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피치 명언 명구

[스크랩] 고도원편지모음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2.06.13|조회수14 목록 댓글 0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스킨십은 말보다 강하다.'
육체적인 접촉 없이 자란 아이들보다
안아 주거나 입맞춤을 해준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딸을 많이 안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 여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아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서
남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댈 때에
우리는 하늘을 만진다."고 말했습니다.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의 따뜻한 포옹과 스킨십은 아이들의 가슴을 덥혀주고
그 온기가 고스란히 세포 속에 남아, 그 아이가 자라면서
사랑이 고갈될 때마다 다시 되살아나 가슴을 덥히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랑이 담긴 부모의 손끝에
하늘 같은 아이들의 일생이 달려 있습니다. 

---------------------------------------------------

 

하루의 첫 두 시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거나 신문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세상의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에 끌려다닌다.
자신의 미션으로 하루의 첫 두 시간을 시작하라.
책을 읽거나 아침일기를 써라.
오래전부터 아침시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상을 위한 산책도 괜찮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 이런 글을 소개하면
신문 방송에서 항의 소동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액면은 그렇지만 아마도 이런 말일 것입니다.
"하루를 번잡하게 시작하지 말고,
아침부터 험한 소식에 휘말리지 말고,
맑고 기쁜 마음으로 차분하게 시작하라!"
아침을 시작하는 하루의 첫 두 시간이
남은 스물두 시간을 지배합니다.

---------------------------------------------------

 

하루의 첫 두 시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TV를 켜거나 신문을 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세상의 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에 끌려다닌다.
자신의 미션으로 하루의 첫 두 시간을 시작하라.
책을 읽거나 아침일기를 써라.
오래전부터 아침시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명상을 위한 산책도 괜찮다.
- 정연식의《자기중심의 인생경영》중에서-
* 이런 글을 소개하면
신문 방송에서 항의 소동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액면은 그렇지만 아마도 이런 말일 것입니다.
"하루를 번잡하게 시작하지 말고,
아침부터 험한 소식에 휘말리지 말고,
맑고 기쁜 마음으로 차분하게 시작하라!"
아침을 시작하는 하루의 첫 두 시간이
남은 스물두 시간을 지배합니다.

---------------------------------------------------

 

몸 따로 마음 따로
낮에는 난민촌을 돌아보고
밤이면 호텔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있는 내 자신이 그렇게도 싫고
위선적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고통스런 삶이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아온 내가 죄인이라고 울며
괴로워하면서도 지금의 이 푹신한 침대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내가 정말 싫습니다.
- 김혜자의《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중에서 -
* 마음은 가는데 몸이 따르지 않고,
몸은 원하는데 마음이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 그것은 곧 진심과
진정을 뜻합니다. 진심과 진정을 다하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늘도 돕습니다.

---------------------------------------------------

 

존경받는 부자들
자신과 가족만을 위할 때
사회는 불안정해지고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 벌어져
결국 자신의 삶도 위협받지만, 사회 전체를 위해
부를 나누고 기부를 하고 봉사를 할 때  
모두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명예와
존경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
- 이미숙의《존경받는 부자들》중에서 -
* 부자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존경받는 부자가 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그 어려운 일에 비유했겠습니까.
존경받는 부자가 많아야 그 사회가 삽니다.
그래야 세상에 온기가 돌고
더욱 따뜻해 집니다.

---------------------------------------------------

 

