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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KAIST/GIST

~2011년도까지의 KAIST 전산학과 면접 족보 묶음.

작성자ILoveYou|작성시간13.04.09|조회수7,168 목록 댓글 11

면접 준비 하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오랜만에 들어온 김에 올리고 갑니다.

언제부터껀지는 몰라도 아마 2011년까지 있는 족보란 족보 다 모아서 한데 모아 놓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2년 전기 족보는 제가 예전에 올려놨으니 보시면 됩니다. 전 아래것들을 질문 받았을때 자신있게 대답 할 수 있을때 까지 공부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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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밑에 글 쓰신 분과 같이 입학해서 첫학기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되는데 지쳐서 인터넷질하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옛날에 후기 안썼던게 생각나서 간단히 쓰고 가려고 합니다
사실 옛날에 제가 면접 보자마자 썼던 대화형식의 구구절절한 후기도 있는데요
지금 읽어보니 올리기에는 좀 민망해서;; 간단히 어떤 질문이 있었는지만 올릴께요
[방1] DB + 확통
1. data dependence란 무엇인가?
2. random variable이 무엇인가?
3. sample space란 무엇인가?
4. sample space가 갖는 조건이 무엇인가?
5. exponential distribution이 무엇인가?
6. poisson distribution이 무엇인가?
[방2] SE (약간의 OS)
1. kernel을 필요에 의해 어느정도 수정했다고 하자. 이 kernel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어떤 test를 해야겠나?
->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모든 부분을 화이트박스 테스팅을 할 수 없으니까 일정 부분을 나누어 화이트박스 테스팅과
블랙박스 테스팅을 함께 하는 테스트라고 합니다. 어떤 이름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이후의 관련된 질문은 제가 이 테스트를 모름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_-
2. sequential program과 multithread program에서 error detection에 대한 차이점에는 어떤 것이 있나?
[방3] 인성
[방4] 인성
[방5] OS
1. 어떤 C program으로 작성되어 수행중인 process가 있다고 가정하자. C언어에서는 직접적으로 주소를
변수에게 지정해 줄 수 있다. 만약 주소 1, 2, 3, 4에 변수를 잡아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 process라고 하자.
이 process를 한 시스템에 동시에 두번 수행시켰다. 그랬을 때 한 프로세스가 1, 2, 3, 4 주소에 있는 변수를 바꿨을 때
다른 프로세스의 변수들에도 영향을 끼치는가?
2. thread와 process의 차이는 무엇인가?
3. IPC가 무엇인가?
4. logical address와 physical address의 차이는 무엇인가?
5. logical address를 physical address로 바꾸어주는 hw가 무엇인가?
[방6] 학과장님 면담
간단히 질문들만 작성했습니다. 면접본날 방 5개를 돌면서 분위기가 괜찮았던 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확통 준비 별로 안한데다 긴장해서 첫번째 방에서의 기본적인 질문들도 모두 헤매고 이어지는 SE방에서도
답을 몰라서 교수님께 배웠고, 세번째 인성방에서는 관심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몰라서 혼나고
네번째 인성방에서는 대학원에 오는 목적이 뚜렷하지 않아서 혼나고 다섯번째 방에서도 첫번째 질문이
yes/no 질문이었는데 no를 yes라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바보되고.. 이랬는데도 어떻게 합격이 됐네요;;
(다시 쓰다보니 참 새삼 신기하네요) 운이 참 좋았더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더 필요하신 정보 있으면 메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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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수요일 오전에 봤습니다.
관심 분야는 네트워크, 관심 과목도 네트워크로 적어냈습니다.
제 스펙은 GIST 후기에도 있습니다만, 한동대 전산전자/전체 4.18(4.5)/전공 4.29(4.5)/텝스 698점입니다.
한 번 쓰다 날린 이후로 넋이 빠져 질문만 올립니다 :)
(방4)
네트워크
-TCP와 같이 protocol을 reliable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요?
-(3-hand shaking과 ack로 loss detect 이야기를 한 후) flow control이 뭐에요?
OS
-interrupt가 뭐에요?
-interrupt를 두 종류로 나눈다면 어떻게 되죠?
-(software interrupt/hardware interrupt) 두 interrupt의 차이는 무엇이죠?
-두 interrupt의 handler를 서로 구분해서 구현해야 하는 것이 좋나요, 아니어도 상관 없나요?
-top-half과 bottom-half 들어봤어요?
-둘이 뭐가 달라요?
(방5)
OS(+컴구)
-c로 숫자로 직접 입력된 주소를 참조하는 프로그램을 짜서 컴파일한 후, 두 개를 실행시켰어요. 그러면 이 두 프로세스는 물리적으로 같은 곳을 참조하나요?
-(아닌 것 같다고 대답한 후) 그러면 어떻게 서로 다른 물리적 공간을 참조할 수 있죠?
-(프로세스마다 할당된 가상 메모리 공간 이야기를 한 후) 그럼 프로세스는 가상 메모리 주소로 어떻게 실제 메모리 주소를 찾아가죠?
-(paging을 이용한다고 하자) paging이 뭐에요?
-paging을 할 때 어떻게 실제 메모리 주소에 데이터를 전송하죠?
-(page table을 사용한다고 하자) page table에는 어떤 항목이 저장되죠?
-page table은 어디에 저장되죠?
-page table이 메모리에 저장되면, paging을 할 떄 메모리를 두 번 참조해야되는데, 좀 더 빠르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TLB를 이용해서 page table의 cache처럼 사용한다고 하자) TLB에는 어떤 항목이 저장되요?
-코어가 10개 있는 cpu에서 프로세스 하나를 균등하게 처리하면 얼마나 걸리죠? (이상적인 경우)
-그런데 프로세스에서 분할되지 않는 20%의 작업이 있어요. 그러면 얼마나 걸리죠?
-분할되지 않는 20%의 작업과 분할되는 80%의 작업이 동시에 안되는 경우라면요?
-이제 코어가 수백개, 혹은 무한개 있다고 하면 얼마나 걸리죠?
(학과장방)
-자기 소개 해보세요.
-네트워크에 OSI 7-layer를 쭉 말해보세요.
-본인이 연구했던 것은 어느 계층에 속해요?
(그 다음부턴 조언 모드)
(방1+방2)-기억이 혼합되어서 각각 어떤 방이었는지 명확히 구분이 안되네요;
DB
-data inconsistency가 뭐에요?
-normalization이 뭐에요?
-normalization이 왜 필요해요?
-normalization이 언제나 fd 문제를 해결해줘요?
이산수학
-mathematical induction이 뭐에요?
-P(1)부터 시작하면 꼭 P(2)부터 해서 P(n-1)까지 다 확인해야되요?
알고리즘
-lower bound가 뭐에요?
-optimal한 algorithm이 뭐에요?
-sorting algorithm의 lower bound는 얼마죠?
-sorting algorithm을 쭉 대 보세요.
-insertion sort는 optimal이에요? 왜 아니죠?
-selection sort는 optimal이에요? 왜 아니죠?
-heap sort는 optimal이에요? 왜 그렇죠?
-quick sort는 optimal이에요? 왜 그렇죠?
-이제 다시 optimal한 algorithm이 무엇인지 정의해보세요.
네트워크 (보안 교수님이신듯)
-transport, network, link 계층이 모두 연결에 관한 것인데, 무엇이 차이가 나나요?
-network에서 checksum을 위해 사용하는 hash function과 security에서 data integrity를 위해 사용하는 hash function이 서로 interchangable해요?
(방3)-인성방
-자기 소개 해보세요.
-한동대가 좋은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야기 해보세요.
-복수 전공으로 전자도 했다면서, 전자는 왜 이리 들은게 없어요?
-네트워크하려면 통신이론 같은 과목들도 필요하지 않아요?
-미래 인터넷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엇을 개선하고 싶은지 생각해 본 것 있어요?
-연구를 교수님이 시키는대로만 따라한 거에요? 본인 생각은 없어요?
-캡스톤설계로 뭐 했었어요?
-거기에서 어려웠던 점이 뭐였어요?
-이 문제가 왜 생긴 것 같아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음 좋겠어요?
정말 case-by-case로 사람마다 면접이 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각보다 길어보이는데, 방마다 10분을 넘기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번에 같이 보신 분들, 그리고 내년에 보실 분들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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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결국 불합격했어요. ㄷㄷㄷㄷㄷ 그리고 포스텍 갔음...
저한텐 카이스트가 너무 어려웠어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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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zation => memoization
구 ICU 전산과에서 카이스트로 전과한 사람입니다. (평점: 3.68/4.3, 토익: 975)
후기가 참으로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그 은혜에 보답하고 싶어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기억력을 쥐어짜내고 짜내서 썼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쓰고 싶어서 살짝 재밌게 썼어요.
면접 관님들이 "ㅋㅋ" 이런게 아니라
쓰다보니까 자꾸 나와서... 제 버릇이므로 그냥 씁니다 ㅋ 오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제가 반말한 것도 아닙니다. 다 존대말 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교수님들은 다 근엄하시고 훌륭하신 분들이었습니다!
스타트.
< 2번 방 >
"자기소개"
"주저리주저리"
"군대 안감?"
"네. 병특할꺼라"
"음... 관심있는 과목에 www programming를 써놨는데 뭘 배웠나?"
"네. 웹 환경이 실제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웹 환경은 사용자의 requirement 수준이 높고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론을 그대로 적용시키기 무리이며,
그러한 높은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신 기술 ajax 등을 이용하여
웹을 구현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약간 개소리 삘이 좀 있죠 ㅋㅋ 혀가 꼬였슴다.)
"음... 내가 볼 때 requirement가 변하는게 아니라 인터페이스 쪽의 기대치가 높은 것 같은디? requirement는 별로 안 변해"
"네. 그 말씀이 더 정확합니다."
"그럼 왜 ajax같은 걸 쓰나?"
"네? 음...... 사용자들의 높은 인터페이스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아니 그거 말고, 기존의 기술보다 뭐가 더 좋냐 이거지. Ajax밖에 없나?"
"아뇨, 사실 ajax말고 flash같은 것으로도 동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배우진 않았습니다."
"ㅇㅇ 근데 ajax로 개발하면 짱나잖아? 디버깅하기도 힘들고. 기존에 웹처럼 구현하면 관리되 쉬울텐데 말이야?"
"기존의 웹으로 동적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려면 새로운 페이지를 띄우거나, iframe을 이용해야되는데
새로운 페이지를 띄운다는 건 말도 안되고, 또한 iframe자체가 웹 환경의 속도를
다운시키는 악영향을 낫습니다. 사용자들에게 또 중요한 것이 속도이기 때문에, 또한 저는 사용자가 원하면
개발자의 버든과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ajax를 사용합니다."
"(끄덕이시며) ㅇㅋ ㅂㅂ"
"넵 안녕히 계세요~!"
< 학과장님 방 >
"자기소개"
"주저리주저리"
"랩에서 1년 넘게 일한거 개별 연구 하는거야?"
"아뇨. 개별 연구 아닙니다. 개별 연구는 수업의 일환으로 하는 겁니다."
"차이가 뭐야?"
"돈이요."
"ㅋ"
"ㅋ"
"이력서에 보면 형상관리라고 되있는데 형상관리가 뭥미?"
"형상관리는 주저리주저리... (형상관리의 정의 설명) 그래서 우리가 xxxx에 형상관리를 통하여
컴포넌트와 산출물을 관리하라는 제안을 했고 ... 주저리주저리"
"오, 그 정도면 석사 과정 다한건데? 형상관리를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 뭐가 있나?"
"이클립스 짱. 그리고 제가 개발한 툴도 형상관리 제공해요."
"오? 진짜? 내가 쓸 수 있는거야?"
"음... 근데 군 도메인에서 쓰는거라 개인은 못써요."
"ㅠ 이 블로그는 자네 껀가?"
"네. 이게 여기에 넣어야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제가 뭔가를 공부하면 자꾸 정리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습관 때문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 큰 취미 중의 하나였는데요...
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 있길래 넣었습니다. 어떤가요?"
"도움 되고말고. 이런거 못하는 사람 많아. 나 한 번 들어가볼래. (블로그 주소 펜으로 적으심)"
"근데 거의 개발쪽인데..."
"괜찮음 ㅋ 가보셈. 잘해봐~"
"네 ㅋ 부디 평안히"
"옷만 좀 제대로 입고 왔으면 괜찮을 뻔 했어 ㅋ"
"헐... 죄송합니다 ㅋ"
< 3번 방 >
"자기소개"
"#%$^ㅆ%&^*"
"자네 xx고 나왔는데 xx고에서 icu 뭘로 들어갔나?"
"정시요."
"몇 점 맞았는데?"
"xxx점이요."
"카이스트는 지원 안했었고?"
"네."
"icu평균 학점이 어떻게 되는가?"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전산과는 3.3 정도 되지 않을랑가요?"
"흠 너무 잘주는데"
"글쎄요;; 정확한 건 아닙니다. 다 물어보고 다니는건 아니라서..."
"그럼 이거 물어볼께. 계란이 있어. 계란 표면적을 구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될까?"
"음..... 모르겠습니다."
"모른다고? 한 번 생각해봐. 너 대학원 가서 새로운 문제들 접해야될 건데
그 때도 모른다고 잡아뗄건가?"
"으.. 음.. 적당한 타원을..."
"타원의 정의가 뭔데? 몰라?"
"아, 타원은 2차원이죠;;"
"그렇지..."
"적당한 구를 만들어서 approximation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 자질이 부족하네.... 다른 방법 없어?"
"... (심하게 개소리를 해서 생략) ..."
