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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 박물관

장영만/추풍령 야간열차

작성자산메아리|작성시간18.10.15|조회수73 목록 댓글 2

-경부선 추풍령역-구름도 쉬어가고 바람도 자고가는 곳




    추풍령 야간열차 1966


                                 작사 : 월견초 

                      작곡 : 이동춘


가랑잎이 외로이 떨어지는 추풍령

님 실은 야간열차 기적이 운다.

차창 가에 매달리던 그 사람 버린 죄로

차디찬 내 가슴엔 낙엽이 지는 구나

     

다시 못 올 이별에 다시 오마 속이고

추풍령 야간열차 목메어 운다.

무정 사랑 야속 사랑 한 많은 내 사랑아

그래도 마음만은 님 찾아 가자 운다.

      

차창 밖에 비치는 저 달빛도 서러워

추풍령 고개고개 밤새가 운다.

사람이란 헤어지면 더 높고 깊은 사랑

죄 많은 사나이의 갈 길이 아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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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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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운수납자 | 작성시간 18.10.17 <秋風嶺 夜間列車>는 가수 장영만님이 1966년에 다이어몬드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城山浦 아가씨(金白花)/젊은이의 꿈이여(이인석)>를 타이틀 곡으로 하는 "李東春,趙春影作曲集;D103"에 실린 이 노래는,月見草(본명;徐正權)作詞/李東春(본명;李澈洙)作曲의 작품입니다.이 음반에는,장영만님의 다른 작품,<내가 떠난 진남포;月見草作詞/李東春作曲>가 같이 실려 있읍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메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0.17 덕분에 작사, 작곡가님의 본명도 알게 되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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