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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정보나눔

(17)집 크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작성자노고단(광의/최진우)|작성시간21.07.16|조회수204 목록 댓글 2

대개의 경우 도시 생활을 끝내고 전원 생활을 꿈꾸게 되면 

어느 대중가요  가사 처럼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를

가슴에 품게 될 것입니다.    

 

허면 어느 크기가 적당할까요?

경험해본 제가 말씀 드리건대 절대로 15평을 넘지 않도록 권고 드립니다.

(펜션이나 민박을 생각 하신다면  예외로 합니다.)

 

첫째 신축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의 후손들이 이 시골에 또 살겠다고 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하여 여러분 사후에 정리를 할 경우를 생각한다면

     신축에 돈을 너무 많이 묶이지 않게 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여유 돈은 다른 방법으로 굴리세요.

 

둘째  시골 내 땅에 지은 15평은 무척 넓습니다.

     도시에서는 빌라 혹은 아파트에서 주로 살다 보니 30~40평도  좁게 느껴지며

     답답합니다. 그런데 내 땅에 지은  15평 주택은  주위에  여유 공간이

      많아 절대로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보통 15평이라 하면 주방 겸 거실, 큰 방 하나, 화장실 이렇게 구성됩니다.

     주로 혼자나 두 내외가 살 공간이 이만하면 되지 않나요?

     혹 손님이 오실 경우 거실에서 같이 자거나  방 하나와 거실로 구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혹 더 많은 손님이 올 경우 주변의 민박이나 펜션을

     이용합니다.  이런 경우가 1년에 몇 번이나 있을까요?

     하룻밤 이상 손님이 묵어가면 냄새(?)가 무지하게 나게 되지요(ㅋㅋㅋㅋ)

  

     이것 저것 허드레 것을 수납하고 싶다면 뒤쪽 처마 밑에 이어서 3~4평을 달아내고

     농기구나 공구, 수확한 농산물 등을 수납하면 됩니다.

 

셋째  집이 넓으면 이것 저것 정리 정돈 청소 하느라 기운이 다 빠지게 됩니다. 

      시간은 점점 쏜살같이 지나가며 육체의 힘은 빠지게 되니 동선을 줄이며

      버리거나 포기 할 것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넷째  짓고 난 나머지 땅들을 관리하는데 엄청난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잡초, 벌레, 자연 재해 등등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위의 이유 들로 15평형 주택을 강추합니다. 

(혹 작업장이나 보관 장소가 필요한 경우는 위 집 넓이와 별도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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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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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벽(경기/최봉규) | 작성시간 21.07.1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민들레 | 작성시간 22.01.10 절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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