"나가봐"
ps. ㅋㅋㅋㅋㅋㅋㅋ쫓ㅋ겨ㅋ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생각엔 여기 수학 방 같음 아닌가 창의력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방인지도 확인 불가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번 방 >
"자기소개"
"$%$^$%^&%^"
"아 네트웍을 2006년 가을에 들었어? 06학번인데?"
"네 친구가 꼬셔서 ㅋ"
"그럼 기억 안나겠네. TCP가 뭔지 아냐?"
"네 TCP는 Transport layer에서 쓰이는 프로토콜임. Application layer에서 내려온 데이터를
쪼개서 IP layer로 내려보냄."
"UDP는 뭔데? UDP와의 차이점이 머야?"
"TCP는 receiver가 ack를 보내줘서 잘 도착했다는 것을 체크할 수 있음.
반면에 UDP는 그런거 없음. 그러므로 TCP가 더 신뢰성 있음."
"ㅇㅇ 패킷이 머야? 패킷이 TCP 단계에서 나오는건가?"
"네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이제 데이터가 각 layer를 거쳐서 내려오면서 헤더가 차례대로 붙어서
마지막에 나온 놈이 라우터를 통하여 슝슝 가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역과정 거쳐서 데이터 복구하는거임."
"음? 알겠네. 벤처 해봤다고? 뭘 한거야?"
"어쩌구저쩌구 벤처한거 설명"
"그 벤처하자고 꼬신 친구가 네트웍 꼬신 친구임?"
"아뇨 ㅋ"
"인간관계가 복잡하네"
"ㅋ"
"그럼 사업자 등록 안하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다가 쫑난거야? 남들 돈을 가지고 해야 사업이지.
이걸 창업이라고 말할 순 없고. 창업 시도라고 말해야 옳은거야. 약간 과장이 들어갔군."
"네. 정확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네요 ㅜㅜ"
"(다른 교수님이)음... 자네 그래프가 뭔지 아는가?"
"정보들을 vertex들로 표현하고 정보들 사이의 관계를 edge로 이어준 것."
"그럼 트리는?"
"Acyclic graph. 즉 그래프의 일종."
"ㄴㄴ 아니지 forest와 tree는 다르지."
"네? forest요? (잠시 forest라는 기하학적 형태가 있는가 고민하는 시간을 벌기 위해...)"
"ㅋㅋ 되묻지 말고. 정확하게 말하려면 connected라는 말을 붙여야지?"
"네 ㅋㅋ 그 말씀이 맞습니다."
"너 사업하면 잘할꺼 같은데. 나가봐~"
"네ㅋ"
< 5번 방 >
"자기소개"
"$%$^$%^&%^"
"오에스에서 Thread와 Process 차이 말해바"
"Thread는 Code와 Data를 공유하고 child를 만들 때 stack, register만 카피하는
경량화된 process라고 볼 수 있음"
"음... 그럼 thread끼리 context switching할 때 어떻게 함?"
"pc, stack, register를 복구하고 진행함"
"음... 같은 프로세스 내부의 thread들끼리 전환이 일어나는거랑
다른 프로세스 간의 thread끼리 전환이 일어나는거 뭐가 다름?"
"... (정확히 잘 몰라서 주절주절주절주절 ㅋ) ..."
"(옆 교수님이) 자네 NP-Complete가 뭔가?"
"NP-Complete는 NP문제 중에 가장 어려운 것들을 의미합니다.
TSP같은 것이 그 예가 되겠죠..."
"아니, 정의가 뭐냐고. 그럼 NP의 정의가 뭐야?"
"아, polynomial time에 풀리는 방법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보통 이런 문제들은 어떤 candidate이 solution인지 판별하는 것 자체에서
polynomial time에 걸립니다. 수학적으로는 제가 솔직히 말하여 잘 정의할 순 없는데
개념적으로 봤을 때, 보통 time complexity에서 지수 부분에 polynomial이 들어가더군요.
한 마디로 말해서 인풋 크기가 좀만 늘어나도 시간이 P에 비해서 겁나게 늘어난다는 겁니다."
"나가봐"
"네"
< 1번 방 >
"자기소개"
"$%$^$%^&%^"
"Dynamic programming이 뭐야?"
"어떤 문제를 작은 문제로 나눠서 풀이하는 것.
보통 작은 문제의 해가 이미 구해져 있다는 가정 하에
recursive 구조를 찾는 것이 dynamic programming의 핵심."
"Divide and conquer와의 차이가 뭐야?"
"그건... dynamic programming에서 memorization를 많이 사용한다 아닌가요? 아, 아닌가;; 중요한 차이점은
dynamic programming은 선형적으로 개념화할 수 있달까요?"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어. 선형적으로 개념화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
"아 그니깐 한 마디로 dynamic programming에서는 f(n)을 구할 때 f(n-1)과 f(n-2)를 쓰는 등
일종의 함수로 볼 수 있다는 것. divide and conquer는 그렇지 않고 정렬 같은 곳에서
이제 양쪽 오른쪽 쪼개서 정렬하고 다시 합치고 할 때 많이 쓰죠."
"뭔소리여. 이해 못하겠는데."
"더 이상 설명은 불가능. 요약하자면 정확하게 이해 못시켜드리겠슴돠. 죄송합니다."
"(옆에 교수님이)DB에서 Normalization이 뭐야?"
"Data redundancy를 줄이기 위하여 DB의 테이블들을 정규화시키는 작업들을 말합니다.
단계별로 있음"
"Data redundancy가 있으면 머가 안좋은데?"
"같은 개념인 data가 두 곳에 있으면 관리하기 매우 불편하져?
수정할 때 프로그래머의 실수 또는 시스템 상의 에러 때문에 한 곳만 수정됬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이름이 두 개가 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음 ㅋ. 한 마디로 data integrity가 낮아진다고 볼 수 있음 ㅋㅋ"
"확률통계에서 Random variable이 뭐야?"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는데요."
"많이 쓰는건데 모른단 말이야?"
"네"
"(다시 옆에 교수님이) 트리가 뭐야?"
"acyclic connected graph"
"그래프가 뭐야?"
"vertices + edges"
"partially ordered set이 뭐야?"
"Reflexive, Anti-symmetric, Transitive"
"그게 맞어?"
"네"
"이제 그걸 가지고 topological sorting하는 법 말해봐."
"일케일케 하면 됩니다. 선행자 없는 노드 골라서 뺀담에
솔루션에 추가하고 계속 그럼 됩니다."
"partially인데 그럼 돼? totally도 아닌데?"
"아, 그럼 솔루션이 set으로 나오겠네요."
"잘했어. 나가봐"
"네~"
휴......ㅠ
잘됐으면 좋겠네요...
ps.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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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후기 올리실때 한참 쓴 내용 날아가서 간단히 쓰신다고 하신것이 제 일이 되어버렸네요... 1시간 가까이 썼는데 ㅠㅠ
그래도 이 카페에서 많은 것을 얻고 준비를 했기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목요일 1시에 면접을 봤구요, 저도 이번 면접에서 전공질문은 기본적인 것 위주로 조금만 하시고
인성 위주로 물어보신것 같아요 ㅇ,ㅇ
4번방 : 문수복 교수님, 박종철 교수님, 신인식 교수님
문수복 교수님 : TCP에서 릴라이어블한 트랜스미션을 해준다는데 이게 뭔지 설명해보세요.
나 : (항상 당황모드...) 예... TCP는 트렌스포트레이어의 프로세스간 자료전달을 담당하는 프로세스로서
TCP를 통한 자료전달은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있을때 ~~~~
문수복 교수님 : TCP에서는 주로 센더와 리시버라고 하죠. 그리고 방금 말한건 3웨이핸드쉐이킹이고요.
(저의 답변이 질문의 핵심을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해주시고 다시 물어보셨는데 재차 흐지부지 답변으로 마무리...ㅠ)
(박종철 교수님은 학교생활 물어보시고 신인식 교수님은 아무것도 안물어보셨어요)
6번방 : 최기선 교수님 (학과장님)
(이 방에서는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학교이야기랑 지원분야 이야기 서로 듣고 이야기 나누고 하다가 편하게 끝났어요)
5번방 : 좌경룡 교수님, 다른 교수님은 확실하게 기억이 잘;;
다른 교수님 : 프로세스와 스레드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나 : 프로세스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스레드는 프로세스와 유사하나 여러가지 자원을 공유하는 구조로 ~~~
다른 교수님 : 그럼 프로세스와 스레드간의 통신에 대해 비교해서 말해보세요.
나 : (이미 머리는 백지장...털썩..) ~~~(허황된 이야기들...)
다른 교수님 : 아니... 프로세스와 스레드가 메모리에 접근할때 차이에 대해 말해보세요.
나 :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만...) ~~~
다른 교수님 : 아니 그건 캐시이야기이고...
나 : 교수님 다시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다른 교수님 : 프로세스와 스레드가 메모리에 store하는데 다른 프로세스와 스레드가 load하면 어떻게 되는지
비교해서 설명해보세요.
나 : (이미 혼은 몸 밖으로... 오로지 침묵만이...) 잘모르겠습니다...
좌경룡 교수님 : 자네 NP complete 설명해보게
나 : 예 그걸 알려면 class P에 대해서 먼저 ~~~~ ~~~
좌경룡 교수님 : 이야길 왜그렇게 빙빙 돌려서 설명하나... 자네그럼 satisfiability ~~(만족도 문제라고 본것 같습니다.)
알고있나?
나 : 들어본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1번방 : 신성용 교수님, 다른분은 기억이 안나네요;;
신성용 교수님 : (제 자기소개중 그래픽스 분야에서 ~~부분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근데 그게 가능한건가??

나 : 예 지금은 실제로 구현이 안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되면 ~~~~

다른교수님 : 키가 뭐지?

나 : 예... 키는 중복되지 않는 고유한 값을 가지며 ~~~

다른교수님 : 흠.. 그럼 릴레이션은 뭔가?
나 : 예 릴레이션은 set A와 B가 있을때 그 두 set의 크로스프로덕트의 subset으로서 ~~~
다른교수님 : 그럼 크로스프로덕트가 뭐지?
나 : 예... 두 set A와 B가 있다고 할때 ~~~
다른교수님 : 그럼 가능한 콤비네이션이란 말이네?
나 : 네...
다른교수님 : 그럼 Transitive 릴레이션이 뭔가?
나 : 예.. 그건 ~~~
다른교수님 : 그럼 Transitive closure은 뭐지?
나 : 예 .. 그건 ~~~
2번방 : 김명철 교수님, 이윤준 교수님
(이방은 거의 인성방이었던것 같네요)
김명철 교수님 : UML 사용해본거 같은데 UML로 디자인할때 디자인이 잘된건지 아닌지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줘야 하나요?
(아마도 이런 비슷한 질문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나 : (저는 한번도 그런걸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예... 제가 UML을 사용해서 ~~~한 결과 제 생각에는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잘되었는지를 판단해서 고쳐주는건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명철 교수님 : 음 ... 사람이 일일이 해줘야 된다...
이윤준 교수님 : DB에서 OUTER JOIN 써봤나요? 이걸 우리가 알 수 있게 가장 쉽게 설명해보세요.
나 : 예... OUTER JOIN은 릴레이션 간의 가능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준 교수님 : (옆에 교수님 보시며) 설명이 잘 되었나요?
김명철 교수님 : 흠...
이윤준 교수님 : 그럼 OUTER JOIN은 실제로 어느때에 이용할까요?
나 : (.....) INNER JOIN은 ~~~ 인데반해 OUTER JOIN은 ~~~ 입니다.
제가 SQL문을 이용해 코딩할 때에는 INNER JOIN을 주로 써서 OUTER JOIN은 언제 쓰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윤준 교수님 : 실제로 OUTER JOIN을 쓰는 일이 많이 있어요.
나 : 네..
3번방 : 김동준 교수님, 맹승렬 교수님
김동준 교수님 : 우리가 왜 자네를 뽑아야 되는지 위주로 자기 소개 2분간 해보게.
나 : (아....) (그냥 예전에 했던 내용 반복....)
김동준 교수님 : 지금 그 내용은 우리가 자넬 왜 뽑아야 되는지 전혀 설명이 안되고 있는데....
나 : 예... ~~~~(무의미한 반복어법....)
김동준 교수님 : 자네 달걀 표면적을 어떻게 구하겠나?
나 : (이건 무엇인가.....) 네... 저라면 달걀에 ~~~~~ 하겠습니다.
맹승렬 교수님 : 그럼 ~~~ 하면 오차가 많이 날것 같은데?
나 : 그렇다면 달걀에 ~~~ 하겠습니다.
김동준 교수님 : 지금 그 방법을 쓰면 ~~~해서 오차가 많이 날텐데? 막 던지지 말고 생각을 하고 말해봐ㅇㅇ?
나 : 예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방법은 ~~~해서 오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달걀을 ~~~ 하겠습니다.
김동준 교수님 : 그럼 ~~~하니까 그 작은 오차들을 합하면 오차가 커질거야
나 : 네...
처음 해본 면접이라 그런지 대기할때는 다른 학생분들이랑 석사도우미 분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긴장이 하나도 안됐는데
정말 방에만 들어갔다하면 ㄷㄷㄷ 딱따구리 모드 발동이네여...ㅠㅠ 캐발린후의 교수님의 실망가득한 얼굴이 떠오르네여...ㅠ,ㅠ
방에서 나와서 생각해보면 '아... 이런이런걸 의도하셨구나... 이렇게 말씀드릴걸... ㅠㅠ' 하는 생각만...
