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분다/ 惠庵 박 상 국
가슴에
바람 분다.
꽁꽁 언 땅 헤집고 꽃봉오리 터트린
꽃무릇처럼,
꽁꽁 언 가슴 잎 따로 꽃 따로 피는
사랑 꽃
그립다하면 그리움에 매이고
보곱다하면 보고픔에 쓸어져 눕는
기다림
바람 분다.
가슴에
꽁꽁 언 가슴 헤집고
사랑 틔울,
봄 바람
분다
가슴에,
[블로그] 혜암의 시 향기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반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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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분다/ 惠庵 박 상 국
가슴에
바람 분다.
꽁꽁 언 땅 헤집고 꽃봉오리 터트린
꽃무릇처럼,
꽁꽁 언 가슴 잎 따로 꽃 따로 피는
사랑 꽃
그립다하면 그리움에 매이고
보곱다하면 보고픔에 쓸어져 눕는
기다림
바람 분다.
가슴에
꽁꽁 언 가슴 헤집고
사랑 틔울,
봄 바람
분다
가슴에,
[블로그] 혜암의 시 향기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반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