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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20가지 방법 (2)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3.04.25|조회수34 목록 댓글 0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20가지 방법 (2)




제9법칙: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하게 하라


말하고자 하는 핵심 포인트를 하나 정하라. 명강사인 배너 노박(Vanna Novak)은 이를 "핵심 메시지"라고 부른다. 이 같은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의 필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청중을 혼란에 빠트리고 실망시키는 프리젠테이션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 있는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 하더라도 발표자의 아이디어, 생각, 지혜, 경험, 유머를 모두 다 말할 수는 없다. 따라서, 청중이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잘 선택해야만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프리젠테이션의 처음, 중간, 끝에 핵심 포인트를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이 좋다.


제10법칙: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체계화시켜라


핵심 포인트를 설명할 때, 3~5개의 세부 포인트를 선정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세부 포인트를 모두 다 말하고 싶은 유혹이 몰려오겠지만 과감히 떨쳐버릴 수 있어야 한다. 청중은 발표자가 이야기하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다. 발표자가 세부 포인트를 몇 가지만 선정하여 강조하게 되면 청중은 그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각각의 세부 포인트를 이야기 할 때 발표자가 경험한 일화나 사실, 유머 등을 적절히 섞어 재미 있게 설명하고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11법칙: 목소리의 크기와 속도를 의도적으로 조절하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에는 평상시 말할 때보다 조금 더 천천히 말하면서 핵심 포인트를 강조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시점에 가끔씩 말을 멈추는 것 역시 잊어서는 안 될 사항 중 하나이다. 평상시 대화할 때의 목소리 톤을 유지하되, 목소리의 크기와 속도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제12법칙: 자연스러운 몸짓을 하라


발표장이 넓다면 평상시보다 좀 더 과장된 몸짓을 보이는 것이 좋다.


제13법칙: 자신만의 경험을 이용하라


책이나 인터넷에 나온 유머, 다른 발표자의 자료를 재탕해서 이용하는 것은 정말 안 좋은 방법이다. 청중은 발표자인 "당신"과 교감하기를 원한다. 당신만의 특이한 경험, 생각, 지혜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제14법칙: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라


적어도 참석자 중 몇 명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연단으로 나오게 하여 프리젠테이션의 핵심과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해 보도록 요청한다. 나의 경우에는 목표수립과 성공에 관해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을 연단으로 초대하여 최근의 성공사례를 직접 발표해 보도록 요청한다.
종종 청중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한다. 또한 간단히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청중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청중에게 생각 또는 상상을 해 보라고 요청하기도 하고 옛일을 떠올려 보라고도 하며 어떤 질문에 손을 들어보라고도 한다. 또한, 청중끼리 서로 바라보라고 요청할 수도 있으며 노트 필기를 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청중들이 많이 참여하면 할수록 그들은 프리젠테이션에 흥미를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발표자의 말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제15법칙: 청중들과 눈을 맞춘다


"한 문장을 이야기하는 동안 한 번에 3~5초 정도 한 사람과 시선을 맞추면서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이런 식으로 청중들과 골고루 눈을 맞춘다.


제16법칙: 자신의 사적인 경험을 청중과 공유한다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뒷받침해 주는 사적인 경험을 예로 드는 것이 좋다. 즉 당신의 인간적인 측면을 드러내는 것이다.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솔직히 내보이면 신뢰감은 자연스레 형성되기 마련이다.


제17법칙: 청중에게 가까이 가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연단 뒤에 숨어 있지 말고 청중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다. 연단을 "방패"로 삼지 말고 과감히 청중에게 다가가면 청중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청중은 당신과 보다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당신은 대부분의 다른 발표자와는 차별화 될 것이다. 이 때 가끔씩 준비해간 메모지를 보기 위해 연단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방하다. 그러나, 연단을 떠나는 순간 청중의 관심이 높아진다는 사실만은 명백하다. 만약 원한다면, 청중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다. 그러나, 그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앞 줄에 앉은 청중들과도 시선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제18법칙: 즐겁게 진행하라


즉흥적인 재치가 부족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프리젠테이션의 주제와 관련이 있고 불쾌감을 주지 않는 일화를 미리 친구와 연습했다가 활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머는 청중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고 따라서 당신의 인기 역시 올라갈 것이다. 웃음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한번 웃었던 적이 있는 사람이나 유머에 반응을 보일 것 같은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우스개소리를 한다. 웃음은 전염된다고 하지 않는가! 아마 주위 사람들도 함께 웃을 것이다. 청중으로부터 아무런 반응이 없어도 그것에 대해 신경 쓰지 않도록 한다. 계속 진행하면 된다.


제19법칙: 주최측에 감사카드를 보내라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청중하고만 돈독한 대인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을 발표자로 초청한 사람과도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한다. 나중에 주최측에 감사카드를 보내면 더욱 고마워 할 것이고, 다시 초청해줄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제20법칙: 경험을 통해 학습하라


다른 모든 관계와 마찬가지로 청중과의 관계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즉 그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강점, 약점, 희망, 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프리젠테이션의 경험들로 인해 당신의 도전정신이 되살아 나고 기분이 들떴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좋은 징조이다. 혹 계속되는 실수로 자신감을 잃고 있는가? 그렇다고 의기소침해 질 필요는 없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 말이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깨달은 점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대인 스킬/말하기 스킬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오랜 시간에 걸쳐 청중과 가치 있는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마리아 버튼 넬슨 (Maria Burton Nelson)
* 출처
: Expert Magazine







출처:세일즈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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