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모곡리 고려동 자미화^^
함안 산인면 모곡리, 모은 이오 선생이 고려말 은거했던 마을에 자미화(배롱나무꽃)가 붉게 피었다.
고려가 망하자 모은 선생은 낙향하여 은거하며 심은 나무가 배롱나무로
그 붉은 꽃을 곧 고려에 대한 충절의 표상으로 삼았다고 전해 온다.
자미정 주변의 배롱나무 꽃이 정말 붉게 피어 아름답다.
2022. 8. 6(산인면 모곡 고려동 유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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