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르하게 치장된 모습으로
당신의 마음 흔들지 않고

투박하지만 ...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작은 바람결에도 ...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내 마음 가볍게 열고 ...
바로 꺼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을
성큼성큼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