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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文學 / 2024. 상반기 제61호

작성자지당김현우| 작성시간24.01.26|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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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무영 작성시간24.01.26 반년간이지만 월간 못지않게 다양한 문학작품과 문단의 얼굴이 되고 있는
    큰 <작은문학>을 볼 때마다 가슴이 띄고 앓입니다.
    우리 문단이 왜 자꾸 약해져만 가는지 ..
    가장 큰 이유는 정부와 국회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문학을 기조로 세상을 열어야 하건만 물질이며 자리와 이념과 ...
    경남의 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한 <작은문학>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이홍식. 작성시간24.01.27 수필가인 나에게 길을 제대로 가게 해준 사람이 경남도서 발행인 오하룡 시인이었다. 작은 문학이란 책을 만난 것도 시인을 만난 다음이었다. 전에는 그런 책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우편으로 온 책을 받아 들고는 정말 드물게도 책상 앞에 앉아 단숨에 읽어버렸다. 며칠 후 찾아간 나에게 있는 대로 챙겨준 것이 스물두 권이었다. 그 또한 여러 날을 공들여 읽었다. 중요한 것은 읽어갈수록 나도 모르게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읽으며 여태 뭣도 없이 시 건방 떨던 치기 어린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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