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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너무 힘들지

작성자덕림 최영식|작성시간26.06.09|조회수11 목록 댓글 0

친구야 너무 힘들지

 

이별은 연습도 없고

예고도 없이 불현듯 찾아온단다.

 

가슴 바닥에 깊은 상처로

숨어 있다가 살아나

날카로운 아픔으로 오는 것

 

치매에 걸리거나

기억상실증 걸리기 전에는

치료 약이 없는 것인가?

 

이별을 겨울처럼 쓰라리게

참으려 하지는 마라

절망하지도 마라

 

헌 사랑이 가면 새 사랑이 오겠지

 

오늘은 머리 위에 하늘이 참 예쁘구나!

저 하늘에 그림을 한 장씩 오려서

이별 때문에 우울증 앓고 있는

너에게 보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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