏟아졌습니다. 이렇듯 우리 음악회에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또 객석에서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국가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영웅으로 여기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음악회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오케스트라는 25년간 메시야 필하모니기 오케스트라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요.

올해 새로운 이름으로 개명하였습니다. 바로 K-뮤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입니다. 

 

K-뮤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로 시작합니다. 우리 겨레의 얼과 정신이 담긴 한국음악으로,더욱 진취적인 비상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이름입니다.

 

제 2부를 한국기상곡과 서해수호 환상곡으로 힘차고 희망차게  열어보겠습니다.

 

 

2. [제2부. 서해수호환상곡 후 등장]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적이고 독보적인 연주를 대전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외국 악기지만 우리 가락 우리 정서가 느껴지시지요?

우리 겨레의 얼과 정신을 담은 한국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이곳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직접 자리를 빛내주시고, 후원을 해주신 대한민국 국가유공단체와 보훈가족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천안함재단 김주영 사무총장님과 천안함재단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 ‘전몰군경유족회’ 지부장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지부, ‘상이군경회’ 충남지부, 정진동 지부장님,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

‘대한민국 육탄용사호국정신선양회’ 대전충청지회 김기범 회장님 , 서산시 보훈가족회 감사합니다. 내빈여러분!

일일이 다 호명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모두 보훈가족입니다. 다 함께 큰 박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음악회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장애인,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무료 초대는 물론 많은 봉사를 실천해 왔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나가실 때 기금함에 성금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티켓을 교환하시던 매표소 안내 테이블에 놓여 있습니다.

꼭! 성의 표시를 부탁드입니다.

 

마지막으로 관현악곡<사랑과 죽음>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곡 연주 후에는 오케스트라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다 함께 기립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케스트라는 감동의 앵콜곡으로 화답할 것입니다.

박인석 지휘자님을 큰 박수로 다시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3. [두 번째 앵콜곡 <날 위한 십자가> 후 등장]

 

K-뮤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매년 6월, 11월 한국음악만으로 구성된

보훈음악회를 개최해왔습니다.

 

다음 연주회는 11월 17일 (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47회 연주회가 여기서 열립니다.

모두 꼭 뵙기를 희망합니다.

 

 

곡해설 팜플렛 : 참고 하세요.

 

1). 이재신작곡 / 대전초연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곡 <망각의 강>

-오페라 케르베로스 이야기중에서-

Overture for Orchestra <The River of Oblivion>

서곡 <망각의 강>은 오페라 케르베로스 이야기의 서곡이다.

람이 죽으면 이승과 저승사이를 흐르는 강, 즉 레테의 강을 건넌다. 이 강물을 마시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게 되기 때문에 망각의 강으로 불린다.

이 오페라의 서곡은 저승으로 떠나는 망자의 연민과 고통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과거 주변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상여소리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되었으며, 죽은 사람을 위로하고,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음악이다.

 

2). 대전초연 창작가곡

⦁소프라노 이은정 / 대전초연 이재신작곡 이성호대본 <아! 꿈이라면>

오페라 1953” , 오영실의 아리아

아리아 <, 꿈이라면>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해의신작오페라에 선정된 오페라 1953에서 주인공 오영실의 아리아이다.

1953년 종전협정을 체결할 무렵,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북한군에게 포로로 잡힌 민간인인 오영실이 생사를 모르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아리아이다.

! 꿈이라면 지금 이 모든 것들이. ! 꿈이라면 깨어나면 그만일 텐데

무서운 꿈 꾸었냐고, 내 등을 어루만져 줄 나의 어머니

깨어나면 슬그머니 곶감을 줄 나의 아버지

그 소중한 하루 영원할 것 같았던 날들이 전쟁통에 모두 사라져 버렸네

어머니 아버지 어디에 계실까? 무고하실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어머니 아버지 너무 그리워, ! 꿈이라면 지금 이 모든 현실이

! 꿈이라면 이제 그만 깨어나고 싶어, ~ ~ 꿈이라면 꿈이라면

 

⦁테 너 강락영 / 대전초연 정영택작곡 박영원작시 <겨레여 영원하라>

단군이래 반만년동안 숱한 내우외환을 겪으면서도 굳세게 지켜온 우리 조국, 그 조국을 지켜온 우리 겨레는 분명 윅대한 민족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 겨레의 앞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보다 더 험난할 수 도 있다.

