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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우 시집 / 청소부 나라의 별

작성자지당김현우| 작성시간23.12.18| 조회수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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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무영 작성시간23.12.20 세단 차가 주차비 오백원을 외치는 장애우의 음성을 뿌리치고 날래 가버립니다.
    가로등불빛으로 나리는 가랑비가 더 새게 내립니다.
    장애우는 오백원엋 소주를 안주 없이 맛고 집으로 갑니다.
    새벽 4시면 시작하는 청소부의 일상
    아무렇게나 던져진 쓰레기를 주섬주섬 주우면서도 일상이려니 하고 마는 심성을 엮은 시집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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