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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 유머 테크닉

작성자사자후|작성시간12.12.13|조회수30 목록 댓글 0

-발표자가 웃어야 청중이 웃는다-
“재미있게 즐길 때 학습 효과가 가장 높다”는 말이 있다.

탈무드에서도 “유 머를 갖고 가르친 것이 유머 없이 가르친 것보다 오래 기억된다”고 했다.

즐거운 분위기는 배우는 사람이나 발표를 하는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1. 멋진 유머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고 마쳐라.■ 프리젠테이션의 성과는 시작에 달려 있다.

“첫 인상 불변의 법칙”이라는 말 이 있다.

처음 느끼는 감정이 오래 지속된다는 말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청중 은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발표자가 웃어야 청중이 웃는다.

웃는 모습으로 부 드러우면서 자신 있게 시작하라.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도하면서 오늘의 발표내 용이 재미있고 유익할 수 있음을 암시하라. 시작과 끝이 프리젠테이션 성과를 좌우한다.

■2. 강의 5분마다 유머 펀치를 날려라.■ 청중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유머를 통해서 분위 기를 유도해 나가야 한다.


본인도 이해 못하는 내용으로 청중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는 어렵다.

내가 하고 싶은 유머보다는 상대방이 듣고 싶은 유머가 훨씬 반응이 좋다.

강의 전체 내용을 지도처럼 펼쳐놓고 길목마다 유머의 폭탄을 묻 어놓고 지날 때마다 터트려라. 청중은 웃음의 바이러스에 전염돼 강의에 빠져 들 것이다.

■3. 상황에 맞는 유머를 사용하라.■ 유머를 사용함에 있어 프리젠테이션 내용과 목적에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전 혀 관계 없는 내용의 유머는 오히려 분위기를 반감시킬 수 있다.

혐오스럽거나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는 유머보다는 느낌을 공감할 수 있는 유머라면 더욱 좋 다.

특히 여성이나, 성, 종교에 관한 유머의 소재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너무 장황하지 않고, 짧고 분명하면서 메시지가 있는 유머를 선택해야 한다.

■4. 청중은 유머를 오감으로 느끼면서 판단한다.

■ 프리젠터가 유머를 구사함에 있어서 유머 내용뿐 아니라 억양, 음성, 사투리, 태도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진다.

열의 없는 강의는 필요 없다.

강사가 불타지 않고 청중을 불태울 수가 없다.

■5. 유머도 연출과 기획이 필요하다.

■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음식이 달라 보인다.

유머 프리젠 테이션 연출에 어떤 특별한 공식이나 매뉴얼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왕 이면 멋있고 맛있게 보이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

이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데 있어 재미와 유익을 동시에 추구하지 않으면 최고의 발표로 기억되기 어렵다.

프리젠테이션에 있어 유머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 라 하나의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중요한 기술로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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