만원의 유혹
<당장 줍고 싶은 인생의 만원짜리들>
1) 10분의 달콤한 늦잠
   - 잦은 지각으로 신뢰를 잃는다.
2) 연봉 인상을 내세운 이직 제안
   - 준비된 비전과 전망을 놓칠 수 있다.
3) 운동 후의 야식
   - S라인도, 건강도 날아가버린다.
4) 좋아하는 일보다 안정된 일 찾기
   - 보람도 성취감도 없어 모든 일이 따분하다.
5) 원가를 낮추는 질 낮은 재료
   -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6) 화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
   - 관계악화로 주변사람을 잃는다.
이래도 만원의 유혹에 넘어가실 건가요?
- 야스다 요시오의《만원짜리는 줍지 마라》중에서 -
* 한번쯤 짚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유혹 때문에 큰 것을 못 보거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느닷없이 나타난 만원 때문에
오래 준비해온 비전과 전망을 놓친다면
그보다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땅위의 직업
나는 이런저런 질문 끝에
소원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가 이렇게 말했다.
"물론 그건 땅 위의 직업을 갖는 거지예.
땅 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직업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잘 모릅니더."
- 정호승의 《위안》 중에서 -
* 땅 속 깊은 막장 안에서 일하는 사람의 소원입니다.
땅 위에서 일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함을 깨닫는
아침입니다. 사람들은 참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참 못되게도 신을 탓하고 신세를 탓하고
부모를 탓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지 맙시다. 우리!
오늘 아침 따뜻한 국에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손가락을 움직여 이렇게 타이프를 칠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것만도 우린
신에게 이미 많은 것을 빚진 자이므로..

---------------------------------------------------

 

무명 시절
누구나 무명 시절이 있다.
코미디의 황제라 불리는 이주일의 무명 시절은
더욱 눈물겹다. 그는 스타로 부상하기까지만 해도
금호동의 판잣집에서 '무능한 가장'으로서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강제규 감독은 우리에게
은행나무 침대, 쉬리, 게임의 법칙 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또한 무명시절에는
판잣집을 전전할 정도로 어려웠다.
- 김광훈의《고통은 지나가지만 사랑은 남는다》중에서 -
* 무명 시절은 분명 힘든 시간이지만
그렇다고 행복이 유보된 불행의 시간은 아닙니다.
무명은 외롭고 힘든 과정이지만, 행복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준비의 시간입니다. 밝은 얼굴, 때가 온다는 믿음,
힘든 것을 즐기며 감사하는 마음, 이 세 가지가
무명 시절의 터널을 잘 통과하는 비결입니다.
행복의 묘목은 무명 시절에 자라납니다.

 

---------------------------------------------------

 

책상서랍에 뒹구는 동전 하나
소중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의 책상서랍에서 뒹굴어 다니는 동전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절실한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초라한 것이어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가장 가치 있는 의미로
태어나는 것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한 번 살펴보십시오.
나에게는 사소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것이 없는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동전 하나'가
어떤 사람에게는 막힌 숨을 틔우는 열쇠가 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조용히 주변을 돌아보면
나의 작은 것으로 다른 사람을 크게
도와줄 것들이 보입니다.

 

---------------------------------------------------

 

마음의 온도
체온은
높아질 때도 있고
낮아질 때도 있습니다.
마음의 온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 또한 고정되어 있지 않고요.
사람들이 어쩔 때는 차갑게 대응하기도,
따뜻하게 대응하기도 하듯이 우리들 마음에는
예측할 수 없는 면이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 나카야마 요우코의《마음의 여유를 찾아주는 책》중에서 -
* 마음의 온도는 체온과 다릅니다.
체온 곧 몸의 온도는 아주 가까이 있어야
다른 사람이 느낄 수 있지만, 마음의 온도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알래스카에서 시베리아 끝까지도 그대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몸의 온도는 자신의 한 몸을
덥히는데 그치고 말지만, 마음의 온도는
다른 사람의 마음도 함께 덥혀줍니다.

---------------------------------------------------

 

땅부터 파라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버는
'손쉬운 방법 찾기'에 골몰합니다.
땀과 노력보다는 '기법'에 주의를 기울이죠.
이것은 나무를 심지 않으면서 과일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나무를 심으려면 먼저 땅부터
파야 합니다. 삽을 쥐고 기꺼이
땀을 흘려야 합니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 스스로 똑똑하고
재능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땅부터 파는 일'에 소홀하기가 쉽습니다.
그 똑똑함에, 그 재능에, 땅부터 파고 시작하면 좋으련만
열매를 먼저 생각하고 세상에 임하게 되니
자칫 '헛똑똑이'가 되고 맙니다.

