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은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와서 엄마에게 고했다
아드님이 글쎄 동전을 삼켰어요
얼마짜린데요? 엄마가 물었다
친구 거 뺏어 놀다가, 뺏긴 애가 다시 뺏으려 하자
입에 넣고 삼켜버렸데요
엄마, 나 죽는 거지? 아들은 울 먹었지만, 엄마는 침착했다
남의 돈 수십억씩 꿀컥해도 안 죽더라
그깟 돈 100원짜리 먹고 죽을까 잉 걱정 마라
지켜보던 선생님은 기가 막혀 돌아가셨고
아이는 걱정이 되어 기도했다
하느님, 다시는 남의 돈 안 먹을 테니 살려주세요
다음날 아침, 않은 변기에 뭔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변기를 들여다본 아이는 엉덩이를 내려 깐 채 기도부터 했다
하나님 진짜 감사합니다.
다시는 남에 돈 안 먹을게요 ......
*** 차동엽 신부님 특강에서 ***
소제가 재미있어 담아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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