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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양식

[2026.06.18] 고린도전서 11장 23절~26절

작성자섬김|작성시간26.06.18|조회수10 목록 댓글 0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전 11:23-26)

성찬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떡을 떼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이 찢긴 것을 의미하고, 잔을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가 흘려진 것을 의미합니다.

성찬을 통해 신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 앞으로 나아가고, 죽으심의 은총에 참여하며, 더 나아가 그 죽으심의 은총을 누리고 나누게 됩니다.

육신이 음식을 먹음으로 육신에 필요한 자양분을 공급받는 것처럼 영혼은 성찬을 먹고 마실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만으로 자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합니다.

때문에 성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초대되는 것이고, 그 십자가에 참여하는 것이며, 그 십자가를 누리고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성찬을 받은 신자는 그 십자가에 합당한 삶을 살고 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가 성찬에 참여하고 있는 신자라면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십자가가 우리 안에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 십자가의 은총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또한 우리는 그 십자가를 지닌 자 다운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바로 그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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