---------------------------------------------------

 

결혼 이야기
처음 결혼했을 때,
둘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서로가 극과 극이라는 걸 알고는 적잖은 충격과
실망에 빠졌고 하마터면 이혼까지 할 뻔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뿐 아니라
그 차이점에 의존하게 되었고, 마침내 둘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가 서로 똑같다면, 그렇다면 둘 중
한 사람은 필요 없을 게 아닌가.
- 앤디 앤드루스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
* 부부는 닮아간다고 하지요?
그 말은 '본래는 서로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상대가 먼저 나에게 닮기를 바라면 잘 안되고,
내가 먼저 바뀌어 상대를 닮겠다 해야 잘 됩니다.

---------------------------------------------------

 

우리의 가족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가장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바로 우리의 가족이다.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인생길이
사실은 눈물길입니다.
그 눈물길에서 가족을 잃는 것은
'가장 오래 가장 멀리 배웅해 줄 사람'을 잃는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바로 우리의 가족입니다.
멀리 떠나기 전에 지금 사랑하십시오.

---------------------------------------------------

 

겨울바람
그날 밤,
엄마 매화나무가
어린 매화나무에게 말했다.
"아가야, 이제 너도 알 거다.
우리가 왜 겨울바람을 참고 견뎌야 했는지를.
우리 매화나무들은 살을 에는 겨울바람을
이겨내어야만 향기로운 꽃을 피울 수 있단다.
네가 만일 겨울을 견디지 못했다면
넌 향기 없는 꽃이 되고 말았을 거야.
꽃에 향기가 없다는 것은
곧 죽음과 마찬가지야."
- 정호승의《스무살을 위한 사랑의 동화》 중에서-
* 그러므로, 겨울바람이 불 때는
떨거나 움츠리지 말고 기뻐해야 합니다.  
지금은 바람이 거세어도 머지않아 꽃은 곧 피어나고,
지금은 살이 에이고 아파도 그럴수록 꽃향기는
안으로 안으로 더욱 깊어져
멀리 퍼질 테니까요.

---------------------------------------------------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수 있는가
남자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도수가 약간 높은 안경을 미리 써 두는 편이 좋다.
만약 20년 후의 그를 사랑할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아마도 일생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의《니체의 숲으로 가다》중에서 -
* 사람을 지금의 모습만으로 보지 말고
그가 가진 가능성과 함께 멀리 보라는 뜻으로도 들리고,
한 번 마음을 정했으면 그가 어떤 모습으로 바뀌든
한결같은 사랑을 하라는 뜻으로도 들립니다.  
사랑을 하는 사람에게 중심이 있으면
그 사랑은 일생 흔들림이 없습니다.   

---------------------------------------------------

 

나를 찾는 여행
여행의 본질은 '발견'이다.
전혀 새로운 것 앞에서 변화하는 나 자신,
그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일상에서 반복되는
익숙한 체험들 속에서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일상을 탈피한 여행, 그 과정에서 얻는
모든 자극은 우리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뿐 아니라 지적ㆍ정서적 변화를 일으킨다.
사람은 바로 이런 변화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존재인 것이다.
- 다치바나 다카시의 《사색기행, 나는 이런 여행을 해왔다》 중에서 -
* 일상을 떠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지 못하는
이 '황홀한 독'에 빠지기 위해 오늘도 설레는
마음으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나 봅니다.  
---------------------------------------------------

 

기다려 주는 것
잠시 머물러 있는 것,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삶을 즐길 수 있는 더 유익한 시간을.
- 권미경의《아랫목》중에서 -
* '기다릴게요'
이 말 한 마디에 모든 것을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말 한 마디가 깜깜했던 절망의 시간을 희망의 시간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없던 힘도 생겨나게 했습니다.
기다려 주는 것, 그것은 한 사람의 '미래'를
열어 주는 마법입니다.

