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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순 문학 서재

젊음은 파도처럼

작성자보라돌|작성시간26.06.07|조회수12 목록 댓글 0

젊음은 파도처럼



하얀빛 드러내어 폭풍처럼 달린다
파도가 밀려오다 모래톱에 박혀들면
부서진 물보라들이 커튼처럼 드리우네

무엇이 서러운지 저리도 울어대던
파도는 울부짖다 말리는 물보라들
깊고도 푸르른 물감 풀어놓고 우는데

인고의 세월들이 흐르다 모여들던
바다 속 깊은 곳은 물결이 잠들듯이
청춘의 아쉬움들이 밀려오고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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