따라서 언제 닥쳐올지도 모를 환란을 극복하고 조국의 영원한 미래 약속은 우리 겨레 모두가 하나되어 세계로 웅비하는 길뿐이라는 것을 나타낸 곡이다.

환웅님 강림하사 나라 여시고 단군성조 겨레사랑 널리 펴시니

온누리 채색비단 금수강산에 수천년 길이누려 지켜온 조국

굳건한 우리겨레 반석이 되어 인류의 초석으로 영원하리라

겨레여 굳게뭉쳐 하나 되어서 오대양 육대주에 빛을 발하자

인류의 영원한 횃불이 되자

 

백두산 높은 기상 오늘에 이어 몰아치던 거친파도 헤쳐온 우리

한라산 슬기모아 꽃을 피우니 올곧고 찬란하다 우리의 문화

겨레의 얼이되어 조국 밝히니 찬란힌 빛이되어 조국 비추리

겨레여 굳게뭉쳐 하나 되어서 오대양 육대주에 빛을 발하자

인류의 영원한 횃불이 되자

 

⦁소프라노 이은정 / 대전초연 이재신작곡작사 <연정의 아리랑>

함경북도 무산 아리랑 중에서

<연정의 아리랑>은 북한민요를 발췌하여 연가곡 형식으로 엮은 북한 민요에 의한 세 개의 노래중의 마지막 곡으로 함경북도 무산의 '무산아리랑'과 나의 아리랑, 즉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함께 엮어, 이루어지지 못하고 서로 그리워만 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것은 이루지 못하는 남녀의 사랑일수도, 또 오랜 기간 나뉘어져 서로 왕래할 수 없는 남과 북의 안타까운 현실일 수도 있다.

아령 아령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버리고 나 돌아 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강물이 흐르듯 세월은 흐르고 보고파 목 메여 불러 봐도 대답이 없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아령 아령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

아가 아가 우지마라 아리랑 고개에 해 저물어 간다

 

⦁테 너 강락영 / 대전초연 정덕기작곡 윤준경작사 <척!>

이 곡은 한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는 정덕기작곡가의 서정, 열정 그리고 해학을 나타낸 곡으로서 가장 호응이 좋은 곡중의 하나이다.

못생긴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딜레마인데

나는 어떻게든 나를 감추고 털고 닦고 깎고 칠하며 척 하고 산다.

척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있는 척, 아는 척, 착한 척 뒤에서는 호박씨 까지만 아닌 척

아무짝에 쓸모없는 나를 봐주는 건 그래도 척 때문인데 척은 처억 탄로가 난다

못생긴 것은 아무리 가려도 1분 안에 탄로가 나고 무식한 것은 길어야 한 시간 안에

없는 것은 한 달 안에 착하지 않은 것은 1년 안에, 그래서 나는 누구에게도 1년 이상 남지 못한다.

끊임없이 척을 생산해야한다. 1분씩 한시간씩 한달씩 1년씩 나는 오늘도 척하며 산다. 처억!

 

3). 박인석편곡 / 한국초연 관현악을 위한 <어메이징 그레이스 랩소디>

<Amazing Grace Rhapsody> for Orchestra

이 곡은 체로키 인디언들이 조상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을 백인들에게 빼앗기면서 학살과 강제 이주로 고난의 길을 걸어온 슬픈 운명을 감수하고, 죽은 자의 명복을 비는 피맺힌 기도의 노래이다. 체로키(Cherokee) 인디언들의 이 노래에는 귀에 익은 우리말이 많이 들어 있으며 체로키 인디언은 10세기경 아메리카로 이동한 우리 한민족이라고 한다. 이후 이 노래는 체로키 인디언에게 일종의 국가가 되었으며,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널리 불려지며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고대 베링해협을 건너간 우리 한민족의 노래로서 이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2부 시작 곡

 

4). 심진섭작곡 / 대전초연 관현악을 위한 <한국기상곡 Ⅰ>

<Korean Capriccio > for Orchestra

우리민족은 옛날 양반들의 수탈과 착취에도 한탄하며 신세타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사람들이 함께 모여 탈춤과 농악 등을 벌여 그 한()을 해학과 신명으로 승화하여 풀었던 민족이다.

