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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무영 작성시간24.08.19 골목에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들이 차츰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그곳에 꽃들이 자리해 그 광경을 되살리고 있는 ..
  꽃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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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현수 작성시간24.08.20 꽃들은 제 임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군요.
  예쁨의 자세로, 끈질긴 의지로, 그러나 그러한 꽃에 대해 너무나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이름도 다 알지 못하고 말았네요. 지금은 자꾸만 사라져 가는 내 삶의 한 자락처럼,
  나도 언젠가 떠나갈 것을,,그러나 살아있는 동안 사랑하고 감사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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