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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프리젠테이션 스킬[모듈3 :완벽한 리허설하기]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3.04.25|조회수46 목록 댓글 0

모듈3 : 완벽한 리허설하기

1. 사례 맛보기

미 국무성의 정례 브리핑에서도 준비되지 않은 브리핑으로 발언을 바꾸고 취소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좀 더 면밀히 검토하거나 리허설을 하면 완벽할 수 있는 것도 사소한 실수로 이미지에 먹칠
합니다.
사전 점검과 리허설을 통해서 프리젠테이션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소한 실수로 국제적 망신을 당한 사례를 보겠습니다.

 

▶ 의자 7개만 준비 「실수」
서방선진 7개국(G7)과 러시아 정상회담에 처음 참석한 토니 브레어 영국 총리는 회담장인
덴버 공공도서관에 도착했으나 앉을 자리가 없어 우왕좌왕하다 결국 통역관 의자를 끌어 당
겨 착석 하였다.

예상치 않은 큰 실수를 저질러 빌 클린턴 대통령으로부터
『도대체 의자가 어디 갔느냐』는 호통을 들은 회담준비 관계자들은
『7개국 정상이 참여했던 과거처럼 의자를 7개만 준비해 이런 사태가 빚어졌다』고 변명했
다.

국제 행사에서도 준비 미흡이나 리허설에서 점검미흡이 망신당하기 일쑤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의 성공은 완벽한 리허설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합니다.

.

2. 리허설을 왜 하는가

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대중 가수들은 단 몇 분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리허설을 합니다.
처음에는 연습실에서 하고 다음에는 실제 공연 장소에서 합니다.
프리젠테이션도 연애인과 같은 위치에 서 있습니다.
리허설 없이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실패만이 기다릴 것입니다.

리허설의 목적
-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시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진술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리허설의 방법

리허설 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리허설의 방법
- 거울 - 스토리 + 화법 - 원고·시각자료검토
- 녹음테이프 - 스토리 + 화법 + - 원고이용
- 동료 앞에서 Body Language - 메모이용
- 실현 VTR 녹화 - 스토리 - 메모없이

 

4. 실제 사항을 고려하여 시나리오를 쓴다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시나리오를 쓰는 단계와 작성 포인트를 보시겠습니다.

단 계 작성 포인트
시작하는 말
처음에 2분 정도 듣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주목하게 하는 말
서론
누가, 무엇을, 얼마동안 말하고자 하는지를 안내하여 청중들로 하여금 듣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게 하는 말
본론
말하고자 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말하여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게 하는 말
결론
무엇을 말했는지를 정리하는 말
맺음말
프리젠테이션 끝 부분에는 날카로운 펀치를 가하면서 마지막 메세지를 기억에 남을 만하게
전달하는 말

 

① 시작하는 말의 유형
▶ 효과적인 시작말의 유형
- 질문
- 일화
- 인용
- 깜짝 놀라게 하는 말
- 역사
- 제목의 설명
- 용어의 정의
- 궁금증이 생기게 하는 그림(OHP Slide 이용)

▶ 유의사항
- 나가는 길에 하거나, 나가자 마자 말하지 않는다.
- 잠시 기다리고 청중을 바라본다.
- 청중이 주목하면 말한다.

 

② 서론
▶ 효과적인 서론
-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간략히 말한다.
- 청중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말을 한다.
- 말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간략히 설명한다.
- 필요하다면 청중들에게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질문한다.
- 그 주제가 청중들과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한다.
- 앞으로 말하고자 하는 요점을 간략히 설명한다.
- 어떤 순서로 얼마동안 말해나갈 것인지를 말한다.
- 질문시간을 안내한다.

▶ 유의사항
- 장황한 서론
- 준비가 부족했다는 말
- 청중들의 준비가 되었다는 비언어적인 메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서론을 계속함.
- 만일 청중들의 듣고 싶은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면
질문하여 그것을 알아낸다.

 

③ 본론
▶ 효과적인 본론
- 말하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순서대로 말한다.
- 청중이 니즈 중 한 개를 선택하여 나의 아이디어를 말하거나,
나의 아이디어 중 한 개를 선택하여 그 아이디어가 청중이
니즈를 어떻게 만족시켜 주는지를 말한다.
- 요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중요한 내용은 반복 설명한다.
- 제시되는 내용이 청중들에게 어떤 의미,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설명하고 증거를 제시한다.
- 시청각 보조재료, 시범 등을 통해 청중들의 시선, 관심이 계속
집중하게 한다.
- 실례, 구체적인 통계 숫자 등을 제시하여 실감나게 한다.
- 가능한 한 청중들을 참여 시킨다.
- 확신 있게 청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한다.
- 다음 주제로 넘어갈 때 분명하게 한다.

▶ 유의사항
- 불 필요한 말.
- 청중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는다.

 

④ 결론
▶ 효과적인 결론
- 말한 것의 요점을 요약한다.
- 처음 제시했던 주제로 다시 돌아간다.
- 그 주제에 대해 이해하는지, 동의하는지,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질문 한다.

