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펜, 제22호 원고에 발송,드립니다...

작성자허상회|작성시간26.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경남펜, 22호 원고에 발송,드립니다...

 

                      이재덕

언제나 내 곁을 같이하는 당신

서로가 가슴은 열적 마다

좋은 선물을 많이도 주었지

 

한 장 한 장 풀어내는 이야기보따리는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많이도 주었지

 

내 삶에 나를 부려주는 든든한 친구인 당신

오늘도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당신의 화원에 문을 두드린다

 

 

 

냉장고의 하소연

                이재덕

명절만 되면 괴로워

숨이 턱턱 막혀

숨쉬기마저도 어려워요

제발 공간 좀 만들어주세요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산다는 것은

                        이재덕

어느새 그 세월은 저만치 달려가고

두 손이 있지만은 붙잡을 수 없는구나

지나온 사연들은 흘러간 물결처럼 돌아오기 어려워라

응아응아 울던 아기 세월은 못 비껴가고 흰머리 휘날린다

노을 진 옛 생각에 마음 한구석 흘러간다

 

이 꼴 저 꼴 안 보려면 산에라도 들어갈까

새가 되어 날아갈까

구름 되어 떠돌까나

하물며 사람 되어 이도 저도 할 수 없다

 

어머니 하신 말씀 귓가에 맴을 돈다

옛날같이 못 먹는다고 하신 말씀

먹으면 되지 왜 못 먹어요 하고 했다

 

지금은 내가 적게 먹는 것이 속이 편하다는 것을 느낀다

세월을 비껴가지 못하는 우리네 인생 옛날이 그립다

 

이재덕: 경남 의령 출생, 창신문창과 졸업 경남평생교육원 수필 시 창작반

수료 <좋은문학> 창작예술인협회 시 등단,창신문우회 붓꽃문학회 경남수필문학회국제펜,경남지역위원회 회원. 시집:당신의 뜰시조집마산어시장수필집오솔길E-mail.leejd7809@hanmail.net H, 010-9749-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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