이 곡은 우리 민족의 웅장하고 비감함을 나타내고 자 했으며. 슬픈 우리 역사와. 민족의 한국적 정서를 그대로 나타내어 우리 민족의 고고한 정신을 표현한 곡이다.

 

5). 이수은작곡 / 세계초연 오케스트라를 위한 <서해수호 환상곡>

<Fantasia on Korean West Sea Guardian> for Orchestra

이 곡의 원곡은 한 나라의 해상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군종인 해군의 상징 군가로서, 해군에 소속된 장병들의 동질감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고양하기 위해 작곡되었으며, 금번 서해수호환상곡은 호국콘서트 음악회의 컨셉에 따라 천안함과 연평해전 등에서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해군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

 

6). 이철우작곡 / 관현악을 위한 발레 <사랑과 죽음>, 발레음악 “아사달과 아사녀”

The Love and Death of Ballet Music <Asadal and Asanyo> for Orchestra

 

이 작품은 201610월에 러시아 우파시(바시꼬르토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의 국립극장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20185월에 누리예프 국제 발레 축제(러시아)에서 발레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진 곡이며, 201829일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초연되었다.

일반적으로 태평소가 연주하는 한국 전통음악 능게가락을 각색하여 주제로 사용하였으며, 템플블록(목탁)과 꽹가리, 북을 더하여 불교적인 색채와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를 부각시켰다.

불길한 예감(기도)’ 부분에서도 느리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는 장단과 규칙적인 16분음 리듬에 강세를 더하여 긴장을 고조시키는 법고(대형 사찰의 큰 북)의 두 가지 장단을 기본리듬을 사용하여 불교적 색채를 더하였다.

사랑의 춤에서는 세마치장단을 기본리듬으로 배치하고, ‘장송행진곡부분에서는 상여소리를 사용하여 한국적 장송곡으로 표현하였다.

음악은 1)만남 2)사랑의 춤 3)기도(불길한 예감) 4)원치 않는 이별(기다림) 5)주인공들의 죽음 6)장송행진곡 7)승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7). 앵콜 예정곡

박인석편곡 / 한국초연 성악과 관현악곡을 위한 <아베마리아>

F. Schubert Ellens Gesang III, <Ave Maria>를 바탕으로...

(곡중 Solo : 소프라노 이은정)

원곡은 가곡의 왕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슈베르트가 엘렌의 세번째 노래(Ellens Gesang III, D. 839, Op. 52, No. 6)’를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연인을 가사로 하여 1825년 발표한 가곡으로서 원곡은 성모송은 아니며,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3년전에 작곡한 것으로서 어머니 마리아에게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간절한 기도와 애잔한 선율이 더욱 가슴을 저리게 하는 곡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원금없이 개최하는 공연의 어려움을 호소하듯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관현악곡으로 재편곡하였다.

 

박인석편곡 / 한국초연 관현악곡 <날 위한 십자가>

이 곡은 미국태생의 작곡가. 로웰 메이슨이 작곡한 찬송가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를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예수의 십자가로 조망해 보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고 쓸모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박인석편곡 / 한국초연 관현악곡 <내가 바라는 것>

이 곡은 2014년도에 발표된 김종환작사곡 바램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곡이며, 가사와 가락 모두가 감성적인 곡으로서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을 수상한 후 더욱 화제가 된 노래이다.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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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pril ON | 작성시간 24.06.11 오늘도 장주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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