저처럼 긴장 많이 하시는 분들은 미리 면접해보는 연습을 하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잘아시는 내용도 막상
긴장때문에 머리가 하얘져서 입으로 논리적으로 답변이 잘 안나오실수도 있어요..
아참 그리고 방에 들어가면 항상 교수님들이 자기소개 1~2분 정도 시키셨구요, 학교 석차 꼭 물어보시구요.
매번 있던 영어면접방이 이번에는 정지원 교수님(독일 교수님)이 연가내셔서 없었어요.
참고로 정지원 교수님은 교수님 분야인 알고리즘 위주로 물어보신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다시 복습을 쭉 해보면서 정말 이산수학은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ㅇ.ㅇ 그리고 혹시 저처럼
학교에서 한국용어로 많이 배우신 분들은 영어용어로 암기하시는거 필수인것 같아요.
이번에 면접 같이 보신 모든분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그리고 교수님들도 이틀내내 고생 많이 하셨지만
석사 도우미 분들도 고생 많이 하셨고 항상 친철하게 답해주시고 긴장 풀어주려고 하셔서 고마웠어요~^^
다음에 학교에서 다들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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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산 면접 총 3일 중에 둘째날 막바지 타임이었습니다.
방이 3개가 있었는데 각각 15~20분 정도 했습니다. 원래 그 타임에 다른 분들은 한 방에서
30분 이상 하셨었는데 이상하게 저만 빨리 끝났네요. ㅋ;
세 방 중에 외국인 교수님 계신 영어방이 하나 있구요. 영어 자기 소개 준비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방에서도 자기소개 시키셨고 대략 1~2분 정도 합니다.
저도 대답을 잘한 편은 아니라ㅠ 그냥 질문받은 것만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공통적으로 모든 방에서 학점과 석차에 대한 질문을 꼭 하십니다.
학점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이 정도면 몇 등이니?" 이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십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학점보다는 확실히 석차를 중요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도 그렇다고 하시구요.
첫 번째방 (영어방)
외국인 교수님 세 분과 한국인 교수님 두 분 앉아계십니다.
가운데 나이 좀 드신 분은 자기소개 시켜놓고 계속 졸고 계시더군요. -_-/
그리고 다른 분들은 외국인 교수님만 영어로 질문했다는데
전 이상하게 한국인 교수님도 계속 영어로 질문하셨습니다. -_-
한 마디로 첫 번째 방에서의 모든 질문은 영어로 받았습니다..
되지도 않는 영어로 버벅대가며 설명했는데 나중에 한국인 교수님 한 분께서
대답 제일 잘했다고 칭찬해주셔서 완전 기분 업된 상태로 끝난 방입니다. ㅎㅎ
- 자기소개
- (관심 분야 설명드렸더니) 왜 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설명
- (기억에 남는 과목에 그래픽스 적었더니) 그래픽스에서의 여러 쉐이딩 모델에 말해보고 그것들 간의 차이점 설명
- static typing 과 dynamic typing 과의 차이점
- 그렇다면 C++과 JAVA는 어떤 typing을 사용하나?
- C++에서 서로 다른 타입의 오브젝트를 가리키는 포인터를 사용할 수 있나?
- 아까는 C++은 static typing이라면서? 그렇다면 C++은 dynamic typing이란 얘기인가?
- C++에서 dynamic typing 사용하는 방법 설명하기
- Web Programming 언어 써봤나?
- OS에서 Virtual address와 virtual memory에 대한 설명
- 네트워크에서 Congestion control과 Flow control의 차이점 설명
두 번째방 (이산구조)
두 번째 방에서는 아예 대놓고 이산구조만 물어보셨습니다.
평소에 알고 있고 늘쌍 쓰던 개념이지만 그것에 대한 정의와 본질적인 의미를 강조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그러셨다는데 일단 모르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힌트를 계속 주시면서 답으로 유도해나가게끔
시키십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린 방 같습니다. 질문의 개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 Relation의 정의
- (칠판에 써져있음) ∀a ∈ A, ∀b ∈ B 일 때 aRb <-> (a, b) ∈ R 이 뭔 뜻인지 설명하시오.
- 위 식에서 왼쪽의 R과 오른쪽의 R이 같은 것인가? 다르면 어떻게 다르나?
(이 문제에서 시간 엄청 오래 끌었습니다.-_- 나중에 왼쪽의 R은 operator고 오른쪽 R은 set이라고 했더니 끄덕이면서
넘어가시더군요)
- 이 쪽에 학번의 set이 있고 저 쪽에 이름의 set이 있을 때 이름 당 하나의 학번을 부여하고 싶다면 뭐가 필요?
(bijection에 대한 얘기였네요.)
- bijection의 정의는?
세 번째방 (자료구조, 이산구조, 알고리즘 등)
초토화된 방입니다. -_-
교수님 네 분 앉아계셨고 테이블 앞에 문제가 적힌 쪽지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돌아가시면서 "거기 앞에 있는 것 중에 몇 번 골라서 풀어보세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충 봤는데 문제는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산구조 원서에 나오는 연습문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한테 시킨 문제로는 확률 구하는 문제랑, 이산구조에서 universal quantifier와 existential quantifier랑 나오는 문제였는데
아무리봐도 연필 잡고 연습장에 풀어가면서 풀어야 겨우 답을 낼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_-
그리고 칠판 나가보라고 하시면서 아무 그래프나 대충 그려보라고 하신다음 오일러 사이클 그려보라고 하셨습니다.
오일러 사이클이 존재하는 조건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 쪽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틀리게 답변했습니다. -_-
이 방에서는 거의 우물쭈물하며 제대로 답변한 것이 없었네요..ㅠ;
전체적으로 짚어보면 두 방에서는 괜찮았는데 마지막 방에서 너무 못해서 나오면서 충격을 받았네요..
확실히 기본 과목에 충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산구조는 세 방 중 두방에서 거의 중점적으로 다룬 부분이라
더욱 신경쓰시구요..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산구조, OS 정도는 꽉 잡아놓으시길!
이 까페에서 워낙 많은 도움을 받아서 짧지만 이렇게 남깁니다.
후기 또는 내년에 응시하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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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요일 오후에 면접을 봤습니다. 떨어질 거 같지만..ㅠㅠ 올리겠습니다. ㅎㅎ
1번방은 생략하겠습니다. 밑에 웃긴넘님이 쓰신 후기랑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답변은 저보다 훨씬 더 잘 하셨더군요...ㅠㅠ )
2번방만 영어로 자기 소개하고 시작하고, 나머지 방에서는 그냥 자기소개 1~2분 하고 시작합니다.
2번방
네트워크 보안 관심있다고 말해서 그런지 네트워크 관련 질문만 받았습니다.
1. 토익성적 왜 이렇게 높아요? 근데 영어 소개하는 건 시원치 않네..ㅡ.ㅡ;;
2. 혼잡제어 설명해봐
3. 어느 Layer 에서 처리하지?
4. congestion 이 발생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지?
5. 3-way handshaking 이 뭐지?
3번방
1. 성격의 장단점 말해봐
2. (칠판에 식이 주어져 있고 ) 그래프 그려봐.
3. 지원자 대학교가 서울의 모대학하고 수능 점수 비교하면 어때요? ==> 이건 좀 아니잖아요..ㅎㅎ ?? ㅎㅎ
4. 우선순위 큐가 뭐에요?
5. 힙이 뭡니까 ? (칠판에 완전이진트리 그리고 난 후에) 힙에서 노드를 추가하고 삭제 시
어떻게 되는 지 설명하세요.
6. (칠판에 임의로 그래프 그리고 난 후에 ) 오일러 사이클이 뭡니까? 거기서 오일러 사이클이 존재하나요?
7. 트리 순회방식 3가지 말해보세요. (칠판에 포화이진트리 그리고 난 후에) 중위순회할 때 노드 방문 순서
써보세요.
제가 질문 받은 건 거의 다 쓴 거 같네요. os 랑 컴파일러 공부를 신경써서 했었는데, 관련 질문을 하나도 못 받았어요..ㅠㅠ
이산수학 질문이 주를 이뤘구요.. 덕분에 답변도 많이 못하고.. ㅎㅎ
아무튼 지원하신 분들 다들 수고하셨고, 앞으로 지원하실 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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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와 함께 본 모든 지원자 여러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합격하게 되면 올리고 싶었지만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은터라 기억이 잘 날 때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질문에 대한 제의 답변도 같이 올립니다. 틀린 것이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십시오 ㅠㅠ
일단 3 개방 모두 공통적인 것은 자기 소개 후 약간 개인적 질문하고 교수님 한분이 정해진
질문 하나 하시고는 지원서에 있는 관심 과목 위주로 질문하시네요. 어쩌다가 수강 과목 중에 질문하실 때도 있긴 하구요
제가 들어간 방 순서는 1->3->2방 순입니다.
1번방 : "Relation 방"
교수님 1 : "자기소개해봐"
나 : "주저리주저리..."
교수님 1 : "Relation 정의해봐"
나 : "(우물쭈물)"
교수님 1 : "칠판을 보고 설명해봐"
칠판 : "AXB = {(a, b) | ∀a∈A and ∀b∈B}"
나 : "두 집합 A, B의 카티션 프라덕입니다. 저기서 ... (우물쭈물)"
교수님 1 : "저기서 두 집합이 있으면 각 원소들 간에 전 relation이지 ?? 그럼 저기서 하나를 빼면 relation인가 ?"
나 : "음... 아닙니다.(바보같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ㅡ.ㅡ;)"
교수님 2 : "(엄청 놀래시며)머라고 ?? 그게 relation이 아니라고 ??"
나 : "(분위기상 맞을것같아서) 아.. 아니요 relation 맞습니다."
교수님 1 : "하나를 빼도 relation이지 empty는 relation 맞나 ?"
나 : "(걍 분위기상) relation 맞습니다."
교수님 1 : "그래 하나를 빼도 거기서 또 빼도 그러다가 empty도 relation이지.."
그제서야 relation의 의미를 알고는
나 : "예.. relation은 칠판의 subset입니다."
교수님 1 : "그래 그럼 모든 relation의 크기는 먼가?"
나 : "|A|X|B| 입니다."
교수님 1 : "비슷한데 다시 생각해봐"
나 : "아~~ 카티션 프라덕의 파워셋 크기 입니다. 즉 2의 |A|X|B|승입니다"
교수님 1 : "그래 처음부터 정확히 몰라도 유도하는대로 잘 따라오는지 볼려구 해봤어"
개인적인 질문 몇가지 후 나왔습니다.
3번방 : "퀵 소트방"
교수님 1 : "자기소개해봐"
나 : "주저리주저리..."
교수님 2 : "앞에있는 숫자적힌 종이들 있지 일단 랜덤하게 나열해봐"
열씨미 나열후...
교수님 2 : "퀵소트해봐"
나 : "일단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를 먼저 해보겠습니다.(이말을 왜했는지 ㅡ.ㅡ;)"
두 방법 다 잘 생각이 나질 않아 겨우겨우 퀵소트한 후에
교수님 2 : "다른 방법도 있다는데 말해봐"
나 : "어 그러니깐... (우물쭈물)"
교수님 3 : "자네 아까한건 샤니 책 방법이구만"
나 : "예.. 그리고 지금하러는건 인트로덕션 투 알고리즘 책의 건데 긴장한 나머지 ..."
교수님 2 : "그럼 그 에버러지 타임은 먼가 ?"
나 : "O(nlogn)입니다."
교수님 2 : "그 뜻이 먼가 ?"
나 : "입력 크기 n에 대해 실행 시간이 nlogn에 비례하는 것입니다."
교수님 2 : "그래 그 뜻이 무슨 말인가 ??"
나 : "그러니깐... 퀵소트의 각 단계마다 비교가 n에 비례해서..."
교수님 2 : "꼭 비교여야하나 ? 어레이 리스트 참조 횟수는 안 되나"
나 : "그건 아닌것 같은데... n과 전혀 관계가 없어서... "
교수님 2 : "왜 n과 관계가 없어 n이 늘어나면 참조 횟수도 늘어나잖아.."
나 : "그건... ㅡ.ㅡ;;"
교수님 2 : "알겠네 이만"
이거 멀 유도하시려고 했는지 아시는 분 답글요 ㅠㅠ
교수님 3 : "CSMA/CD에 대해 말해봐"
나 : "전송전에 케리어 센싱한 후 아이들하면 보내고 보내는 중에 콜리즌이 일어나는지 디텍트하는 방식입니다."
교수님 3 : "콜리즌 일어나면 ?"
나 : "재밍 시그날 전송후 바로 전송 멈추고 백오프 타임 기다리고 재전송 입니다"
교수님 3 : "그래 이만 나가봐"
2번방 : 영어방입니다. 다른 분들은 영어 질문 하셨다는데 전 못 받았습니다.
교수님 1 : "영어로 자기소개해봐"
나 : "디어 프로페서스. 땡큐 포 머라머라"
중간에 한번씩 독일인 교수님이 웃으시길래 잘못말한건 아닌지 긴장긴장 ㅡ.ㅡ;
교수님 1 : "시스템 콜 먼가"
나 : "유저 어플리케이션이 OS에 어떤 서비스를 요청하기 위한 프로시저 콜의 한 형태입니다."
교수님 1 : "시스템 콜과 인터럽트 차이는"
나 : "인터럽트는 장치가 자신의 작업을 다 했음을 OS에 알리고자 신호를 보내는 것이고
시스템 콜은 유저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시키는 소프트웨어 인터럽트 즉 트랩의 한 종류입니다."
교수님 1 : "인터럽트 걸리면 어떻게 되나?"
