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경남지부 작품
-번역시-
오래된 안부
김연희
-잘 살아?
마주 보고 주고받던 수인사
이젠 먼 나라 이야기
어릴 적 다정했던
아지랑이 목소리에
모습이 가물거려
아득한 봄날
얼굴 도화지
옛정이 찾아와
노란 민들레처럼
산뜻한 꽃잎에 돌아온
한 장의 웃음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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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경남지부 작품
-번역시-
오래된 안부
김연희
-잘 살아?
마주 보고 주고받던 수인사
이젠 먼 나라 이야기
어릴 적 다정했던
아지랑이 목소리에
모습이 가물거려
아득한 봄날
얼굴 도화지
옛정이 찾아와
노란 민들레처럼
산뜻한 꽃잎에 돌아온
한 장의 웃음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