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무영작성시간23.07.05
늘 가슴으로 마음으로 짓는 글을 보았습니다. 선배 문인은 치유하기 위해 글을 짓는다 하였고요, 또 어떤 분은 잡념을 짜 내어 맑은 영혼을 담기 위해 짓는다고도 하였습니다. 님의 이 책은 수필집이라 칭하지만 철학서고 다큐며 휴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작성자오하룡작성시간23.07.07
이홍식은 천부적인 글꾼이다. 그에게 걸리면 무엇이든 술술풀려 읽을거리 넘치는 서사가 된다. 그리고 자신을 가림없이 드러내는데 익숙하다. 그것도 보통사람들은 잘 드러내고 쉽지않은 아픈곳을 어쩌면 저러랴 싶게 드러낸다. 사실 작가는 자기를 진정으로 잘 드러내야 성공한다. 거기에 진정한 감동의 핵심 요소가 담겨있기때문이다. 이홍식의 이번 책은 그런면에서 독서계의 반응이 크리라 본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