나 : "먼저 실행 중인 프로세스가 멈추고 커널모드로 넘어가고 인터럽트 백터의 주소를 쫓아 해당 ISR로 뛰어가서
인터럽트 처리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중단된 다음 작업을 계속 수행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프로세스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 1 : "인터럽트 처리 후에 어떻게 이전 상태로 돌아가나"
나 : "인터럽트 걸리면 현재 PC 값이 밉스의 경우 EPC에 저장되고 처리후 EPC의 값으로 중단된 인터럽트를 다시
시작합니다."
교수님 1 : "진짜 EPC에 저장되는거야 ? 아닌것같은데 ?"
나 : "정말 맞습니다. EPC에 저장된 값으로 다시 PC로 옮겨지며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인스트럭션이 리스타터블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교수님 1 : "리스트터블은 먼가?"
나 : "인터럽트가 처리된 후 중단된 인터럽트를 다시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때 먼가 잘못 설명 하고 있다는 감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잘못 설명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인터럽트가 걸리면 먼저 현재 실행 중이던 인스트럭션 처리가 완료된 이후 프로세서는 인터럽트 팬딩 레지스터를 보고
인터럽트가 걸렸는지 확인합니다. 있다면 백터를 보고 ISR로 뛰어갑니다. 그 후에 이전 인스트럭션은 이미 완료되었기
때문에 다음 인스트럭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교수님 2 : "자네 정보보호 수업 들었네.. 그 수업에서 멀공부했나"
정보보호 수업은 제 관심 분야가 아닌데 수강 과목 보시고 질문하시더군요
나 : "네트웍 상에 데이터가 오고갈 때, 그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하는 방법과 그 알고리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교수님 2 : "그런 알고리즘에 대해 말해봐"
나 : "크게 두가지로 하나는 서로 같은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 암호화 복호화하는 방식과
다른 하나는 한쪽은 퍼블릭 키로 암호화하고 다른 한쪽은 프라이빗으로 복호화하는 방식입니다."
교수님 2 : "그게 정말 알고리즘 맞는가 ?"
나 :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2 :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알겠네 이만"
교수님 1 : (독일인 교수님을 향해 한국어로)"물어보실것 있으십니까?"
교수님 3 : (고개만 절래절래)
영어방도 이것으로 끝났습니다. 독일인 교수님은 몸이 안 좋으신지 저한테는 질문하지 않으시더군요
다른 분들도 저의 영어 소개 실력을 보고 물어보나 대답 못할 것을 아셨는지 영어 질문은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좋은건지 나쁜건지...
일단 질문에 대한 제가 했던 답변까지 조금 자세히 적었습니다. 부끄럽지만요 도움이 될까해서 ㅡ.ㅡ;...
틀린곳이 있다면 답글로 남겨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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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아직 발표는 안났지만 본인의 기억력을 못미더워 나중에 카이스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고 생생할때
후기를 남깁니다. 생각나는데로 조금씩 업뎃할 생각입니다.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우선 방이 4개 였습니다.
친절한 조교님들의 안내로 그룹을 지어 이동을 했지요.. 제가 면접본 순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번방 -> 3번방 -> 2번방 -> 4번방
모든 교수님의 말씀은 교수님 구분 없이 ".."으로 하고 제 말은 <..>로 표기하겠습니다.
[1번방]
영어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스크립트를 써놓고 오전에 부랴부랴 왜워서 버벅버벅 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교수님께서 외워서 하는거 같다고 하시며 영어공부는 하냐고 물으시더군요. ㅜㅜ
이때 제가 실수를 한듯 합니다. 나름대로 버벅댄것에 대한 핑계로 외워서한것이 아니라고 말했거든요.. ㅠㅠ (바보..뻔한걸.)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바로 말한것치곤 잘한거군. 유엔 사무총장이 누군지 아나?" 하시더라구요.
<네 알고 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입니다.>
"그래 그사람도 발음 진짜 않좋아. 발음좀 안좋아도 되. 앞으로 열심히 하면 되지" 하시면서 위로해주시더라구요.. ㅠㅠ 다행인지 아닌지 암튼 그렇게 위기 모면.
"network adaptive iptv를 개발해봤다고? 그게 먼가?"
<예.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 과제로 진행했고 작품전시회에 출품했습니다.>
"음, 그렇군.." 하시며 조금 더 자세히 물어보셨습니다.
"자네 프로그램 잘짜나?"
무턱대고 <네> 그랬습니다.
"경력이 좀 있어보이는 구만 잘하겠네. Code Convention에 대해 말해보게."
기본적으로 윈도우와 리눅스, C++과 자바로 나눠 답변을 했는데 두서 없고 핵심을 잘 못말했습니다.
무척 아쉬웠습니다. ㅠㅠ
결국 "그래 그런가" 하면서 걍 넘어가시더군요.
"수고했네. 나가보게"
[3번방]
2번방에 줄서있다가 로드가 걸려 갑자기 3번방을 먼저 보게되어 당황한 방입니다.
한글로 자기소개. <~~~>
"책을 번역했던데 어떤책인가"
<네.. IT 관련 어떤 책을 번역했고 시스템 프로그래밍 관련 책을 번역중입니다.>
"그렇군 그럼 질문 하나 하겠네. Transtive Closure가 먼가?"
순간 헷갈렸습니다. ㅠㅠ 어디 있는 부분이더라.. 고민하다가 얼버무렸죠..결국 당황해서 잘 모르겠다고까지 했습니다.
"아는거 같은데 긴장하지 말고 차근히 해보게. Transitive가 먼가?"
<네.. aRb이고 bRc이면 aRc 입니다.>
"Closure는 먼가?"
<네.. 머머머 입니다.>
"그래 그거 합쳐봐"
<아.. 네.. 이거 이거 입니다.>
"잘했네.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말하게."라고 답을 유도해 주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ㅠㅠ
"C++과 C의 성능을 비교해보게."
<객체를 생성해서 함수를 실행하는 것보다 바로 포인터로 함수를 실행하는 방식인 C가 더 빠릅니다.>라는 식으로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만족하시는 눈빛은 아니었습니다. ㅠㅠ 그런데로 넘어가시더군요.
여기 까지 전공 물어보고 몇가지 제가 자기소개때 말했던 내용을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여기 떨어지면 삼성전자 입사할 생각인가? 란 질문도 하시고 머 특별한 질문은 없으셨습니다.
갑자기 3번방으로 들어오게 되서 당황했던 방입니다. ㅠㅠ
다 끝나고 감사합니다. 하고 나오는데, Transtive Closure 물어보셨던 교수님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자네. 다른 방은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잘 보게~"
제가 정말 덜덜덜 떨었나봐요 ㅠㅠ
[2번방]
한글로 자기소개하고..
자기 소개한 내용을 약 5분간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관심을 두고 있었던 송준화 교수님께서 집중적으로 물어보셨네요.
근데, 전 송준화 교수님인지 몰르고 나와서 알았습니다. ㅠㅠ
"시스템과 네턱 융합 기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럼 우리같은 교수가 어떻게 가르쳐야할까??난 자네 생각에 100% 공감하는데 말이지.."
난감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냥 소신껏 답변했습니다. SVC 코덱을 예로 들면서..
그랬더니..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파일이 전송되는 것을 커널영역부터 설명해봐."
<유저영역의 데이터를 커널영역에 복사하고 커널의 디바이스 드라이버에서 이더넷 버퍼에 써서.. 어쩌구 저쩌구>
"자세히는 모르는 구만!"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을 여쭈어보신게 아니신가요? > 라고 역질문을 했습니다. ㅠㅠ
"자네가 너무 포괄적으로 말했네" 라고 하시더라구요.
"자네학교에 네턱하고 시스템 잘 융합해서 가르치는 교수님 계시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네. 서덕영 교수님이라고 계십니다.>
"그분은 멀티미디어 아닌가?"
<네. 맞지만 멀티미디어 통신쪽에 가깝습니다>
"그럼 카이스트에는?"
<송준화 교수님이 계십니다.>
전 이때 질문하신 분이 송준화 교수님인지 몰랐죠 ㅠㅠ.. 옆에 교수님들께서 조금 웃으시더라구요..
그다음 석사과정 학생중에 아는 사람있냐기에 제 친구를 말했습니다. 알고보니 송준화 교수님이 내 친구한테 박사과정 오라고 offer했다더군요.. 근데 제 친구는 reject 했데요 ㅠㅠ
이렇게 송준화 교수님과 이야기를 마치고, 컴파일러 교수님이신듯 했습니다.
"컴파일러에서 머 배웠나"
"Bottom UP 방식은? LR 파싱은? Handle? Handle Pruning?"
이런것 물어보셨구요.. 교수님께서 "배운것은 잘 알고 있구만" 하시고
면접이 끝났네요..
아... 제가 변역한 책과 프로젝트에 대해 몇가지 추가 질문이 있었습니다.
[4번방]
금방 끝난 방이었습니다.
자기소개하고..
"nlogn을 사용하는 소팅알고리즘 아무거나 time complexity 증명해봐."
칠판에 증명했습니다. 재현식을 쓰고 풀어나가는데 칠판이라 그런지 눈에 잘 안들어와서 좀 버벅버벅 했습니다.
어쨓든 하는데, 갑자기 중간에 계신 교수님에...
"되었네. 머 그렇게 죽 유도하면 되는거지.. 그만하게.." ㅠㅠ
전 좀 당황해서..
<아.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니네.. 그만해도 되네.. 다른거 질문하지..."
컴파일로 쪽 몇가지 질문을 하셨고,
DB는 왜 안들었는지 물어보셨고, 저희 학교 DB 교수님에 대해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알기로 저희 학교 DB 교수님이 제자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수고했다고 나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사드리고 나가려는데, "아 잠깜만 하나만 더 물어보지. "하시며 저의 등수를 물어보셨습니다.
이 방은 칠판에 완전다 못쓴것이 좀 아쉽습니다. ㅠㅠ
지금 이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제가 몇개를 빼트렸네요...
곧 업뎃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보셨나요??
전 상대적으로 전공질문이 어려운게 없었는데... 이게 좋은건지... ㅠㅠ
빠진 것 추가)
2번방에서 집합 A와 B가 같다는 것을 정의해보라고 하셨습니다. ㅠㅠ
<reflexive, symetric, transtive 라고 하니까..>
중학교때 배운걸로 정의해보시라네요..
그래서...버벅이다가.
<A집합에 B의 원소가 속하고 B집합에 A의 원소가 속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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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과 후기
[3번방]
"자기소개 1분"
“네 저는..어쩌고저쩌고 저는 인생에서...”
(갑자기 끊으며) "1분만이야!"
(당황,,,;;) “아 네...이러저러 하고 그래서 이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XX대학교? 이번에 많이 왔던데 서로 다 아나?"
“잘 몰랐습니다.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너네 다 같은 과 아니야? 근데 몰라?"
“아; 과 인원이 많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과에 몇 명이나 되나?"
“네 240여명 정도 됩니다”
"그럼 교수님들은 몇 분이나 계시는 거야?"
“네 20~30분 정도 계십니다”
(놀라움 반 실망감 반의 표정으로) "허허 완전 학원이네"
“.....”
"거기서 자네들은 몇 등 정도나 하는 거야?"
“네 저는 X등 정도입니다”
"음..지원분야는?"
“인공지능입니다”
"XX대학교에 인공지능 잘 갈치는 교수님이 계시나?"
“XXX교수님이 계십니다”
(침묵...)
"DB 배웠나? DB와 File이 다른 점이 머야?"
“네 DB는 File과 다르게 질의 등을 일반화된 쿼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용이 변경되어도 Application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파일의 경우 특수한 코딩을 통해서 질의를 해야 하며 관리하기도 DB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일반화된 쿼리라?...Data Independence라고 들어봤나?"
“네 physical과 logical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며,, logical은...”
(말하다가 너무 주저리주저리 말한다고 할 것 같아 멈춤)
"physical은 멀 말하는 거야?"
“데이터의 논리적인 스키마가 물리적 스키마와 독립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데이터가 저장되는 파일형식 인덱스 구조 등에 상관없이 논리스키마는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음...이산구조에서 Equivalence Relation이 먼가?"
“음...네 어떤 relation이 reflexive, symmetric, transitive 한 것을 말합니다”
"그럼 Partial Order Relation은 먼가?"
“네 Equivalence와 비슷하지만 symmetric대신에,”
(갑자기 antisymmetric영어가 생각이 안 나며;;)
“음......음...반...반대칭 관계인 것을 말합니다”
"반대칭? 그러니까 대칭의 반대다?"
“아 그게 아니고, 어떤 관계가 aRb와 bRa가 성립하면 a와 b가 같을 때만 성립하는
(똑같은 말 계속 쓰면서;;ㅠ.ㅠ) 것을 말합니다”
"음....그럼 Total Order Relation은 아나?"
“아....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왼쪽에 교수님이 말을 가로채시면서)
"얌마 그건 더 쉬운 건데 그걸 몰라? 이름만 들어도 알겠다"
“아;;;;;더 상위개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못마땅하신 표정으로 가운데 교수님 마무리..오른쪽 그래픽스 교수님 질문)
"미디어 쪽에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학부시절에 그런 과목 들어본게 있어요?"
“Computer Vision과 관련된 영상처리라는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거기서 멀 배웠어요?"
(목차를 말해야 되는데;;;아 생각이;;)
“주저리 주저리..”
"Edge Detection이라고 들어봤어요?"
“네...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어떤 픽셀의 intensity나 brightness가 급변하는 시점을 edge로 간주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봐요"
(휴,,,;;) “자세한 건 알지 못하지만, convolution등을 사용해서 edge를 검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onvolution이라...edge mask를 얘기하는 거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죠?"
