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의 작가상 오하룡, 올해의 젊은 작가상 황숙자

[김무영]

경남의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회와 (주)고려철강에서 주최한

경남 올해의 작가상 오하룡 시인, 젊은 작가상 황숙자 시인 시상식이

문단과 관계 인사가 모인 가운데  '22.12.30 마산문화원에서 있었다. 

작가상은 팔순이 넘은 시인이, 젊은 작가상은 예순을 넘긴 시인이 수상해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동안 작품활동은 물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온 공로가 인정되어 받을 만한 자가

받은 상으로 상에 대한 위상은 물론 주최측의 자긍심도 더높였다.

수상자들은 묵묵히 어느 곳에서도 어떤 위치에서도 오직 겸손과 열정으로 문학인의 긍지와 위상을 높여왔다. 

문학상은 물론 작품활동이 중요하지만 못지않게 문학에 대한 공헌도도 문학의 일원으로 보는 올해의 작가상은

문학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는 걸 부여주는 행사였다.

문학활동으로 소흘한 소회를 가족에 감사로 표하는 모습이 여운으로 돈다.

삼삼오오 뒷풀이도 문학상의 의미를 더했으리라. 

문학인이라면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문학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열정을 보일 때

상을 제정하고 문학관련 활동에 후원하는 자들이 존재하고 흥이 날거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오하룡]

김무영 시인, 그 먼 거제에서 귀중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 주시고 이처럼 자상한 소개까지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오하룡

[정현수]

오하룡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말씀 드립니다.
쉬임없이 늘 좋은 글 쓰시고 좋은 말씀과 좋은 정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지난 번에 오랫만에 만나봬서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옵소서^^

[정현수]

황숙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오하룡선생님과 나란한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두 아드님(?)과 함께한 자리가 빛나보이네요,
여러 회원님들의 축하말씀이 그득하여 더욱 행복해 보입니다.
그래도 더욱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