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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를 보고 놀란가슴

작성자용담호(김문수)|작성시간26.06.11|조회수11 목록 댓글 0

김문수 詩

아휴 깜짝이야
저것들이 간 떨어지게 만드네
양 날개로 퍼득이며
놀라게 한 것은 저 것들이네.

그것도 부부인가?
너희들 사람 놀라게 만드는 것도

어쩜 그렇게도 똑 같이 닮았냐.
시집을 읽다가 놀라버린 가슴
십년 감수 했네. 어휴 저것들
그래도 양심은 있네.미안하다는 저 눈초리.


시론/공원 산책길 산책하면서 시집을 읽던중 비
둘기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시어로 재현해보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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