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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양식

[2026.06.17] 고린도전서 11장 7절

작성자섬김|작성시간26.06.17|조회수10 목록 댓글 0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를 마땅히 가리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고전 11:7)

하나님이 남자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너는 내 모습이란다. 너는 내 영광이란다. 나는 네가 없으면 만족하지 않기로 작정했단다. 그러니 나와 함께 하지 않겠니? 그 영광을 함께 누리지 않겠니?

이 고백을 듣는 남자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니 낮고 천한 존재야, 하는 그러한 생각일까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남자의 마음은 기쁨과 감사가 가득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데 어떻게 나를 그렇게 대접하시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하나님의 영광이라니? 그분의 기쁨이라니? 그분의 형상이라니? 하면서.

바로 이 고백이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 하는 고백입니다. 당신은 내 모습입니다, 내 영광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나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오직 당신과 함께 이 기쁨과 영광을 나누기 원합니다, 하는 이것이.

성경적 부부관계는 주종의 관계가 아닙니다. 여성이 돕는 배필의 역할을 감당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지위의 문제가 아니라 역할의 문제일 뿐입니다. 둘은 함께 해야 비로소 완성되고 하나되는 신비로운 연합의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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