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능소화 줄줄이 피네
우리 동네 골목 울타리에 능소화가 줄줄이 붉게 피네.
둥글 넓적한 얼굴에 잔뜩 웃을 머금은 듯
길가는 사람들을 향해 늘어진 줄기에 매달려 손짓하네.
2024년 6월 25일 중리본동 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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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
붉은 능소화 줄줄이 피네
우리 동네 골목 울타리에 능소화가 줄줄이 붉게 피네.
둥글 넓적한 얼굴에 잔뜩 웃을 머금은 듯
길가는 사람들을 향해 늘어진 줄기에 매달려 손짓하네.
2024년 6월 25일 중리본동 골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