---------------------------------------------------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아들아,
어제의 일로 후회하지 마라.
그리고 내일의 문제로 근심하지 마라.
모든 어제가 오늘에서 기인하는 것 아니냐.
모든 내일도 오늘로부터 비롯되는 것.
네가 오늘을 성공적으로 보내면
반드시 성공적인 내일을
기대할 수 있단다.
- 우장홍의《어머니의 편지》중에서 -
* 젊은 사람이 피해야 할
가장 무서운 적이 후회와 근심입니다.
지난 일을 후회하고 내일 일을 근심할 시간에
책 한 줄 더 읽고 뜀뛰기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시절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

 

영혼을 향한 사랑
성자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연구해 보면
대단한 업적을 많이 남기거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아니다.
다만 그들의 동기가 항상 순수했던 사람들이다.
영혼을 향한 사랑이 그들의 삶의 동기였고,
삶의 원리였다. 그리고 그들이 끼친
영적 감화력은 대단히 아름다웠다.
- 강준민의《뿌리깊은 영성》중에서-
* '영혼을 향한 사랑',
너무 크고 거창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한번 사랑을 하면 오래오래 사랑하는
변치않는 마음, 세월이 흐를수록 자라나고
깊어지는 사랑, 거기서부터 '영혼을 향한'
위대한 사랑은 시작됩니다. 사랑만이
사람을 '성자'로 만듭니다.

---------------------------------------------------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즉시 떡갈나무 그늘에서 쉬려는 희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생명은 생명을 싹트게 하고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맺는다.
- 생 텍쥐페리의《나의 친구》중에서 -
* 삭막한 마음밭에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십시오.
그것은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사랑을 심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생명과 사랑의 순환에 함께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밭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

 

새로 산 구두
"새로 산 구두를 신으면
좀 불편하기도 하고 더러 발뒤꿈치가 까지기도 하잖아.
이걸 길을 잘 들여서 신어야 편해지지,
아무렇게나 신으면 금방 망가져.
나이 드는 것도 마찬가지야.
나이를 잘 먹어야 갈수록 마음이 평안해지는 거야."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설날 떡국 한 그릇이
나이 한 그릇이라고 하지요?
나이를 '먹는다'고 표현한 것도 의미심장합니다.
나이를 잘못 먹으면 먹을수록 인생이 망가져 차라리
안 먹느니만 못해서 나온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떡국 드실 때 정말 잘 드세요.
새로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이니까요.

--------------------------------------------------

 

체중 관리
가장 먼저 익혀야 할 습관은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습관이다.
당신의 현재와 미래는 당신의 선택과 결정의 결과다.
체중은 정말 선택의 문제다. 당신을 제외하곤
누구도 당신을 위해 먹을 수 없다.
비만은 음식 앞에서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찾아온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
* 설도 지났으니
체중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비만도 안좋지만 너무 깡마른 체중 미달도 문제입니다.
적절한 체중은 건강 관리의 근본이자 자기 관리의 핵심입니다.
체중 관리의 성공에 최고 비결이 하나 있습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입니다.

---------------------------------------------------

 

좋은 만남이 위대한 꿈을 낳는다
영웅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꿈의 사람이 되려면 좋은 만남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좋은 책을 통해서라도 위대한 만남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꿈과 기질은 좋은 만남을 통해 전염되는 것입니다.
좋은 만남에서 위대한 꿈이 잉태됩니다.
- 황성주의《10대, 꿈에도 전략이 필요하다》중에서 -
* 살아가면서
좋은 만남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좋은 만남은 사람을 바꾸는 변화의 기회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시야를 바꾸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합니다.
보석처럼 숨겨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찾아내어
새로운 꿈, 위대한 꿈을 꾸게 하고
그 첫 발을 내딛게 합니다.

---------------------------------------------------

 

사색 여행
해는 기울고
아무 생각 없이 주위를 둘러보는데,
문득 주위 풍경이 전에 없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지금까지는 주위 풍경과 나 사이에 어딘지 서먹서먹한
무엇이 있었는데, 문득 그것이 사라진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내가 전부터 죽 알아 온 풍경 같고,
나는 이 풍경을 구석구석까지 훤히 꿰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상한 심리 체험이었다.
- 다치바나 다카시의《사색기행》중에서 -
* 문득 어떤 풍경을 보고
왈칵 눈물이 솟구칠 때가 있습니다.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를 감정이 목울대를 뜨겁게
타고 올라와 나를 정화시키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하는
경이로운 경험입니다. 자연은 이전 그대로인데,
그 아름다움이 새롭게 간절하게 다가옵니다.
사색은 깊어지고 마음은 맑아집니다.