“sobel mask..그리고...음 sobel 등이 있습니다;;;”
"네 저는 다 됐네요..다른 교수님들?" (다른 교수님들 고개 절래절래)
(서류를 던지다 시피 주시며)
"나가봐"
“네 감사합니다?;;;(으이구 병신)”
[2번방]
"여기 앉아서 자기소개 영어로 2분간 해봐요"
“Dear Professors. I'm XXX, and I'm going to...(중략) Thank you for your kind attention”
"음...컴파일러라는 과목 들었어?"
“네”
"거기서 LR Parsing은 머가 필요하지?"
“네 parsing table이 필요합니다”
"parsing table로 머하는 거지?"
“네 현재 상황에서 shift를 해야 하는지 reduce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음 자네 parsing table이 오토마타인건 알고 있나?
“네..pushdown...”
(짜르며,,)"아니 parsing table 만들기 전에 사용하는 거 있잖아"
“아 네 알고 있습니다”
"그게 어떤 오토마타인가?"
“네 현재의 시점에서 어디까지 parsing이 되었는지와 다음 입력 문자열에 대해서..어떤 상태로 이동해야 하는지 등을 나타냅니다”
"음......질문이 너무 어렵나?"
“;;;;;;;;;;”
"OS에서 nonpreemtive scheduling이 머야?"
“네 어떤 프로세스가 실행중에 다른 프로세스가 그 실행을 가로챌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음..그럼 nonpreemtive에서 critical section을 어떻게 해야되?"
(머리속이 하얘지며..)
“음 critical setction 은 세마포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횡설수설”
"아니, nonpreemtive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봐"
(생각하다가) “잘 모르겠습니다”
"계속 그렇게 건성으로 대답하면 우리도 여기다가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쓸 거야.."
(당황...;;;)
"nonpreemtive가 머야?"
(한 얘기 또 함)
"그럼 critical section이 머야?"
(뻔한 얘기로 일관)
"그럼 두 개를 결합해서 생각하면 답이 나올 텐데?"
(침묵...)
"음...아는 것 같은데...." (하시면서 먼가를 적으심..;)
(옆에 OS교수님 질문)
"OS에서 캐쉬 메모리의 사이즈를 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싶어요. 어떻게 구현하면 되겠어요?"
(완전 당황, 아마 그때 제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졌을 듯) “음......캐쉬 폴트가 발생하는 것을 체크해서 그때의 사이즈를 구하면 됩니다”
"아니 프로그램을 직접 구현하고 싶은 거라니까? 그리고 보통 캐쉬 미스라고 하죠?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봐요"
(막 생각나는 대로 아무렇게나..얘기함)”아 네....부프로그램의 사이즈를 점차 늘려가면서...” (궤변을 늘어놓음)
(못마땅하신 표정)"음..... OS 수업 때 프로젝트 머했어요?"
“아 저희는 프로젝트가 없었습니다..”
"그럼 시험만 치고 땡이었어요?"
“네;;”
"됐어요 수고했어요"
“ㅠ.ㅠ”
(2번방 나오면서 완전 좌절했네요)
[1번방]
(자기소개하고 제 한자이름 마지막 글자가 그냥 한글로 되어있는 것을 보시고는...)
"X자는 한자가 없나?"
“네 컴퓨터에는 그 한자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한글로 입력하였습니다”
"한번 칠판에 써봐"
(살짝 당황) “네...”
(맨 오른쪽에 계신 교수님이)
"그거 내 이름하고 똑같은 한자네..."
(옆에 교수님들에게) "제 X자랑 똑같은 자 쓰네요" (수군수군)
(계속 칠판 앞에 뻘쭘하게 서있으니까)
"됐어, 의자에 와서 앉아요"
"컴파일러 어디까지 배웠어요?"
“네 프론트엔드 부분까지 배웠습니다”
"배운 내용 생각나는 대로 한번 얘기해봐요"
(;;;) “네 컴파일러의 단계에서 파싱 부분을 주로 다뤘는데, 파싱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bottom-up과 top-down방식입니다.
bottom-up은 LR문법을 사용하고 parsing table을 필요로 하는 shift-reduce 방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문법상의 제약이 LL문법보다 자유롭지만 parsing table을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top-down 방식은 LL문법을 사용하고, recursive-descendant 방식 등을 사용합니다.
left-recursion이나 left-factoring등과 관련된 문법적인 제약이 좀더 필요합니다.”
"음....그럼 recursive-descent방식에서 백트랙킹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잠시 생각하다가 찍다시피 답변) “네 tail-recursion이 일어나지 않게 프로그램을 수정해주면 됩니다”
"음.....tail-recursion이라?...그게 어떻게 되는 거죠?"
(한 얘기 바꿔서 다시 함..)
"음 보통 백트랙킹이 왜 일어나는 건가요?.."
(갑자기 lookahead symbol이 생각나면서) “아!! 정정하겠습니다!”
“미리 k개의 symbol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그러한 문법을 LL(k)문법이라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firstset, followset등을 사용해서 이야기해봐요"
“아...firstset끼리 집합쌍공통테스트라는 걸 거쳐서 서로 disjoint하면 백트랙킹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외 계속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과 계속 같은 대답으로 일관...)
"음...지금 말하는 게 다 주변을 겉돌고는 있거든요? 지금까지 한 얘기를 종합해서 얘기해봐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며) “아..계속 중복된 얘기를 하는 거 같은데...어쩌고 저쩌고...합니다”
"오늘 하루 내내 이거 물어본 학생 중에 딱 하나 제대로 대답했네"
“??????????”
(저를 보시며)
"대답 잘하셨습니다"
(감동......)“ㅠ.ㅠ 감사합니다”
(질문 안 한 두 분의 교수님들 빙그레...)
"수고했어요"
“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하루 종일”
(제가 그날 맨 마지막 면접 자였거든요. 아마 끝나니까 저녁 7시 20분 정도 되었을겁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KAIST면접의 방식은 어려운 질문을 던져놓고, 학생의 반응과 생각하는 방식을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전 긴장해서 빨리 대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막 대충 생각해보고 대답한 게 좀 아쉬웠네요.
의외로 교수님들이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많이 주신다고 하니까, 긴장 안 하시고 차분하게 생각해서
확신이 없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방에서 너무 굴욕을 당해서 완전 면접을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더구나 스펙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는 제가
예상 외로 너무나 뜻밖의 결과를 얻게 되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자신감부족과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으로 고민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 저를 보고 조금이라도 힘 내시길 바랍니다.
간절히 원해도 안될수도 있지만 정말 안될 것 같은 것도 될 수도 있거든요~!!
다들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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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방]
"영어로 자기소개 해보세요."
"주절주절"
(첫방이라 그런지 영어라 그런지 몇부분 빼먹음)
"세마포어 개념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프로세스간의 싱크로나이제이션을 위해 사용하는데 뮤텍스와 달리 수량개념이 있어 어쩌구저쩌구"
"세마포어의 주요 연산 2가지를 설명해보세요"
"wait과 signal이 있는데 어쩌구"
"세마포어를 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내부에서 뮤텍스를 이용해 어쩌구 atomic operation을 이용해 어쩌구"
"atomic operation이라고 했는데 그게 뭔가요?"
어쩌구저쩌구
"atomic operatoin이 없으면 세마포어 구현 못하나요?" 이어지는 콤보질문들..ㅠㅠ
여기서 잠시 횡설수설
"atomic oepration처럼 OS를 위해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면 좋은 명령어는 뭐가 있나요?"
여기서도 횡설수설
(OS는 여기까지..)
"저 뒤에 누가 낙서해놨네??" - PL교수님
(뒤돌아보니 칠판에 오토마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게 유한상태 오토마타인가요? 가까이 가서 보세요"
"아닙니다."
"그럼 유한상태 오토마타로 고쳐보세요"
(그렸더니,)
"아니 그 위에 있는 expression‎!의 언어를 인식하는 오토마타로 그려봐요"
(살짝 헤매다가 완성.)
교수님들 서로 쳐다보시며 "음 답은 맞는거 같죠? 근데 그릴때마다 점점 복잡해지네. 다음 사람은 더 복잡해지겠네."
-_-;;
어쨌든 1번방 끝. 자기소개도 그렇고 횡설수설한 부분도 있고 느낌이 별로였습니다.
[2번방]
"자기소개 해보세요"
"주절주절"
"이번에 경쟁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요?"
"약 2대1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앞에방 해보니까 어느정도 한거 같애요?"
"중간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럼 간당간당 하겠네?"
"아직 2개방 남아있는데, 만회하겠습니다."
"모듈화라는거 알지? 모듈화를 잘하기 위해 중요한게 뭐야?"
" 가장 중요한건 응집성입니다. 어쩌구.. 그 다음은 독립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구"
"그래 그게 코히어런스와 커플링이지. 그럼 모듈화가 잘못된 예와 잘된 예는 어떤게 있을까?"
"잘못된건 하나의 모듈에 입력, 처리, 출력같은게 전부 어쩌구..잘된건 opengl이나 directx처럼 어쩌구"
"소공을 독학했다고? 2006학년2학기에 들었는데?"
(여기서부터 소공 질문만 받다 나왔습니다.)
"그게 원래 4학년2학기 과목인데 전 3학년2학기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 2학년때부터 관심있어서 혼자 공부했습니다"
"요즘 CMMI레벨 말이 많은데 그게 뭔가?"
"카네기멜론대학과 미국방성이 연합해서 어쩌구저쩌구 이름까지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레벨1이 어쩌구 레벨5가 어쩌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CMMI 레벨5 가지고 있는 회사 혹시 아나?"
"국내 최초로 삼성SDS가 레벨5 달성하고 이후 LG CNS등이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교수님들 보며 "음..이 정도면 됐죠?" 끄덕끄덕..
[3번방]
1번방에서 횡설수설한거 2번방에서 나름 만회했다는 생각에 살짝 긴장풀려서
도우미 석사생 및 대기자 1명과 노가리 까다가 입장. -_-;
"자기소개 해보세요"
(긴장풀려서 말이 술술) "어쩌구저쩌구"
(준비해간 자기소개에 유일하게 웃어주신 젊은 교수님.
하지만 이후 젊은 교수님의 무차별 공세 시작 -0- )
"관심분야가 리얼리티랑 그래픽스 쪽인거 같은데 누구한테 들었나요?"
"음..어떤 강사분께 들었습니다"
"신병석 교수님께 안듣고요?"
"아 저도 그러고 싶었는데 그때가 신병석 교수님 안식년이라 못들었습니다"
"파이프라인에 대해 설명해보세요"
"3디 모델좌표 어쩌구 3디 월드좌표 어쩌구 3디 프로젝션좌표 어쩌구 2디 뷰포트좌표 어쩌구 2디 디바이스좌표 어쩌구입니다."
"massive한 데이타를 그래픽으로 출력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BSP나 다른 알고리즘등을 통해 보이지 않는 면을 걸러내야 합니다"
"그런 알고리즘 뭐 있나요?"
"우선 아까 말씀드린 BSP가 있습니다. 사실 수업시간에 배운건 아니고 고등학교때 혼자 공부했던건데
실내 지형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옥트리도 있고, 또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버텍스 방향에 따라 출력을 안하는.."
"Bxx(기억이)를 말하는거 같네요?" "네~"
"Multimedia Application에서 데이타 컴프레션을 배운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뭐뭐 배웠나요?"
"jpeg에 사용된 DCT라든가 웨이블릿방식, h.시리즈와 mpeg시리즈의 방식등에 대해 이론적으로만 배웠습니다."
"그런 데이타컴프레션에서 사용되는 방법을 응용해 아까처럼 massive한 그래픽 데이타를 처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응용 및 복합질문 작렬..-_-)
"음..제 생각에 대부분의 데이타컴프레션 방식은 lossy compression입니다. 즉, 정밀도를 약간 떨어뜨리는 대신 compression efficiency를 높이는 개념입니다. 이와 같이 그래픽에서도 퀄리티를 약간 희생하면서 처리하게 하면 massive한 데이타 처리도 비교적 빠른시간에 할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주절주절"
고개 끄덕끄덕.
"다른 교수님들은요?" (하시는데 다들 그냥 끄덕끄덕)
"그럼 이만 하죠."
(서류 던지듯 주시며) "수고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종합해보면 1번방에선 관심과목이 없어서 좀 횡설수설했고 나머지 방에선 운이 따랐던 것 같습니다.
특히 2번3번방은 관심분야로 써놓은 과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들만 하다 끝났는데,
다행히 여기저기서 들은 내용들을 섞어서 말했던게 잘 먹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관심분야 및 자기소개시에 살짝 떡밥을 흘리고 교수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
질문하실 때 주절주절 대답하는 전략이 잘 맞은거 같습니다.
특히 학부 수업시간에 배운 거 뿐만 아니라 다른 내용들도 약간 첨가되면 교수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가장 중요한 건 알고 있는 지식을 열정을 담아서 표현하는 거겠죠.
지난 몇년간 이 까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다른 분들 참고나마 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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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거 올리는게 심히 민망합니다만...
그래도 도움 받은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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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날 아침 시간 팀이었구요.
방 순서는 1-2-3번 방 순이었습니다.
대답을 심히 허접하게 한 만큼... 저도 질문만 올릴께요...ㅠㅠ
[1번방]
1. 영어로 1분간 자기소개
2. 하노이의 탑 문제해결의 시간 복잡도 & 증명
3. UDP에 대해서 설명해보시오.
4. UDP에서 best efforst service 이야기가 나오면서 IP도 best effort service를 하는데...
두 protocol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 해보시오.
5. MAC address란?
6. 왜 보통 MAC address를 사용하지 않고 IP address를 사용하는 것일까?
