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의 역사
세상의 역사는
이성이 아니고,
힘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양과 늑대의 오랜 전쟁으로 모두가 피로해졌을 때 늑대가 휴전을 제안했다.
새끼를 서로 교환해
인질로 삼는 것이다.
늑대의 굴에서는 새끼 양들이,
양의 우리에서는 늑대 새끼들이 인질이 되어 자랐다.
그렇게 평화가 유지되었다.
1년이 지난 후,
첫 보름달이 뜬 밤
멀리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무슨 신호 소리로 들렸다
그날 밤,
늑대의 굴에서는 늑대들이 다 자라 살찐 양들을 먹어버렸고,
양의 우리에서는
다 자란 늑대들이 우리 속의 양들을 모두 잡아 먹어버렸다.
양과 늑대의 평화조약은 늑대의 완벽한 승리로 끝났다.
양들은 어리석게도,
늑대에게 ‘양의 젖’을 먹이면 ‘온순한 양’이 되어 ‘평화’가 올 것으로 믿었다.
인간의 본성(本性)도 이와 같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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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드림카(대충부지역장) 작성시간 24.12.23 활기차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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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드림카(대충부지역장) 작성시간 24.12.23 음악촌장(전라지역장)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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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함쏜다(이철민) 작성시간 24.12.23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