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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20가지 방법(1)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3.04.25|조회수20 목록 댓글 0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20가지 방법




사람들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주제와 청중에 가장 많이 신경을 쓴다.

그러나, 프리젠테이션은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처럼 청중 앞에 나가 선보이는 퍼포먼스라기 보다는 청중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더 가깝다.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청중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따라서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돈독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서로에 대한 신뢰, 허심탄회한 태도, 언제든지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등이 필요하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방법을 이미 알고 있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럼 이제 대인관계 스킬을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20가지 법칙에 대해 알아보자.



제1법칙: 기대치를 명확히 하라


당신에게 프리젠테이션을 의뢰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가 당신으로부터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전에 "프리젠테이션의 주제로 어떤 것을 원하십니까? 제가 다루었으면 하는 문제나 우려점은 무엇입니까?"와 같이 상대방의 기대치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제2법칙: 마음과 머리에서 우러나오는 프리젠테이션을 하라


당신이 진정으로 관심을 두고 있고 잘 알고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당신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면 청중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주제를 다룬다면 청중은 냉담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제3법칙: 사전계획을 수립하라


핵심 내용을 적은 메모를 활용하여 사전연습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연습을 통해 적절한 타이밍과 표현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준비태세 역시 갖출 수 있다. 이 방법은 무대 공포증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필요하다면, 메모지를 들고 연단에 올라가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에는 메모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라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메모지를 들고 연단에 오른다. 그러나, 절대로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외우거나 읽어선 안 된다. 청중들은 당신과 교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발표 내용을 암기해서 그대로 읽는 프리젠테이션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제4법칙: 적절한 옷차림을 하라


청중의 옷차림보다 조금 더 세련되게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주인공임을 잊어선 안 된다. 그러나, 너무 화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번쩍이는 금속 장식이나 치렁치렁한 스카프, 화려한 액세사리로 청중의 주의를 산만하게 해서는 안 된다.


제5법칙: 일찍 도착하고 늦게까지 남아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일찍 도착하고 늦게까지 남아라"라는 모토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 모토를 명강사인 린 웨이먼(Lynne Waymon)으로부터 배웠다. 청중보다 강연장에 일찍 도착하여 마이크, 좌석배치, 조명, 난방, 연단 등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예기치 못한 문제(사실 현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가 발생하면 이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에도 늦게까지 남아 당신과 개인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청중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제6법칙: 공손하고 친근하게 행동하라


청중이 강연장 입구에 들어설 때 마치 당신이 파티의 주최자인양 적어도 몇 명에게 간단한 인사를 건네면 청중은 자신이 환영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청중이 "아!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말을 건네며 반가워 하는 것은 물론, 당신 역시 약간의 긴장 해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제7법칙: 청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라


사전에 프리젠테이션 주최측에 청중들의 특성에 대해 물어볼 수도 있고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내어 편안하게 청중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또는 연단에 올라간 후에 청중에게 간단한 질문을 던져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알래스카에 가보신 분 있습니까?" 등의 질문을 건넬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 중 몇 분이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계신가요?"와 같이 답이 뻔히 보이는 질문은 피해야 할 것이다. 청중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할 만한 질문을 한 후, 그들의 답변을 경청한다. 그리고, 나중에 이 정보들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활용한다. 예를 들어 "교육 담당자이신 여러분 / 마돈나의 팬들인 여러분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과 같이 이야기를 진행시킬 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청중은 당신이 자신의 말을 경청해 주고 이해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8법칙: 청중을 편하게 하라


프리젠테이션을 하는데 있어, 의자를 배치할 때 일자배열은 굉장히 치명적이다. 일렬로 자리를 배치하게 되면 청중은 발표자를 보기 위해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야 하고 그 때문에 목이 뻣뻣해짐을 느낄 것이다. 따라서 사전에 타원형으로 좌석 배치를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발표자가 직접 의자를 옮길 수도 있다. 만약,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청중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직접 자신의 의자를 편한 위치로 옮길 것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청중에게 편한 자세로 발표를 들으라고 미리 말해 준다면 청중은 당신의 배려에 고마워 할 것이다.


출처:세일즈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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