▶ 유의사항
- 엉뚱한 결론
- 서론은 좋게, 본론은 더 좋게, 결론은 최고로...
- 새로운 정보언급은 피할 것

 

⑤ 맺음말
▶ 효과적인 맺음말의 유형
- 유명한 사람의 말이나 문학작품 인용
- 주요 요점 요약
- 재치 있는 이야기나 농담
- 칭찬
- 외침이나 호소

▶ 유의사항
- 상투적으로 맺는 것
- 맥없이 끝내는 것
- 청중이 떠나기 전에 정리하는 것은 피할 것

 

5. 부드럽게 항목을 연결하기

어느 하나의 주장에서 그 다음으로 넘어갈 때, 또 한 묶음의 주장들에서 다른 묶음으로 넘
어갈 때 어떻게 전환시켜서 연결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적절한 전환구는 듣는 이가 자연스럽고 논리 정연하게 당신의 주장들을 납득하도록 해 줍니
다.
이러한 전환구를 씀으로 인해서 Presenter의 주장들을 상호 연관 지어주고 듣는 이가 총체
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전환구 예 ■ 그리고
■ 그 외에도 또
■ 그렇지만
■ 결론적으로
■ 그것과 비교해서
■ X를 증명했으므로
Y를 살펴보면

■ 첫째
■ 둘째
■ 그러므로....이유도된다.
■ 반면에
■ 다른 측면에서 보면
■ 즉
■ 다음 "X"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까지의 것을 요약하자면 ■ 그렇기 때문에
■ 따라서
■ 결과적으로
■ 그래서
■ 그러므로
■ ...뿐만 아니라...도
■ "X"와 "Y"를 본 것으로 "Z"를 유도할 수 있다

행동을 통한 프리테이션 장면의 전환 , 전환은 행동으로도 흐름의 변화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 잠시 말을 중단하는 방법(Pausing)
▶ 서 있다면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
▶ 들고 있던 자료 (모두 한부씩 보고 있다면)의 장을 넘기는 방법
▶ 강의대에서 조금 물러서는 방법
▶ 사용 중이던 OHP를 끄는 방법

 

6. 프리젠테이션 리허설에 대한 체크 리스트

다음은 리허설 할 때 사용하는 체크리스트입니다.
동료나 관찰자를 선정하여 개선점을 찾는데 활용하십시오.

체크리스트 프리젠테이션 내용에 관한 체크리스트
프리젠테이션 구성에 관한 체크리스트
프리젠터에 대한 체크리스트
비주얼 도구에 관한 체크리스트

 

▶프리젠테이션 내용에 관한 체크리스트
1) 목적은 확실하게 전달되었는가?
2) 명확한 개념이 표현되었는가?
3) 전체의 구성이 알기 쉽게 제시되었는가?
4) 프로젝트의 흐름 및 스케줄은 정확한가?
5) 일의 우선 순위는 요령 있게 되었는가?
6) 비용이 세세한 명목에 이르기까지 요령 있게 짜여져 있는가?
7) 기획서나 플립 등에 적절하지 못한 표현은 없었는가?
8) 참가자의 이익을 강조했는가?
9) 앞으로의 구체적인 스탭은 간결하고 요령 있게 되었는가?
10) 기타 구성에 관하여

 

▶프리젠테이션 구성에 관한 체크리스트
1) 최초로 참가자를 끌어들이는 연구가 있었는가?
2) 프리젠테이션의 흐름은 좋았는가?
3) 일방적인 제안이 아니라 참가자를 끌어 들였는가?
4) 질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간단 명료하게 대답했는가?
5)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곳은 없는가?
6) 마지막에는 결론을 잘 지었는가?
7)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았는가?
8) 기타 구성에 관하여


▶프리젠터에 대한 체크리스트
1) 외모는 괜찮은가?
2) 예의, 인사, 자기 소개는 적절한가?
3) 매너는 좋았는가?
4) '저어','에-' 등의 불필요한 표현은 없었는가?
5) 목소리의 크기는 적당한가?
6) 말의 속도는 적당한가?
7) 적절하게 제스처를 취했는가?
8) 계획서나 플립 등을 보지 않고 참가자의 시선을 보면서 이야기했는가?
9) 자신감 있는 태도였는가?
10) 열의, 의욕을 느꼈는가?
11) 발표자의 전체적인 인상은?

 

▶비주얼 도구에 관한 체크리스트
1) 플립이나 VTR 등의 비주얼 도구의 선택은 적절한가?
2) 기기류 취급은 익숙했는가?
3) 회장의 세팅, 음향기기, 조명, 차 등의 준비는 적절한가?
4) 기타 제반 도구류나 회장에 대해여


7. 정리해봅시다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바쁜 일들이 아무리 많다 해도 리허설 스케줄만은 우선적으로 잡아
두어야 합니다. 절대 생략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청중 앞에 서거나 중요한 고객 앞에서는 누
구나 긴장하게 됩니다. 익숙해지면 긴장도 쾌감으로 바뀔 수 있지만. 청중 앞에서 말해서는
안될 속 얘기가 나와 버릴지도 모릅니다. 노트카드 순서가 잘못 될지도 모르고, 슬라이드를
거꾸로 비추는 일마저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머리속의 이미지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함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리허설에서 기교를 부리려해서는 안됩니다. 몇번이라도 말이 막히고, 실
수를 하는 것이 리허설입니다. 실제 상황에서 실수하기 전에 리허설에서 실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됩니다.

리허설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Presenter 자신입니다. 학습자께서 어떤 일이
든 부하직원에게 명령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해도 리허설만은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수 없습
니다. 대필자에게 원고를 쓰게 하고 아무 준비도 없이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
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더듬거리거나 소곤거리듯 얘기합니다. 그것은 청중에게 커다란 피
해를 끼치는 행동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준비하여 리허설을 하는 것이 프리젠테이션 성공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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