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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연설 스피치

계절별 인사말 서론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2.12.18|조회수34 목록 댓글 0

 

계절별 인사말 서론

* 봄 *
1. 여러분!
봄에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봄이 되어서 그런지 전부 미남 미녀들만 모인 것 같습니다.
계절이 봄만 있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계절의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무한한 정신력과 건강을 준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봄에는 봄에 맞는 생각 봄에 맞는 결심과 행동이 있어야만 다음 계절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2. 따뜻한 봄 날씨에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봄철에 숲 속이나 꽃밭에서 솟아나는 힘은 어떤 유명인의 명언보다도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시인들은 이야기 했습니다.
세계 석학들이 다보스에 모여 이제 우리 인류의 최고 중요한 문제는 기후의 변화하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런 따뜻한 봄날도 우리 인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봄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키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3. 여러분! 반갑습니다.
봄에 만난 인연은 더 아름답고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오늘 만남이 아름답고 정말 영원히 기억에 남는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봄에는 모든 만물이 새롭게 보이고 모든 사람들이 새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
또한 올 봄에 계획한 일들이 일 년 내내 잘 되었으면 합니다.
봄은 출생을 의미하고 여름은 봄의 성장이며 가을은 봄의 성숙이며 겨울은 봄의 알맹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여름 *
1.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 이렇게 활짝 웃는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름은 정말 날고 싶고 뛰고 싶은 계절입니다.
그렇게 보면 봄은 여성의 계절이라면 여름은 남성의 계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여름은 우리 모두에게 활짝 열린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올 여름은 홍수와 가뭄이 우리를 애타게 하지 말고 모든 만물이 무르익는 결실을 예약하는 그런 희망찬 여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무더운 여름 날씨에 이렇게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21세기에는 환경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고 또한 전 세계가 녹색혁명의 바람이 불며 그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여름이어야 가을의 결실을 기대할 수 있는데 우리 손으로 파괴한 환경문제로 기후를 종잡을 수 없다고 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제 계절을 즐길 줄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보호하고 지켜나가는 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3. 무더운 여름 날씨에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여름은 비밀을 간직하게 힘든 계절이라 합니다.
수줍은 소녀들도 흉한 우두 자국을 감출 수 없는 계절이며 고독을 씹는 철학도도 밀실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표현과 개방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 가을 *
1.여러분 일 년의 계절 중에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에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가을을 생각하며 천고마비의 계절 즉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 했습니다만 우리 생활 속에서 살찐 말을 잘 볼 수 없고 이제 가을은 하늘이 높고 땅이 넓게 보이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의 가을 하늘은 본 외국인이 살 수만 있다면 ‘돈으로 사겠다.’ 라고 까지 말한 좋은 하늘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2. 등화가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여러분을 뵙게 되어 정말 보람 있게 생각합니다.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봄부터 열심히 노력하셨다면 거둘 것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금융위기로 인해 이제 저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함께 웃으면서 보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도 이번 가을에는 생각해 보는 생각하는 가을 더불어 즐기는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3. 가을을 사랑하시는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지구상에는 우리와 똑 같이 세상에 태어나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를 맛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고 가을 낙엽을 밟고 거닐 수 있는 이 자유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겨울 *
1. 안녕하십니까? 쌀쌀한 겨울날씨입니다.
그래도 화끈한 여름도 우리 모두 맛보지 않았습니까?
자연의 순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이 시대가 원하는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이제 우리 인류에게 남은 가장 소중한 재산은 자연뿐입니다.
홍수와 가뭄 산불 등 우리 모두의 잘못에 인한 자연의 형벌이 너무나 무섭게 우리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야 합니다.

2. 정말 바람이 불고 쌀쌀한 겨울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 건강하게 함께 모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겨울 날씨는 쌀쌀하고 우리를 외롭게 만들지만 그래도 겨울은 또한 우리를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겨울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또한 생각하게 해 주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너는 지난 계절을 무엇을 하였느냐 하고 우리에게 묻는 것 같습니다.

