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에 대한 매너>
태국인은 왕실을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국왕과 왕비에 대한 존경심은 대단히 강합니다. 왕실 불경죄라고 하는 죄가 있을 정도로 왕실은 태국인으로서 고귀하고 신성하며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한국의 대통령과 국민의 관계와의 엄청나게 다른 더 엄격한 것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해하지 못할 부분도 있지만 태국에 사는 동안은 역시 태국 왕실에 경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국인 대부분의 가정에는 국왕과 왕비의 사진이 걸려 있고, 식당이나 상점에도 국왕과 왕비의 사진이 높이 걸려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또한 국왕과 왕비의 탄생일은 나라에 큰 축제가 열립니다. 국왕의 탄생일은 아버지날, 왕비의 탄생일은 어머니날이 될 정도이니 대단한 것이죠. 탄생이 한참 전부터 길거리와 큰 건물에 국왕이나 왕비의 사진이 장식과 함께 걸리고, 이 사진과 장식은 생일이 지난 후 한참 될 때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현재 라마 9세 푸미폰 국왕은 우수한 지성과 인격, 부드러운 인격과 빈곤 구제활동에 대한 멋진 행동력으로 태국 국민으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몇 번인가 있었던 태국의 정치적 위기에는 그 판단과 행동력으로 태국을 그 위기에서 벋어나 평온하게 만들어 준 것도 태국 사람의 가슴속 깊게 박혀 있습니다. 현재 즉위 60년을 넘어 건강상태가 불란해서 병원에 자주 가시게 되지만 좀 더 자리를 지켜주시고 장수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님에 관한 매너>
태국에는 3만 여개의 불교 사원이 있고, 약 40만 명의 스님이 있다고 합니다. 스님은 상가(saMgha संघ)라고 불리는 종교단체에 속해야만 하고 상가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227가지 계율을 지키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스님의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스님은 같은 황색 천으로 몸을 감으며 환속하지 않는 한 옷을 벗을 수 없습니다. 또 상가는 그 정점에 태국 국왕이 세운 국가적 대 조직이고, 태국 국왕은 태국 불교의 최고 체현자(体現者)인 것입니다.
태국 남자는 출가해서 일시적으로 라도 수행승이 되는 것은 최대의 공덕이라고 말하여지고, 자식이 출가하는 것은 그 가족으로서 큰 덕을 쌓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남자는 출가한 후에 비로소 한 사람의 남자로 인정받는다고 하는 풍조도 있기 때문에 결혼 전에 효도하는 의미를 포함해서 일주일에서 1개월 정도 출가하는 남자가 많습니다.
태국에서는 스님은 세속을 버린 성스러운 사람이라고 하니 경의를 가지고 만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님은 여성을 접촉하거나 접촉 당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으며, 승복이 조금 스쳤다고 할지라도 수행을 처음부터 고쳐나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이기 때문에 시내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스님 전용 좌석이 준비되어 있고, 혼잡시에도 접촉하지 않도록 배려를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 특히 여성분들은 주의하도록 하세요.
태국인 95%가 상좌부불교를 열심히 믿는 신자이기 때문에 태국의 도덕과 매너는 불교의 가르침이 강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태국인에게는 대단한 것이 되어 생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그러한 것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원에서의 매너>
태국에서는 사원과 왕궁은 성역이기 때문에 조금 거친 복장을 하면 배관하실 수 없습니다. 입구에는 복장을 확인하며 배견에 어울리지 않는 복장을 하고 있으면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사원을 방문할 예정일 경우에는 덥다고 노출이 많은 옷을 복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입장할 수 없으니 복장에 주의하세요.
반팔 옷도 문제는 없으니 소매가 붙어있는 깃이 있는 셔츠와 긴 바지 또는 짧지 않은 치마 등 복장에 주의해고 방문해야 합니다. 사원에 따라서 거친 복장으로 온 사람들에게 셔츠와 바지를 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신경 써서 직접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원 내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스님에게 접촉하거나, 불상과 나란히 사진을 찍거나 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본당 내에서는 열렬한 신자인 태국인들이 조용하게 기도를 합니다.
<일상적인 매너 1>
태국에서 머리는 신체 중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귀여운 어린이를 보더라도 함부로 머리를 쓰다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하게 머리는 신성한 장소이지만 귀여운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태국인 사이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일이며 그다지 신경질적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의 머리를 갑자기 쓰다듬어 빈축을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는 함부로 사람의 신체를 접촉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태국 사람들은 얼굴을 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당 등에 아기를 데리고 가족이 들어가면 식당 종업원들이 그 아이의 볼을 만지기도 합니다. 태국인은 아이를 대단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주문을 하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아이를 식당의 종업원들이 교대로 봐주는 태국다운 풍경입니다.
왼손은 불결한 손이라 먹는 것을 입에 넣거나 중요한 것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오른 손을 사용하라고 하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태국인 중에도 왼손잡이가 있어 보통 생활에서 편리한 손을 사용하고 있고, 식사도 왼손을 사용합니다. 저도 왼손잡이라서 식사는 오른 손을 사용하지만 대부분 왼손을 사용합니다. 그때에 왼손을 사용해도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왼손잡이 사람이 태국에 여행을 해도 그다지 신경 쓰실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다른 사람에게 물건을 받을 경우에는 왼손은 사용하지 말고 오른손만으로 받는 것이 매너입니다. 한국에서 처럼 양손으로 받는 방법은 태국에서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태국에서는 국립대학 졸업식에는 왕족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을 수여합니다. 그걸 잘 보면 왼손은 아래로 내려 몸에 붙이고 오른손만을 사용해서 졸업장을 받는데, 오른손만을 앞으로 내서 최고로 예의를 갖춘 모습으로 졸업장을 받는 모습인 것 입니다.
<일반적인 매너 2>
태국에서는 발바닥도 더러운 곳이라고 해서 불상이나 사람에 대해 발을 향하는 행위는 실례가 됩니다. 그리고 다리를 꼬는 행위 자체도 실례였지만 지금은 태국인들도 많이 하므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나을 매도할 때 쓰는 말이 있는데, 태국에서는 그러한 말을 발바닥에 비유해서 매도할 정도로 발바닥은 좋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향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태국에서는 사람의 몸을 넘는 행위도 엄금합니다. 누워있는 사람의 머리나 복부 등을 넘는 것은 말도 안 되며,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의 다리를 넘어가도 안 되기 때문에 영화관과 혼잡한 전차 안에서는 특히 주의하세요. 어쩔 수 없이 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을 경우에는 미안하다고 말을 한 후에 지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태국에서는 식사를 할 때 소리를 내면서 먹는 것은 매너에 어긋납니다. 면류를 먹을 때도 후루룩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는 것은 품위 없는 행동이니 소리가 되도록 나지 않도록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태국인들이 면류를 먹는 것을 실제로 보면, 소량을 조금씩 입에 넣지만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 위에 조금씩 올려놓고 그것을 입으로 넣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먹는 습관이 힘들고, 신경을 쓰다보면 음식의 맛도 없어질 수 있겠죠. 그러니 될 수 있는 한 소리를 내지 않고 먹도록 노력하세요.
위에 말한 태국 사람들이 먹는 방식은 처음엔 조금 불편하지만 이런 습관은 식사를 천천히 할 수 있어 좋은 습관이 되니 이렇게 천천히 먹는 방법을 익히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