[2번방]
1. binary tree란 무엇인가?
2. binary tree에서 각 node는 두 개의 children을 갖거나 혹은 leaf node 이거나
둘 중에 하나라고 할 때, non-leaf node와 leaf node 개수의 관계식은 어떻게 되는가?
3. mathematical induction에 대해서 설명해보라.
4. 이를 이용해서 2번을 증명해보아라.
5. 3번은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가?
6. 이번에 면접 대상자들의 희망전공이 네트워크 쪽이 많은데 (저는 OS, 네트워크)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자네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라.
[3번방]
1. buffer replacement algorithm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2. 어떤 application이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반복적으로 처리하게 된다고 할때,
이에 적절한 replacement policy는 어떤 것인가?
3. Quick sort에 대해서 formal 하게 정의해보라.
4. Quick sort의 time complexity는 어떻게 되는가?
5. (4번에서 worst와 average case로 나누어서 이야기했음)
위에서 worst와 average로 나누어서 이야기했는데 worst case와 average case를
정의 하고 이에 대한 복잡도를 간단히 증명해보라.
6. worst case를 줄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7. sample space S가 있을 때 확률 함수 P의 domain과 range를 정의해보라.
써놓고 보니 증명문제가 많았던거 같네요...
새순님의 후기를 보면 뭔가 개념적인걸 물어본 문제가 많았던거 같은데...
아무튼... 패닉 상태에서 쉬운 문제들도 꽤나 애먹었던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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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R 파서에서 핸들이 뭔가?
2. 그럼 핸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무엇인가?
3. disk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4. virtual memory에서 page replacement policy는 어떤 것이 있는가?
5. 실제로 LRU가 좋다고 하지만 그것이 그대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6.. 캐쉬에서 쓰는 replacement algorithm은 어떤 건지 아는가?
7.. 그러면 하드웨어 때문이라면 캐쉬에서는 LRU를 쓰고 virtual memory에서는 왜 사용하지 못하는가?
1. 이산 수학에서 transitive relation이 무엇인가?
2. warshall 알고리즘에 대해서 들어봤는가?
3. transitive closure가 무엇인가?
4. relational algebra가 무엇인가?
5. 그럼 relational algebra말고 다른 language는 무엇이 있는가?
1. 소프트웨어 공학 시간에 무엇을 배웠는가?
2. 요구공학에서 어떻게 요구사항을 수집하는가?
3. testing에서는 무엇을 배웠는가?
4. white box testing에 대해서 설명해보라.
5. 왜 white box testing이 에러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장해 주지 못하는가?
6. 그럼 testing이 에러가 없다는 것을 보장해 주지 못하는데 다른 대안은 없는가?
7. inspection이 무엇인가?
8. cache에서 directed map과 set associative의 차이가 무엇인가?
9. 파이프라인 배웠는가?
10. 파이프라인이 무엇인가?
11. 병렬적 처리의 대상이 무엇인가? 인스트럭션
12. 파이프라인의 5개 단계에 대해서 설명해 보아라
전 대답을 영 잘 못해서 대답은 안 올렸습니다. ㅋㅋ^^ 각자 생각해보시고 답글 달아주시면
저도 다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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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발표가 나니까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리시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술시험에서 멍멍이죽을 만든 터라 붙을지 몰랐는데... 합격하게 되서 의외였습니다.
제가 한 것 이상의 결과에... 하나님께 감사기도부터 올렸습죠.
이번 수험생들의 후기가 내년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1번 방입니다.
자기소개 해보게.
(네... 어쩌구... 저쩌구...)
오른쪽에 앉아 계시던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아마 운영체제/컴퓨터 구조 분야를 하시는 분 같습니다.)
자네 운영체제 배웠어? (네)
그럼 process와 thread 사용의 차이점을 알겠네.
(네... 어쩌구... 저쩌구...)
자네 틀렸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봐. thread가 stack을 공유한다구?
(죄송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으음... 내가 어려운 것을 물어봤나봐... 자네 프로그래밍 할 때 전역변수 써봤지?
(네, 그렇습니다.)
전역변수 사용의 장단점에 뭐가 있지?
(네... 어쩌구... 저쩌구...)
으음...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이시더군요.)
이번에는 왼쪽에 앉아 계시던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자네 석차가 2등이야? 열심히 했네?
(감사합니다.)
1등은 어디갔어?
(네... 어쩌구... 저쩌구...) (실은 그분의 privacy 때문에...)
자네 지도 교수님은 자대에 있으라고 안하셨나?
(지도 교수님께서는 도리어 이공계 학생이라면 이곳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리어 여기에 진학한 선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여기에 진학한 선배들 있어?
(네... 어쩌구... 저쩌구... )
가운데 앉아 계시던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이분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알고리즘 들었나?
(네)
누구한테 배웠나?
(충남대학교 공은배 교수님이십니다.)
공은배 교수? 나보다 선배던가?
이후부터 세 분 교수님께서는 1분 정도 이야기를 서로 나누시더군요. 아마 모두들 공은배 교수님과 동문인 듯 했습니다. 저는 눈만 멀뚱거리며 앉아 있었습니다.
자네 그래프의 정의에 대해서 설명해보게.
(vertex와 edge로 이루어진 set의 tuple입니다.)
트리를 정의해 보겠나?
(n개의 vertex가 있다면 cycle이 없이 n-1개의 edge를 포함하는 그래프 입니다.)
트리는 중요한 property 2개가 있어? 하나는 자네가 말했지만... 다른 하나는 아니야. 생각해봐.
(멀뚱멀뚱... 힘들었습니다... 생각하다가... 혹시 루티드 트리 말씀하시는 겁니까?)
... (고개만 좌우로 흔드시더군요.)
트리 역시 그래프야. 모든 vertex를 포함해야해. cycle이 생기지 않는 connected-graph라고 해야 맞겠지.
(네... 감사합니다...)
Spanning Tree의 정의에 대해 말해보게.
(네... 어쩌구... 저쩌구...)
Minimum Cost Spanning Tree는 어떻게 구하나?
(Kruskal의 algorithm과 Prim의 algorithm이 있습니다.)
Kruskal 알고리즘 설명해보게.
(네... 어쩌구... 저쩌구...)
Complexity가 얼마나 되나?
(O(v+e)입니다... 이런 바보)
진짜야? 다시 한번 생각해봐?
(...)
자네가 edge를 먼저 ascending order로 정렬한다고 했는데... 그럼 뭐를 사용하겠나?
(heap입니다.)
그럼 complexity가 뭐가 나오겠어?
(아아... 죄송합니다. nlog scale complexity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1번방은 끝났습니다.
등에 진땀이 났습니다. 아아아~~
2번 방입니다. (영어 방입니다. 영어는 제게 쥐약입니다.)
가운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자기소개 해봐. (이상합니다. 영어 방인데...)
(Deer Professors, My name is... 어쩌구... 저쩌구... Thank you.)
우리말로 해도 되니까 너무 떨지마? (저 정말 떨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학교에 진학한 선배 있어?
(네... 어쩌구... 저쩌구...)
분산이동컴퓨팅 연구실이라? 뭐를 주로 하나?
(네... 어쩌구... 저쩌구...)
이번에는 외국에서 오신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고난의 시작입니다.)
시드니 대학 다녀왔네요. 뭐한거죠? (물론 영어입니다.)
(The purpose is to study English, but... in really, it is just sightseeing...)
이해했어요. 무슨 말인지... 얼마나 있었죠? (역시 영어입니다.)
(Just two weeks. but I saw many interest things...)
이력서에 있는 연구연수생이란 단어의 의미를 설명해 줄래요? (그래도 영어입니다.)
(That is... ~~~~ 미치겠더군요. 단어들만 튀어나오다가... Can you give me a little time to think?... 적막이 흐릅니다.)
(I am sorry, I'm poor at English. I am very nervous... I am sorry... 울고 싶었습니다.)
... (외국에서 오신 교수님은 고개만 절래절래 흔드십니다.)
다시 한국 교수님이 영어로 말씀하십니다.
Have you been given any fees... (제 눈이 커집니다. 교수님이 킥킥 웃으시더니...)
자네 연구실에서 학비 지원받았어?
(아닙니다. 약간의 용돈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왼쪽에 계신 젊은 교수님께서 물어보십니다.
인공지능 배웠어요?
(아닙니다.)
왜요?
(학생들이 잘 안듣습니다. 폐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공지능 대신 보안론이 설강되었습니다... 교수님들 키득키득 웃으십니다. 제가 웃겼나봐요?)
학생이 검색엔진을 만들어본다면 어떻게 할래요?
(안 만들어봤습니다... 또 키득키득 웃으십니다.)
만든다고 생각하고 말해봐요. 구글에서 단어를 잘못치면 이거를 찾으셨나요? 하고 근접한 단어가 나오잖아요. 어떻게 구현할래요?
(네... 제 접근 방법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마지막에 boyer-moore 알고리즘은 왜 주워섬겼는지... 저 바보였나봐요.)
... 학생이 계룡산을 그대로 다른 장소로 옮기고 싶어요... 어떻할래요?
(계룡산을 옮길만한 포크레인을 만들면 됩니다... 또 킥킥 웃으십니다.)
포크레인이 작으면요?
(산을 포크레인만한 좌표계로 분할해서 한 도막씩 옮기겠습니다.)
그럼 모양이 남아있을까요? 위의 것부터 퍼날르면... 아랫거에 묻힐텐데...
(혹시 하노이의 타워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아 그렇습니다. 그럼 부지가 하나 더 필요합니다... 어쩌구... 저쩌구... 교수님 또 킥킥 웃으십니다.)
n개 도막이라면 complexity 얼마나 되겠어요?
(2^(n-1)-1입니다... 저 바보인가봐요. 틀렸거든요.)
가운데 교수님께서 히죽 웃으시더니 말씀하십니다.
내가 자네라면...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지겠어. 그게 더 괜찮지 않아?
(네?...)
농담일세... 나가봐.
나오면서 비참했습니다. 토익 공부만 했는데... 말하기는 왜 안했을까...
3번 방입니다.
교수님이 두 분 계십니다.
자기 소개 해보세요.
(네... 어쩌구... 저쩌구... 소개를 들으시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확인서를 살펴보십니다. 정말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왼쪽의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진학한 선배 있어?
(네... 어쩌구... 저쩌구...)
이 때 오른쪽의 교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통신 하시는 교수님이십니다.)
아아... 그 학생 내 밑에서 공부했는데... 정말 잘했어요.
한동안 다시 서로 말씀을 나누십니다.
왼쪽의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자기소개서에 통신 이야기가 많네? 통신이 좋은가?
(네... 어쩌구... 저쩌구... 들으시자 허허허 웃으십니다.)
오른쪽 교수님께서 전공질문을 시작하십니다.
BGP도 배웠네요. 라우터로 망도 구성해봤어요?
(네... 몇 개의 라우터 장비를 이용해서 simple한 AS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BGP에서 최적의 path는 어떻게 구할래요?
(네... 어쩌구... 저쩌구... 약간 횡설수설 했습니다... 그냥 웃으시더군요.)
BGP에서 같은 destination에 여러 개의 path가 가능하잖아요. 우선 순위는 어떻게 설정하죠?
(네... local_pref -> metric -> AS_PATH sequence...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BGP를 IGP로도 사용 가능하겠어요?
(네... 제 기본적인 것만 배워서 맞게 판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confederation 기법을 이용하는 것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Confederation 기법이요? 설명해 보세요.
(네... 외부적으로는 하나의 AS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여러 개의 AS가... 어쩌구... 저쩌구... )
ARP에 대해서 설명해볼래요?
(네... 어쩌구... 저쩌구... )
수고했어요. 그만 나가봐도 되요.
(감사합니다...)
여기는 그래도 헛소리를 조금만 한 것 같아서 약간 안도감이 느껴지더군요.
4번 방입니다.
가운데에 앉아계신 교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자기 소개 해보게. 너무 길게 말구.
(네... 어쩌구... 저쩌구...)
제 성적표를 보시더니... 성적표가 기형인 것을 파악하셨나봅니다. 저 재이수 많았거든요.
자네 재이수 많이 했네. 어떻게 된거야?
(네... 1, 2학년 때는 야구동아리도 하고 기독교 동아리도 하면서 신나게 대학생활을 했지만... F도 몇 개나 나올 정도로 학점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던 동아리 이름이 DFC였는데 제 별명이 "학점도 DFC" 였습니다... 교수님께서 크게 웃으십니다... 하지만 전공을 살리겠다고 마음먹은 이후로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D, F, C는 재이수를 통해 모두 만회했습니다.)
왼쪽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그런데... 2등까지만 끌어올렸네. 1등은 어디갔어?
(네... 어쩌구... 저쩌구...)
오른쪽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역시 통신하시는 교수님이십니다.)
자네 통신이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 내 하나만 물어볼께.
(네...)
커널 내의 TCP 모듈에서 지금 패킷을 보내야 될지 보내지 말아야 될지를 어떻게 알지?
(네... 어쩌구... sender는 자신의 sliding window를 receiver의 ack에 명시된 sliding window 값을 통해 증감시킵니다. 즉 receiver가 받을 만큼만 보내도록... 어쩌구...)
그것 말고... 자네가 내 말을 이해못하는군.
(... 혹시 congestion이 걸렸을 때 delay해서 보내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고개만 좌우로 흔드십니다.)
아아... 전날에 TCP section좀 다시 읽어볼 걸...
왼쪽 교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자네 통계학 배웠나?
(아닙니다.)
수학쪽으로는 무엇을 배운거야?
(공학수학, 이산구조와 계산이론을 배웠습니다.)
