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하나의 차이
Impossible.
'불가능'이라는 단어에
점 하나만 찍으면
I'm possible.
'나는 할 수 있다'가 된다.
점 하나만 옮기면
'독'도 '덕'이 되고,
점 하나만 빼버리면
'남'도 '님'이 된다.
받침 하나만 바꾸면
'돌'도 '돈'이 되고
'적'도 '정'이 된다.
'자살'을 뒤집으면 '살자'가 되고,
부정하는 말 '노(no)'를 거꾸로 쓰면
앞으로 나아가는 뜻을 가진
'온(on)'이 된다.
점 하나만 옮기면
완전히 다른 뜻이 되고
받침 하나만 달라져도
180도 다른 의미가 되어버리는
언어들이 말해준다.
문제와 해결 사이에는
아주 작은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그리고 부정과 긍정 사이에도
아주 작은 점 하나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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