---------------------------------------------------

 

함께 할 시간도 짧다
인생은 짧고,
당신의 아이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일도 당신 곁에 남아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생은 너무나 짧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최대한 그들의 모습을 즐기고, 시간 있을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 나의 가족, 친구들의 존재를 즐긴다.
- 돈 미겔 루이스의《내가 말을 배우기 전 세상은 아름다웠다》중에서 -
*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삶이 멈추기 전에,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시간을
나누십시오. 인생은 짧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은 더 짧습니다.

---------------------------------------------------

 

사랑
나는 내 어린 시절의 고난으로 인해
학생들의 얼굴을 보고 고난의 흔적과 그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아무에게도 사랑받고 있지 않다고 믿는 아이들과
계속적으로 주는 사랑을 시험하는 아이들에게
나는 사랑을 설명하려 들지 않는다.
다만 사랑할 뿐이다.
- 조명숙의 《꿈꾸는 땅끝》 중에서 -
* 날이 밝으면
우리 반 아이들과 종업식을 합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것, 학생들에게 바라는 삶을 먼저 살아내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임을 첫 담임 1년간 절실하게 배웠습니다.
인천 백석고 2학년 4반, 1번 보경이부터 47번 진주까지
우리 반 아이들 45명 모두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올해는, 그리고 앞으로는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좋은 뒷모습을 보여주는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평온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이 평온을 찾는 일이다.
흥분을 가라앉힐수록 평온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져 나간다.
마음이 평온해지면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하게 행동하게 된다.
모든 행동이 내적인 평온함에서 흘러나오는 까닭에
신의 창조적인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자신을 풀어주라.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찌꺼기를 가라앉혀야 평온이 옵니다.
이것도 훈련이 요구되고 체험이 필요합니다.
한번이라도 마음이 평온해졌던 경험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 경험이 반복될수록 더욱 깊은 평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내려놓고 쉬게 하는 것,
거기서부터 내면의 찌꺼기는 가라앉고
마음의 평온은 시작됩니다.  

---------------------------------------------------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당신 기분이 좋아지면,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감정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염되죠.
진짜로 즐거운 기분, 행복감, 열정, 감사하는 마음, 설렘...
그런 감정 말이에요. 당신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이력서에 써넣을 업무성과나 커리어,
물질적인 선물 같은 것들이 아니에요. 기분 좋은 모습,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이죠.
- 존 고든의《에너지 버스》중에서 -
* 행복 바이러스가 되자!
이번 바이칼 명상여행을 마치며 함께 외친 '수칙'입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는 사람...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길 원합니다.

---------------------------------------------------

 

다음 기회는 없다
젊은 혈기로 가득 찬 나에게
처세와 처신의 방도를 충고해주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부편집인 프랭크 쇼어가,
갓 입사한 30대 초반의 나에게 일러준 말이 있다.
"미스터 김, 절대 다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없다고 생각하시오."
나는 그 이야기를 20년이 넘도록 내 가슴 한켠에
깊숙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늘 주문처럼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도,
지금까지도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여 놓친 것들이 많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미루는 버릇.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미룰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버릇 때문에 일을 미루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설령 다음 기회가 와도 그것은 이미 늦어버린 기회입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놓치면
오래오래 침체와 낙오의 길을 가야 합니다.

