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의 양식

[2026.06.06] 고린도전서 4장 3절~4절

작성자섬김|작성시간26.06.07|조회수16 목록 댓글 0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 것도 깨닫지 못하나 이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 (고전 4:3-4)

자신을 이해하는 세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의 근거가 자신입니다. 자기의 판단이 옳다 생각하고 스스로를 정의합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옳은 사람이야, 또는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 나는 못난 사람이야, 라는 판단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이 사람의 질문은 언제나 자기가 중심입니다. 내가 어떠한가? 내 생각이 어떤가? 내 기분이 어떤가? 내 의지가 어떤가? 내가 세상에 어떤 존재인가?

다른 하나는 세상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이해의 근거가 그들입니다. 그들의 판단이 자신에 대한 진리를 말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언제나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과 맞추어 살기에 바쁩니다. 이 사람의 질문은 언제나 그들이 중심입니다. 그들이 어떠한가? 그들의 생각이 어떤가? 그들이 어떻게 말하는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들과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에 대한 이해의 근거가 하나님입니다. 자기를 지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는 창조주가 자기 이해의 근거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자기를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스스로의 생각에 속지 않고, 사람들이 말에 쉽게 요동하지 않습니다. 자기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고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자기 이해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의 질문은 언제나 하나님이 중심입니다. 하나님이 어떠하신가? 하나님의 생각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중 바울이 선택한 자기 이해는 바로 이 세 번째의 관점입니다. 바울은 스스로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았고, 세상의 판단에 자기를 맡기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자신에 대한 판단의 근거를 두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승리하는 영적 순례 여정의 비결이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