3. 안녕하십니까?
추운 겨울에 여러분 앞에 서니 정말 무언가 희망의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하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우리 함께 힘을 모우면 우리에겐 알찬 열매가 분명히 찾아 올 것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뚝배기에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끊여놓고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에 가족을 기다리는 그런 정이 있다면 또한 겨울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봄>
① 벌써 생명이 기지개를 펴는 봄입니다.
② 벌써 개나리가 활짝 핀(만발한) 봄이 되었습니다.
③ 새싹이 파릇하게 움트는 따스한 봄이 되었습니다.
④ 파릇한 계절에 진달래의 향기가 유난히 아름다운 봄입니다.
⑤ 봄꽃 축제가 절정에 이르러, 거리에는 온통 사람의 물결이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⑥ 자유의 함성이 거리마다 출렁이던 4월, 그날이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⑦ 추위도 어느 새 뒤꽁무니를 보이지 않고 달음질쳐 도망가는 찬란한 봄입니다.
⑧ 개나리의 향연을 진달래가 황홀로 연결하는 듯, 온 누리가 연분홍의 잔치를 벌이는

풍경입니다.
⑨ 희망의 봄, 새싹이 따스한 감동을 자아내어 요란스럽게 온 누리를 울렁거리게 하는

향긋한 봄입니다.

⑩ 아직 검은빛이 사라지지 않은 앞산에는 연분홍 살구꽃이 활짝 피었으니, 곧 온 산하는

형형색색의 물감으로 가득 물들일 계절입니다.

<여름>
① 한낮에는 매미 소리가 기승인 계절입니다.
② 신록이 찬란한 정열적인 여름입니다.
③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송글거리는 폭염의 더위에
④ 농부들은 한낮에도 쉴 새 없이 피사리를 하여야 하는 노고가 생각나는 여름입니다.
⑤ 이 가뭄이 언제까지 가려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삼남 지방의 논은 거북등처럼 쩍쩍

갈라져 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⑥ 전방 부대 장병들이 집중 호우로 매몰되고, 원통의 기분이 땅을 치는 잔인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⑦ 열대야 현상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어둠 속에서 잠을 뒤척이며 지내는 계절

입니다.
⑧ 밀짚 방석을 깔아 놓고 옥수수를 쪄 먹던 어린 시설의 초저녁이 솔솔 피어나는 모깃

불처럼 다정하게 떠오르는 추억의 계절이 자리하였습니다.
⑨ 열로 열을 다스리는 이열치열의 말이 실감나는 용광로와 같은 여름이 왔습니다.

<가을>
① 산들바람이 푸른 향기를 품고 다가오듯 그리운 사람이 보고픈 계절입니다.
② 가랑잎 지는 늦가을은 예전의 세계에 대한 아련한 기대감을 품고 추억을 기억하는

계절입니다.
③ 온 몸이 산뜻하도록 가을 하늘이 훌쩍 높아진 계절이 도래하였습니다.
④ 책상 위에 작게 켜 놓은 전등불 가까이 뭔가 뚝 떨어지는데, 그건 귀뚜라미였습니다.
⑤ 견우 직녀가 눈물로 만난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새벽녘에는 이불을 끄집어 덮어야

하는 서늘한 가을입니다.
⑥ 한낮에는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그도 저녁이 되면 움추려드는군요.
⑦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 누군가 그리워지는 한밤중에 오동잎 떨어지는 그림자 사이리

들려오는 귀뚜라미의 노래가 구슬피 접혀오는 계절입니다.
⑧ 황금빛 일렁이는 들판을 달구지에 몸을 싣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동안의 고생이

완전히 사라지는 풍성한 계절이 왔습니다.
⑨ 세상의 생명들이 결실을 맞이하는 넉넉한 가을입니다.
⑩ 감나무골 아줌마는 보기 좋은 홍시를 차마 따지 못하고 까치 손님들께 모두 바치는

계절입니다.

<겨울>
① 벌써 겨울인가 보다. 수은주가 많이 떨어졌어.
② 첫눈 오는 날이면 너에게 편지를 쓴다던 약속을 오늘에야 지키는 듯하구나.
③ 오늘 낮에 눈발이 드세더군요.
④ 따뜻한 안방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⑤ 썰매 타고 놀다 물에 빠지고, 양말을 말리려고 눈두렁에, 짚더미에 불을 피웠다가 동네

아저씨께 몹시 혼이 났던 어린 시절이, 그래도 그리움에 휩싸이는 계절입니다.
⑥ 눈 덮인 XX산의 의연한 자태는 옛 선비의 모습처럼 볼수록 믿음직스럽습니다.
⑦ 벌써 펑펑 눈이 쏟아지고 찬 기운이 기승을 부리며 몸을 움추리게 하는 계절입니다.
⑧ 고즈넉한 어둠 사이로 바람의 날카로운 음성이 스산해지는 겨울입니다.
⑨ 문득 스쳐 가는 가녀린 흐느낌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염려되는 차가운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⑩ 거리에 두꺼운 그림자가 총총한 걸음으로 어디론가 사라지는 한산한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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