Lattice에 대해 설명해보겠나?
(...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주어진 relation Set에서 reflexive edge와 transitive edge를 제거하여 만들어진 하세 다이어그램과 관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장했는지 잊어버렸습니다.)
맞아들어가고 있어. 계속 설명해봐.
(완성된 하세 다이어그램에서 각 element간에 순서가 이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선행자와 관계된 terminology로 알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으음...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교수님들도 지치셨나 봅니다.
그만 나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아마 3번 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멍멍이죽을 만든 듯...
제가 구술시험에서 느낀 것은 어려운 것을 detail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것을 명확하게 잘 설명하는 문제가 출제의 trend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전 구술시험 족보에서 보던 문제들과는 전혀 스타일이 다르더군요. 저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했다가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앞으로 전산학과 구술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detail한 것 보다는 기본적인 것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말하기 필수입니다. 저처럼 쩔쩔매지 않으시려면...
이제 입시가 끝나서 너무 홀가분합니다. 포항공대 후기에도 썼지만... 예전 수험생들께서 이 카페에 올린 글들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 중의 하나는 바로 희망입니다. 제 글을 포함한 이번 수험생 여러분들의 격려의 글이... 그리고 후기가 내년 수험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들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주말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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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이 없어 생생히 되새김질 하며 후기때 있었던 일에 대해 일기를 썼고,
거기에서 가감없이 paste&cut해서 올려 쓸데없이 깁니다. 읽으 실지나 모르겠어요.
면접은 잘본것 같은데 제 착각이고 떨어지면 챙피하지만 그냥 올립니다.
만약 떨어진다면 전 패닉상태에 빠질것 같습니다.
학교도 자랑할것 못되고 하지만 즐겁게 읽으실수 있도록 가감없이 그냥 올립니다.
면접때 느낌까지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모두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지루할까봐 좋아하는 음악도 넣었습니다.
(시험은 첫날봤습니다.)
<첫번째방>
내 순서가 오기전까지
마지막 순각까지 영어와 한글 자기소개서를 번갈아가면 음독한다.
두번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극도의 긴장!
문을 똑똑 뚜드리고 들어갔다. 크고 또박또박 자신있게
인사했다. 교수님들도 "어 그래" 하고 크게 답변해준다.
세분의 교수님이 앉아 계신데, 그냥 우리학교 교수님들과
같은 똑같은 분위기이다.
자리가 앉자 자기소개를 시킨다. "어디 자기소개 한번 해보게"
나는 내 머리속에서 영어소개가 아닌 한글 자기소개를 찾아서
입으로 내뱄는데 "저는!" 순각 머리속이 하얗고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3초간 나는 무한히 많은 생각을 했다.
"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해봐"
그말에 나는 한숨을 쉬고 그제서야 나타나는 머리속 영상을
끄집어 내 소개를 했다.
나는 어떻게 자랗고, 나의 자랑은 나의 성격이고
나는 부모를 공경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평범한 학생이고
열정뿐인 전산학도이다. 등등 준비된 대학생이다. 등등..
나의 소개에 교수님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웃기도 하신다.
슬슬 긴장이 풀린다.
소개가 끝나자 말자 하는 교수님의 말
"미안한데 한성대란 학교가 어디있나요?"
나는 크게 대답했다
"한성대는 대학로근처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그래요? 아 한성여대"
"예 맞습니다. 한성여대가 한성대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산학과도 역사가 짧아 교수님들이 잘 모르시지만
계속 발전하는 학교이고, 교수님들도 모두 젊고 열정적이고
학교에서는 계속적으로 ACM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각종대회에서도 입상을 하는등 가능성 있는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모르게 말이 술술 나온다.
"음 그럼 자네가 몇회 졸업생이나 되지?"
"예??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됬다며 그건 알아야지?"
나는 잠깐 당황한후 대답했다.
"그건.. 저희학교는 선후배간 인맥고리가 짧고 학교에 대한
그런 수치에 대한 기록이 중시되지 않습니다.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 잘모립니다. 죄송합니다. "
"음 그래 .. 학생이랑 교수님은 몇명이나 되지?"
"50명정도 되고 교수님은 8분정도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KAIST출신 교수님도 몇분 계십니다."
"그래? 어떤분이 카이스트 출신인지 말할수 있겠나?"
나는 곰곰히 생각한후 대답했다.
"정인상 교수님, 강희중 교수님, 이재문 교수님등이
카이스트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웅성거린다.
"아 정인상 교수가 거기 있지. 그래 자네 학교에서 카이스트 온 학생있나?"
"아직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교수님이 갑자기 질문을 하셨다.
"질문하나 하겠는데, 트리와 그래프의 차이에 대해 아나?"
나는 아는질문이라 안도하며,
"예 자료구조의 하나로써 트리는 그래프의 부분집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프는 버텍스와 엣지의 집합으로 볼수 있으며
이중에서 사이클이 존재하지 않는 그래프는 트리입니다.
그리고 트리는 루트노드가 있고 루트노드는 자식을 갖는데
자식들 또한 트리가 되는 순환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갑자기 응용질문!
"확실히 사이클만 존재하지 않으면 트리인가?"
"왜 그렇게 배웠습니다."
"아닌것 같은데.."
그순간 약간 당황한다. 나는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하다가,
"n개의 버택스가 있을때 사이클이 존재하지 않고 연결되있을려면
n-1개의 엣지가 있어야 하니깐 n-1개의 엣지는 트리가 될수밖에
없으니 트리라고 생가합니다."
그러자 다른교수님이 질문을 한다.
"그럼 정인상 교수님에게 배웠으면 소프트웨어 공학 잘하겠네
혹시 와르박스 들어봤나?"
"예?"
"테스트 기법중에 와르박스 말이야?"
그제서야 난 화이트 박스를 영어로 구사하신걸 깨닳았다.
" 아 예 알고 있습니다. 화이트 박스와 블랙박스에 대해서
교수님에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상대로 물어보신다.
" 그럼 그 둘에 대해 말해보게"
"블랙박스테스트는 테스트를 할때 그 모듈에 기능적인 점을
테스트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즉 어떤 인풋을 입력했을대
어떤 아웃풋이 나와야 한다를 측정합니다.
반면에 화이트박스 테스트는 커버리지 개념으로 어떤문장을
테스트 했다를 내부적 코드의 실행에 중점을 둡니다. 스테이트먼트
커버리지, 브랜취 커버리지등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 정인상교수가 잘가르키네."
이말에 나는 힘이 나고 이제 긴장이 풀리려 하는순간,
이어서 응용질문 들어온다.
"그럼 자네가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둘중에 하나만 해야해.
어떤것을 택하겠나. 둘중에 "
나는 당황하다가 잠시 생각하고 답변했다.
"저라면 블랙박스를 테스트 할것 같습니다. 블랙박스는
최소한 입력에 대해 정확한 출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모든경우는
아니더래도 대부분에 경우에 그 기능이 정확히 측정된다는것을
보일수 있습니다. 반면에 화이트테스트는 기능이 아닌 내부문장
실행정도에 대해 테스트를 합니다. 그것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떠나서 말입인다. 더군다나 화이트테스트는 어떤 특정 기능이
빠져있다, 어떤 코드가 없다. 그런거에 대해서도 잡아낼수
없습니다."
(교수님들)"음.."
쉴틈없이 다른 교수님이 질문을 하신다.
"그럼 하나 뭇겠는데요. 당신이 컴퓨터를 산다고 생각해봐요
두개의 컴퓨터가 있어요. 당신은 어떤 컴퓨터를 사겠어요?"
낫설게 당신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신다.
잠깐 생각하고 대답했다.
"저는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돌리냐에 따라서 컴퓨터를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컴퓨터도 틀려지고
거기에 맞는 운영체제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나는 그런거 말고 그냥 범용컴퓨터 살때 어떤기준으로
사느냐에 대해 물어봄거예요. 어떤기준으로 사겠어요."
무척당황스러웠다.
"저라면.. 음.. 저라면 캐쉬의 유무와 캐쉬매모리의 양을
보겠습니다. 현대컴퓨터기술에서 CPU와 메모리의 격차는
점차 켜지고 지역성의 원리에 따라 70%이상이 캐쉬적중이
된다고 배웠습니다. 따라서 CPU의 속도가 얼마나 빠르던
메모리가 바쳐주지 않기 때문에 캐쉬의 크기와 또한 메모리의
크기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음 캐쉬가 중요한 요소라. 당신은 그럼 캐쉬만 있으면 컴퓨터를
사나요? 그것만 있으면 되요? 그게 단가요?"
아차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소신있게 밀고나가자 생각했다.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하지만 캐쉬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4G CPU의 컴퓨터와 1G의 CPU 컴퓨터가 있는데 1G의
컴퓨터만 캐쉬가 있어요 그러면?"
이미 업지러진물 밀고나가자..
"1G의 CPU를 택하겠습니다."
"CPU가 4G인데도? 4G인데도 그러겠어?"
순간 당황했다.
"그건.. 그건 다른 요소들도 봐야하고..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창피하게 어물정 어물정 거렸다.
그리고 결국하는말
"확실히 잘모르겠습니다."
"음."
이것이 첫번째 방의 마지막 질문이었다.
교수님들이 이제 서로 돌아보며 더 질문할거 있나고 대화하고
다들 질문할거 이제 없다고 한다. 그러자 한교수가,
"그래요. 수고했어요. 나가보세요."
나는 공손하게 일어나며,
"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인사를 하고 나왔다. 그것이 첫번째 방의 면접이었다.
방을 나오면서 나는 내심 질문을 더하지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긴장에서 슬슬 극복한것 같다!
내가 긴장이 풀린듯 한숨을 크게 쉬고 나오자
조원들이 나를 쳐다보았다.
내가 면접을 하는 20분동안 어느새 분위기가 약간 좀더
좋아져 조교들과 조원들이 웃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면접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고 있었다.
마지막분이 방에 들어간 사이에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어떤 문제가 나왔냐. 학점이야기, 영어이야기, 학교이야기,
나는 학교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그랬고,
다른분들은 뭐학교가 거기서 거기지 그러냐고 그러면서
자기는 학점이 걱정이라고 했다. 우리 대학원을 지원한 모두는
동료고 정말 학점,학벌,영어 떠나서 모두 긴장을 하고 있었다.
나는 어짜피 상관없다 면접을 잘하면 된다고 하고
서로 정말로 긴장되는 이순간 의지하면서 진심어린 격려를
해주었다. 이제 슬슬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두번째 방을 향해 갔다.
남은 두방만 제발 잘넘기자.
첫번째방에서는 100만점에 70점을 내심 나한테 주고싶다.
이곳에서는 100점을 받자. 하는 생각으로 내차례에 들어갓다.
<두번째방>
특이하게 두분의 교수가 계셧다. 모두 홈페이지에서 얼굴을
익혀놓으신 분들이다. 젊은 교수님은 30대이신것 같다.
힘차게 이제 용기있게 자기소개를 했다.
"정말 잘하는데 웅변햇었나?"
뜽금없는 질문에 약간 당황하며,
"아닙니다.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그럼 자기소개 외웠나?"
"예 어제부터 하루종일 외웠습니다."
"그런데 한성대가 어디있는거야?"
나는 또 전방에서 했던 대답을 앵무새처럼 읆고 학교자랑을했다.
"그런데 성적이 1학년때도 올 F고 고등학교때도 안했고
자네 노는 학생아니야?"
"아닙니다. 어릴땐 나름대로 신동소리도 듣고 열심히 했고
사춘기때 방황을 하고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 생각에
친구들과 어울려 놀게 되었고 최근에는 몇년동안 책없이
살아본적 없고 이분야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고등학교때 제게 너 전산을 할려면 이걸 다 공부
해야해 라고 알려줬다면 그당시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을거고
아마 교수님들을 학부생시절에 봤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약간 웃으면서 다른교수님이 질문한다.
"신동소리를 들었다니 어떤면에서 구체적인 예로 말해볼래?"
"아주어린시절 수학경시대회 전국 대상을 수상한적이 있습니다."
두분은 내서류를 잠깐 훌어보시더니 이제 본격적인 질문을 한다.
"오토마타에 대해 물어볼께."
나는 당황하며,
"오토마타는 수강한적이 없습니다."
"아니 컴파일러 배웠자나. 컴파일러 하면 다 배우지 뭐."
나는 약간 큰 혼자말로.
"음 정규언어랑 정규문법이랑.."
교수님이 내 말을 끝었다.
"아니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왜 먼저 대답해. 지금 외운거
여기와서 말할려는 거야?"
"아닙니다. 그냥 뭘 배웠는지 되새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교수님의 질문이 이어졌다.
"X^nY^nZ^n 이 촘스키 4언어중에서 어떤언어야?"
나는 당황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문맥의존언어라는것이
그순간 바로생각났다. 하지만 당황한 이유는 그것이 왜
문맥의존언어였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답했다.
"Context Sensitive Language입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질문이 이어졌다.
"자네는 공부를 외워서 하지?"
"예? 아닙니다. 외워서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약간 냉소적인 말투로,
"에이 외워서 하는 스타일인데 보니깐."
이런정도의 냉소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얼마나 많이 맞고 험난하게 살아왔는가 그냥 일부로
그러려니 생각하고 당당히 대답했다.
"전 이해를 하면서 하는 스타일이고, 이해하지 않으면 외울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해할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저는 더 많은 시간을 남보다 투자하며 앞으로도 그럴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자 다른 교수님이 웃으며 옆교수님을 처다보며
"한교수님, 컴파일러는 제가 모르니 이제 교수님이 질문하시죠."
