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민족의 흥망성쇠를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나라를 위해 생명까지 아낌없이 드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라고 하신 말씀처럼
희생과 헌신 위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잊지 않게 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 불신과 혼란 속에 있습니다.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다”(막 3:25)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이념과 세대, 지역과 계층을 넘어
존중하고 품는 국민 되게 하옵소서.
정직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복하게 하시고
말보다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이웃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다음세대를 믿음과 사랑으로 세우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치를 행하게 하옵소서.
남과 북이 미움과 대립을 넘어
화해와 평화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복음의 통로가 열리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33:12) 하신 말씀을 붙들고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태석 사관(구세군 한국군국 인사국장)
<기도2>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게 세워주시고,
오늘도 변함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붙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하루도 우리에게 기쁜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모든 순간마다 함께하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보다 더 마음을 빼앗기는 것이 없게 하시고
말과 행동과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을 나타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6월3일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단체장들과 지방의원들,
교육감과 모든 공직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자신의 이익이나 감정보다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섬기는 겸손한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선거 과정과 결과로 인해 생긴 갈등과 분열이 있다면 치유해 주시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게 하소서
또한 국민들에게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허락해 주셔서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하소서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북녘 땅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억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소망을 허락해 주소서
어린아이들과 노약자들을 질병과 재난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적당한 비와 햇빛을 허락해 주셔서
굶주림과 어려움이 없게 해 주소서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한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함께함을 믿습니다.
남과 북이 대립과 미움을 넘어 화해와 사랑의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전쟁의 위협이 아닌 평화의 길로,
복음적 통일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또한 북녘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되어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죄인된 우리를 의롭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정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