---------------------------------------------------

 

마음의 릴레이
친절을 입은 사람은
다시 그 친절을 누군가에게 되돌려줄 때
마음의 빚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은혜는
개인에게 다시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뜻이 강하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이 있다면
그 마음이 릴레이가 되도록 행동을 이웃으로
확장하는 일이 진정한 의미의
보은이 아닐까 싶다.
- 현진의《산문(山門), 치인리 십번지》중에서 -
* 사람의 몸도
순환이 안되면 건강을 잃습니다.
우리 사회도 순환과 환원의 고리가 끊기면
점차 메말라 각박해지고 맙니다. 은혜가 은혜를 낳고,
사랑이 사랑을 낳습니다. 끊임없이 연결되는
마음의 릴레이, 사랑의 릴레이가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

 

아름다운 도전
어느 세상에나
인간 본연의 진실이 있고,
진실은 마침내 통하게 마련이다.
꼭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반드시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도전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창조 작업이기도 합니다.
온갖 위험과 시련이 뒤따르지만 '진실은 통한다'는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어둡고 습한 절망의 땅에도 희망의 새 길이
조금씩 조금씩 넓게 열립니다.

---------------------------------------------------

 

휴식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존 러벅의《성찰》중에서 -
* 휴식은 게으름과 다르고 말고요.
부지런히 사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이 휴식입니다.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나의 지친 몸과 영혼도 씻어내고,
떠가는 구름을 보며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게 됩니다.
자연은 휴식하는 자에게 '몸의 소리를 들어라',
'맑은 눈을 뜨라', '아름다움을 배우라'고
말해 줍니다. 아주 가까이서...

---------------------------------------------------

 

공부는 엉덩이로 하라
그 선생님의 말씀 중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
"공부는 머리 좋은 녀석이 하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이 하는 거다.
끈질기고 집요하게 공부하는 녀석이 결국 이긴다."
1학년 때 들었던 이 말씀은 그 당시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악착같은 노력과 오기뿐이었던
나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왔다.
'머리 좋은 녀석'들의 집단인 영재학교에서
'우등생'이 되었을 때 이 말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김현근의《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중에서 -
* 새 학기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공부는, '이제 정말 공부하겠다'는 결심이 첫째입니다.
그 다음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연습입니다.
(공부는 안해도 좋으니까) 도를 닦는 셈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연습을 석달만 계속하면
저절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됩니다.
노력도 습관입니다.

---------------------------------------------------

 

조용히!
병원에 나붙은 '조용히!'는
신체와 신경조직을 신비스러울 만큼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구실을 한다.
방송국에서 '조용히!'는
무한한 공간으로 퍼져 나가는 전파가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게 해준다.
도서관에서 '조용히!'는
마음과 마음이 깊은 친교를 맺고
생각이 고요히 피어나게 해준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 일상에서도 '조용히!'는 필요합니다.
조용히 걷고, 조용히 말하고, 조용히 생각하고...
조용해야 소음이 가라앉고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화, 흥분, 불안, 두려움, 우울, 후회, 죄의식...
조용히 내려놓아야 할 마음의 소음들입니다.
인생은 결국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마음의 평화가 자기를 이겨내는
가장 큰 힘입니다.

----------------------------------------------------

    1초의 행복
    1초동안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해줘요
    나중에는 그 1초가
    기쁨으로 남을테니까요.
    1초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꼭 껴안아 주세요.
    나중에는 그 1초가
    사랑스러움으로 남을테니까요.
    1초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키스해 주세요.
    아쉬움이 남는 1초여서
    한번 더 하게 될테니까요.
    1초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뚫어지라 쳐다봐 주세요.
    얼굴이 붉어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한번
    자기도 모르게 웃게 될테니까요.
    1초동안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아 주세요.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서로 털어놓는
    시간을 만들어 줄지 모르니까요.
    1초동안의 행복이 언젠가는
    100초의 행복으로 남을 것이고
    그 100초의 행복이 또 언젠가는
    영원히 초를 셀 수 없는
    행복으로 남을테니까요.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남을위해 행복을 가져주는 걸까요?
    그래도 잠시 남을 위해 행복을 건네주자는 글을 전하면서
    저는 지금 행복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함께...
    자기표현세상을 사랑하는 님,
    웃음과 행복은 나눠주면 두 배가 된답니다.
    다가오는 날 다 좋은 날 되세요!
    카페지기  김 태 옥
    -매 주 새로운 글이 쌓여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함께 행복하세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