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고전 2:6-7)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고전 10:31, 롬 11:36, 시 73:24-26, 요 17:22-24). 때문에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존재하며 그분의 기쁨을 위해서 존재한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말할 것입니다. 인생의 가치가 무엇이냐고? 하나님을 뺀 인생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냐고?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위함이라면 인생은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 것이냐고?
만일 인생이 아무 것도 하나고 그저 소모품에 지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왜 그 인생을 위해 아들을 주셨을까요? 그 큰 희생과 값을 치르신 것일까요? 그 가치 없고 하찮다 생각되는 존재를 위해 그러한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이는 다시 말해 하나님께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일 수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오히려 인간은 아들을 내어줄 만큼 가치 있고 고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의 가치만큼 귀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그 백성에게 나눠 주시는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인생인데 오히려 하나님이 그 백성의 영광을 위해 친히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일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