그제서야 나를 보며 계속 웃고 계시던 젊은 교수님이
"컴파일러 들었으면 ---최적화 기법이라고 들어봤나?"
"죄송합니다. 저희학부에서는 후반부보다는 전반부에 집중을하고
이론으로 확립된 전단부부분을 주로 배웠습니다."
교수님이 물어본다.
"그럼 LL파서와 LR파서가 뭔지 아나?"
아는질문이라 안도하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LL파서와 스트링에 대해서 Top-Down방식의 파싱을 진행하며,
좌파스를 생성합니다. 반면에 LR파서는 Bottom-up방식의 파싱을
사용하며 우파스를 생성합니다. LR파서가 더욱 막강하며
LL파서는 여러가지 모호한 경우 파싱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수님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LL파서와 LR파서에서 끝 이니셜은 Left Parser , Right Parer의 약자잖아
그런데 앞의 L은 왜 둘다 같아.."
순간 당황해서 답을 못하고 우물주물 하다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가르쳐 주시며
"그건 Left Scanning의 약자야. "
그제서야 내가 아!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질문
"그럼 Left Scanning을 하는데 왜 둘이 다른 파서를 생성하지?"
위에 뻔히 Top-Down과 Bottom-up이라고 말해놓고
바보같이 긴장이 되면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것이다.
하지만 더욱 추한것은 포기할수 없어서 30초정도를 끌면서
"그것은 ... 만약 생성규칙이 있으면... 아.."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이미 머리는 꽉 닫혀 자물쇠로 잠겨있고
아무것도 떠오르지가 않는 상황이다. 결국,,,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옆에 지켜보던 교수님이,
"한교수 내가 잠깐 이학생에게 인터럽트 걸어도 되나?"
"예 그러시죠."
그러자 그 교수님이 다시 질문하신다.
"자네 트리가 뭐지?"
결국 물어본다는 질문이 앞방에서 나오는 쉬운질문이다.
앞방에서 했던 말은 반복하며 마지막에..
"루트가 있고 루트는 자식을 가질수도 있는데 자식도 트리입니다."
그러자 고개를 끄덕이던 교수님이,
"이게 문제야. 교재가 잘못나와서 모든 대학생이 잘못배우고 있는데 지금 자내가
마지막에 한말은 트리중에서도 루티드 트리라고
하나의 종류일뿐이고 원래 트리는 루트가 없어?"
순간 당황하며
"예?"
"트리라는 것은 루트가 없이 전부다 동등한 버택스이고 단지
어떤것을 잡고 흔들어도 그게 루트가 되서 트리가 될수 있는거야.
특별히 루트가 지정된것이 루티드 트리지."
"아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래 수고했어 이제 나가봐"
"감사합니다."
이방을 나갈때 이젠 안도하고 자신감이 더욱 자신감을 얻었는데
돌이켜 글을 써보니 이방에서 그리 잘했던것 같지 않다.
챙피하게 컴파일러가 자신있다고 하고 컴파일러에서 물어본것을
대답을 못하다니...
이제 한방 남았다.
두번째방을 나왔을때는 이제 완전히 우리학교처럼
편하게 느껴졌다.
다른사람들의 질문을 듣고 답변도 알려주고 하고
내자신에 대한 능력적 부족함에 대한 자격지심은 없어져 버린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제 마지막 방만 하면 집으로 가는구나...
첫번째 조원이 면접을 보고 나오더니 이제 끝났다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집으로 간다. 어떤 기분일까.
나도 곧잇으면 저 기분을 느낄것이다.
<세번째방>
두번째조원도 면접을 보고 나오고 집으로 가며
"카이스트 떨어지면 ICU에서도 봐요!"
"화이팅"
라고 인사를 나누며 사라졌다. 나는 그리고 방으로
정중히 노크를 하고 들어간다.
세분의 교수님이 앉아서 나를 쳐다보신다.
"자기소개해봐"
나는 또 내소개를 똑같이 더 자신있게 말했다.
언제나 소개후 들어오는 말
"자네 학교가 어디있지?"
"대학로에 있고 예전에 한성여대였습니다."
그러자 교수님들이 함께, "아 한성여대"
그러자 한교수님이
"껄껄, 우리집옆이네, 그런데 그게 왜 대학로야 성북구에 있지."
"정확히는 삼선교에 있습니다."
"그래 삼선교.. 근데 자네학교에서 여기 온사람 있나"
"아직 없는걸로 알고 있고, 제가 와서 열심히 해서 TO를
올릴생각입니다."
"껄껄"
"그래 이성적이면 얼마나 하지"
"1등입니다. 아마 역대성적중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이제 과해 검증되지도 않는 사실을 떠벌린다.
교수님들이 껄껄 웃으신다.
"교수님은 누가있지?"
"정인상교수님과 강희중교수님과.."
또 교수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아 강희중교수가 정인상교수가
거기에 있지."
이제 전공질문이 들어온다.
"그래 그럼 정인상 교수님이 무엇을 들었지?"
"정인상교수님은 소프트웨어공학과 객체지향설계를 가르쳐주셨고
정말 열정적이셨고 아주 훌륭하게 가르켜 주셨습니다."
"그래? 그분이 무엇을 그렇게 강조하셨나?"
잠깐 생각한후 대답했다.
"정인상 교수님은 소프트웨어위기시대에 지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이시기에 재사용성과 유지보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죠하셨고, 거기에 가장 적합한 언어로써의 객체지향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즉 객체지향언어의 상속, 캡슐, 다형성을
잘쓰면 프로그래밍의 OCP원칙에 따라 결합도 낮고 응집도 높은
프로그래밍을 짤수 있고 유지보수가 재사용성을 늘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니 몇년전 들은거솓 말이 원래처럼 이제 잘나오는걸 느꼈다.
"그래 그럼 테스트 알지? 혹시 블랙박스랑 화이트박스아나?"
앞방에서 들었던 질문이다.
"예 배웠습니다."
"그래 그럼 거기에 대해 이야기 해봐"
이미 한번 했던 대답이니 아까 이전방에서 못했던 것까지
덛붙혀서 설명해야겠다고 짦은순간 생각이 되며,
"우선 블랙박스는 모듈의 기능적인 면에서 테스트를 하는 기법으로
테스트가 올바른지를 특정입력에 따른 특정아웃풋이 적절히 나오는지를 보는 테스트입니다.
입력은 .. "
순간 질문을 한교수가 아닌 다른 교수님이 내말을 짤랐다.
"너 지금 여기에서 강의하라는게 아니야. 누가 강의를 하래 우리한테. 짧게 답만말해."
나는 약간 당황하며,
"예. 죄송합니다. 예 화이트박스 테스트는 문장을 얼마나 실행하냐
커버리지 개념의 테스트입니다."
약간 의기소침해졌다. 너무 오버했나보다.
그러자 그 교수님이 다시 물어보신다.
"자네 네트워크 들었지"
"예 모든 기본과목들을 수강하였습니다. 어떤 거든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면서도, 아차, 내가 왜 저런말을 하냐.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었다. 원래의 나로 돌아오면 너무 말이 많아지는게 탈이다.
"그럼 IP계층 알지 그게 뭐야?"
"IP계층은 한데이타를 한 노드에서 다른 노드로 보내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레이어입니다."
또 신뢰성이 없다 뭐가 어쩌다, 장황하게 이야기 하고 싶어도
그만 두었다. 지금 생각하니 쓸데없이 더 말하지 않은거 잘했다고 생각한다.
" 그럼 그 아래 레이어는?"
잠깐생각하고, (애프스트앤들피)
"데이타링크레이어입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그래 그럼 데이타링크레이어서 IP레이어로 뭐가 붙지?"
"IP패킷이 붇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뭐라 할려다 옆교수를 돌아보며,
"IP패킷이라고도 말할수 있지요."
교수들이 끄덕이자 이어서 질문한다.
"그래 IP해더에서 뭐가 가장중요해?"
나는 너무 질문이 쉽다고 생각하며,
"IP해더에서는 IP주소필드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계속해서
"그래 그럼 자네 MAC이랑 IP주소 있는거 알지. 왜 MAC이랑 IP주소가 있어"
순간 당화했지만 생각하고 대답했다.
"만약 MAC어드래스만 두면, 모든 컴퓨터는 항상 고유의 주소를
가져야 할것이고 한컴퓨터는 그것이 패기될때까지 다른주소를
가질수 없습니다. 따라서 논리적 계층을 하나 더 둠으로써
융통성을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래. 그게 전부인가 그걸 다르게 말해봐"
잠깐 생각하다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IP주소체계에
따라 지금은 구성이 되있는데, MAC어드레스는 다들 완전히
틀리니 서브넷조차 주소가 다 다르게 될것입니다."
그러자 갑자기 질문한다.
"IP에서 하는일은?"
"IP패킷을 노드에서 노드로 전달하는 일입니다."
"그걸 전문용어로 말해봐"
"라우팅입니다."
그러자 처음에 나한테 강의하지 말라고 했던 교수님이,
"대답한번 시원시원해서 좋네."
그러자 원래 교수님이 계속해서 질문한다.
"너 mail보내봤지."
"예 군대있을때 많이 보내봤습니다."
"그럼 라우터에 해당하는건 뭐야?"
나한테 질문을 하고서는 교수님들끼리 이야기한다
"아마 채신부지.."
"이름이 이제 바뀌었어요 정통부로.."
나는 순간 교수님들이 왜 그러지 생각하다가
지금 생각하니 날 혼란시킬려고 한건가?
그러기엔 너무 어설펐고 교수님들 표정이 진지했다.
"라우터는 패킷을 보내는 것이니깐 똑같은 역할은 우체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다시 질문한다.
"그러면 우편번호는 뭐에 해당하지?"
잠깐 생각한다음에 대답했다.
"IP주소중에 IP주소를 네트워크주소와 호스트주소라고 할대
네트워크주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편번호로 걸려지고
호스트는 집주소가 될것 같습니다."
그러자 양옆의 교수님이 동감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자 중간교수님이 웃으시면서,
"왜이렇게 대답을 잘해 너 이질문 알고왓지?"
"아닙니다. 모르고 들어왔습니다."
"에이 뭘몰라. 너희들 밖에서 주고 받는거 다 아는데."
나는 고개를 저었다.
"아닙니다. 시간도 없을뿐더라. 이번조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안한다고 조교도 인정햇습니다. 저는 대학생활내내 열심히 했고
비록 학교는 부족하지만 어떤 명문대 학생과 비교해도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수님들이 껄껄웃으면서
"명문대가 뭐가 명문대야 도대체."
그러자 옆의 교수가,
"저아이보다 좋은학교를 말하겠죠."
내가 동의 했다.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뭐 명문대야. 다 거기서 거기고 똑같지."
다른교수님이,
"명문대 컴플렉스 걸리지마"
"예 알겠습니다."
그러고 그 교수님이 다시질문한다.
"지금 자네 자료보니, 훌륭하고 학점도 놓고 이렇게
좋은 학생을 교수님이 붙잡으려고 하지 않으시나?
황기태교수님이 그냥 놓아주었나? 왜 자네대학원 안가?"
순간 내 담당교수이름을 정확히 언급하자 깜작놀랐다.
아 이교수님이 우리교수님을 아는구나 하고 대답했다,
"예 우선 저희학교에 안가는건 더 좋은 환경에서 제 능력을
더욱 발휘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는 2학년때 교수님이 같이 일을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고 처음부터 저에게 일시킬때 서울대에
누굴보냈고 하시면서 그런이야길 하셨고 아마 저가 자대에
올걸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카이스트 붙으면 남은기간
프로젝트를 도와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중간에 있는 교수님이 마지막 질문을 했다.
"그래 자네 지금까지 세방을 다 돌았는데 그래
지금까지 한 면접점수를 학점으로 하자면 얼마를 주겠나?"
잠깐 생각하고 답변했다.
"교수님이 학점을 잘주신다면 A0를 주고 그렇지 않다면
B+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교수님이
"껄껄 후하네."
그러자 교수님들끼리 돌아보며 서로 더 물어볼만 있냐하고
없다고 하니깐 나에게 가라고 하며,
"수고했네 그래 나가봐"
"에! 감사합니다.!"
그러자 한교수님이
"명문대 컴플렉스 걸리지마"
"예!!"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집에 조교들에게 인사를 하고 고마웠다는 말을 하고 나섰다.
매우 기뻣다.
마지막방은 아마 100점중에 95점은 되는것 같다.
하나도 또박또박 대답안한것이 없는것 같다.
돌이켜보니 2번째 방이 좀 아쉬움이 남는것 같다.
카이스트공기를 다시 마실지 모르겠다.
나오는길에 한양대 분을 만나 택시를 카풀해서
3000원만 내고 역으로 올수 있었다.
- 이상 일기에서 대충 간추린 가장 긴 면접후기 였습니다. -
분위기는 좋았고 힘차게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면 될것같습니다.
면접하면서 느낀건데 교수님들이 모르는 학교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을수 있지만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학교분들은 학교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한테도 세상에 명문대가 어디있냐는 식으로 말했으니 학교는 다 거기서 거기로
보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학교가 아예 문제 되면 모를까.
내일까지 하루남았으니 (전산과는 다 끝났나요?) 수고하세요~~
무엇보다도 떨어지면 어떻게 할지 완전 초조합니다.
ICU고 뭐고 자신감을 잃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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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빼코랑 | 작성시간 13.06.25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장효중2 | 작성시간 14.03.13 진짜 대단하세요~,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 작성자K.SH | 작성시간 14.08.12 감사합니다^^
  • 작성자후라따 | 작성시간 16.07.17 감사합니다~
  • 작성자been0255 | 작성시간 17.04.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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