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남아동문학상 및 제13회 남명아동문학상 시상식 성료
경남아동문학회(회장 이동배)는 제32회 경남아동문학상과 제13회 남명아동문학상 시상식을 예정대로 10월 16일 오전 10시 산청 시천면에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소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코로나 방역의 제한속에서도 남해 김해 창원 통영 진주 밀양 의령 등에 흩으져 있는 회원 다수가 참석하여 성황속에 시싱식이 진행되었다. 남명아동문학상 수상자 최영인에게는 전문수 고문이, 경남아동문학상 수상자 동화부문 정희숙, 동시부문 수상자 김용웅에게는 이동배 회장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였다. 이날 조옥환 부산교통 회장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시상식 이후에는 이날 출간된 경남아동문학 34호 출판기념회도 간소하게 진행되고 이어 예정된 경남아동문학 세미나가 주제1 나의 문학이야기에는 김용웅 동시인이, 아동문학과 생태환경동화에는 최영인 동화작가가 주재하였다. 토론자로는 권순희 아동문학가가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오후 2시부터 진해김달진문학관에서 진행되는 경남예술제에도 참석해야하는 사정이 있어 이날 행사는 2시간만에 끝냄으로서 다소 시간에 쫓기는 진행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회원은 남해의 김태두, 진주의 조평규 전 회장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고 의령에 자리잡고 있는 전문수 평론가는 이날 심사평을 위해 참석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진주의 정현대, 통영의 설복도, 마산의 김현우 이창규 조현술 하영 최상일, 함안의 김재순 산청의 이영자, 창원의 최영인 김문주 김해의 김용웅 변정원 유행두 유영주, 밀양의 권순희 등의 모습이 보였다. 사회는 변정원 사무국장이 맡았다. /오하룡
참석한 경남아동문학회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