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한일 경제공동체 지지 및 한미일동맹 촉구 기자회견 개최
-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속히 철폐해야”
- “다음 한일 정상회담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굿처치뉴스 김명숙 기자]==시민단체 <CCP(중국공산당)아웃>(이하 ‘중공아웃’)과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가 6.10.(목)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를 속히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조속히 수입을 재개함으로써 양국간 협력을 가속화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이어, 다음 한일 정상회담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 2만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33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곳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곳을 찾아 일본 국민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양국민의 연대를 역설한다면, 그는 양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것은 물론, 세계사에 남을 업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실본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의 對韓 전략의 핵심 목표는 한국을 한미일 동맹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틈만 나면 한국과 일본을 이간시키려 획책한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둘러싸고 중국공산당이 일본을 그토록 괴롭힌 것도 목적은 하나, 한국민들을 자극해서 반일 전선에 세우려는 것이었다고 역설했다. 우리 정부는 아직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최근 한일 양국간에 한일 경제공동체 논의가 활발하다. 어제 9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견고한 한일관계를 뒷받침하는 다각적 경제협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한일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정부는 양국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에 한일경제연대를 처음 제시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일간 경제협력이 필수적인 국제정세가 도래했다며, 경제 협력을 통해 하나의 시장을 만드는 경제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실본 관계자는 “일찍부터 한미동맹과 한일 경제·기술·안보협력, 나아가 한미일동맹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우리는 최근의 이러한 논의를 적극 환영하며 지지하는 바”라고 밝혔다.
공실본 등은, 최 회장의 지적대로, 세계무역기구(WT0) 체제는 사라졌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중국은 국운을 걸고 세계 각지에서 살벌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피할 수 없다는 게 이들 시민단체의 판단이다. 다시 최 회장의 발언을 인용하자면, “우리 힘으로 우리를 지키지 못하는 '안보 적자' 상황에서 한일 양국에 남은 선택지는 상품거래 수준을 넘어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협력”뿐이다.
작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서부터 한미동맹 중시, 한미일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도 한일간 협력을 심화, 발전시켰다. 취임한 지 갓 1년이 지났지만, 일본 총리와 모두 여섯 번이나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와 세 번, 다카이치 사나에 현 총리와 세 번으로, 두 달에 한 번씩 만난 셈이다.
지난 1월에는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를 방문했고, 그로부터 4개월 만인 5월에는 다카이치 총리가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을 방문했다. 대통령 스스로 “한일 양국 정상이 서로의 고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평가한 바 있다.
최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최초로 차관급으로 격상되어 개최되었으며, 2017년 문재인 일당의 악랄한 반일 선동으로 중단되었던 한일 해군 합동훈련도 재개되었다. 2024년부터는 ‘Freedom Edge’라는 이름으로 한미일 3국의 다영역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작년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지속돼 온 것이다. 작년 7월 18일 도쿄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에서 3국은 안보·경제·기술 협력 지속은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공실본 등은 “우리는 과거 문재인 일당의 악랄한 반일선동 광란을 기억하며, 이재명정부의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취임 직후부터 박근혜정부 때 이미 합의된 위안부 문제를 다시 꺼내들어 동맹을 훼손하고 국민을 분열시켰다. 2020년 치러질 총선거를 앞두고는 국민들의 반일감정을 부채질하려 온갖 난동을 부렸다. 한미일 안보협력을 위해 필수적인 지소미아, 즉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을 파기하려 광분했다. 당시 민정수석 조국은 남민전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언도받은 김남주의 ‘죽창가’를 공유하며 반일선동에 앞장섰다.
이재명 대통령도 과거 야당 대표 시절에는 반일선동에 나섰다. 강제징용과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은 상처 치유 때까지 언제라도 사과해야 한다, 일본은 교만하다, 위안부 합의는 반드시 철회시키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대해서는 “반인륜적 행위, 핵 테러”라면서 중국공산당의 선전에 맞장구를 쳤다. 공실본 등은 “그는 이 모든 발언을 뒤로하고 국익을 우선하는 실용외교를 선택했다”며 재차 이 대통령의 대일정책을 지지했다.
중공아웃과 공실본은 2021년 11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반중 기자회견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6.10.(수)은 226회차 기자회견이었다.
2026. 6.10.
첨부 : 성명서 [한일 경제공동체 구상을 적극 지지한다.] 1부.
CCP(중국공산당) 아웃/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