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윤)가 고려철강(회장 한철수, 전 창원상의회장, 마산포럼회장)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10회 경남올해의 작가상과 젊은 작가상 시상식이 12월 29일 오전 11시 마산문화원 강당에서 많은 문인들과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 제10회 수상자는 경남 올해의 작가상은 김일태 시인, 젊은 작가상은 박귀영 수필가가 선정되어 이날 영광의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김일태 시인은 <시와 시학>으로 등단하여 시집 <부처고기> <그리운 수개리> <코뿔소가 사는 집> 등 8권의 시집을 낸바 있다. 경남문학상, 경남도문화상, 창원시문화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창원 고향의 봄 문학관 관장으로 있다. 박귀영 수필가는 <한국수필>로 등단하여 수필집 <마음만 받을게요>가 있다. 경남문협 우수작품집상, 마산예술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까지 경남문협 사무국장으로 있었다. 이날 시상식은 김미윤 운영위원장의 수상자 선정과정과 내빈소개로 시작하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이달균 경남문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시상에 들어가 경남 올해의 작가 시상은 한철수 회장을 대신하여 마산포럼 이종진 부회장겸 사무국장과 오하룡 원로시인, 젊은 작가상은 김미윤 위원장과 이달균 경남문협회장이 맡아 하였다. 이날 사회는 민창홍 마산문협 회장이 맡아하였다. /사진 협조 강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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