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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관한 고민들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2.12.18|조회수57 목록 댓글 0

■ 목소리에 관한 고민들

1.목소리가 작다.
-작은 목소리를 크게 만드는 법 : 이런 목소리는 호흡이 많이 새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입을 반쯤 벌린 상태에서 손으로 입을 막으세요. 이때 입이나 코로 호흡이 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아’음을 반복해서 소리 내세요. 짧게 ‘아’음을 반복하다가 길게 발음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작은 호흡으로도 충분히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됩니다.


2.목소리가 부드럽지 못하다.
-부드러운 목소리 내기 : 턱을 움직이지 않고 이야기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나무젓가락 끝을 양쪽 어금니로 살짝 물어 보세요. 그리고 젓가락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타 타 타…’ 하고 발음해 보세요. 이때 턱을 움직이지 않도록 노력하다 보면 실제 목소리를 낼 때 턱을 덜 움직일 수 있습니다.


3.목소리가 탁하다.
-맑은 목소리 내기 : 목소리를 목 안에서 울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입 앞쪽으로 말하도록 신경 쓰세요. 입 앞쪽으로 말하는 요령을 익히려면 셀로판테이프를 둥글게 말아서 반지 모양으로 만든 다음 아래 위 입술 안쪽에 붙여 보세요. 이때 거울을 보면 앞니가 보일 거예요. 그 상태에서 발성 연습을 해 보세요.


4.말끝이 확실하지 않다.
-정성껏 말하는 훈련 : 자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문장을 매끄러운 선 위에 올려놓았다고 상상해 봅니다. 그런 다음 위를 향해 올라가는 선을 상상하면서 이야기해 보세요. 목소리도 그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입니다. 또 내려가는 선을 상상하면 목소리도 천천히 내려갈 거예요.



■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한 그 밖의 방법

1.목소리에 힘을 키우자.
-올바르게 발성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옷걸이를 거꾸로 하여 등 아래 허리 부분의 치마나 바지 속으로 집어넣어 보세요. 그리고 좌우로 튀어나온 부분을 양쪽 팔로 감싸 안 듯이 밀면 등이 자연스럽게 세워집니다. 목소리를 내면서 앞쪽으로 양 팔꿈치를 당겨 보세요. 바른 자세가 유지되면서 목소리에 힘이 붙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정확하게 발음하자.
-이쑤시개를 가로로 해서 앞니로 물어 보세요. 그 상태에서 모음 ‘아, 이, 우, 에, 오’를 발음합니다. 가능하면 입술이 이쑤시개에 닿지 않도록 이를 앞으로 내밀 듯이 하면 좋습니다. 이 훈련을 반복하면 입술을 분명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서 정확하고 시원하게 발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탁구공 연습법
-탁구공을 이용해 공명(성대에서 나오는 목소리를 머리 전체를 사용해서 많이 울리게 하는 것)을 좋게 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탁구공을 입술 사이에 끼워 고정하세요. 그리고 ‘아’음을 내고 손톱 끝으로 탁구공이 진동하는지 확인하세요. 진동은 입 안에서 목소리가 잘 공명한다는 증거입니다. 잘 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아’음을 내어 진동이 될 때까지 연습하세요. 목소리가 작은 사람에게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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