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모두 그렇듯이 저도 카페에서 후기를 이것 저것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이야기도 남겨두면 어떤 분께라도 도움이 될까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제 개인적인 스펙이나 정보는 굳이 적어두지는 않는데 혹시 개인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은 towardsg@naver.com 으로 이메일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2014년 3월 입학으로 지원을 했구요, 2013년 후기 2차 전형에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6월 쯔음에 진행되었던 오픈랩 행사에 참여해서 관심 교수님과 면담도 했었습니다.
기회가 닿는대로 관심있는 랩실에 직접 찾아가보는 것도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연구 분야에 대해 직접 들어볼 수도 있고 교수님도 만나보면 동기부여도 되니까요. ㅎㅎ
전형은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를 제출하고(양식은 입학 사이트에 가면 모두 구할 수 있는데 양식이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이후에 면접 날짜가 정해져서 면접을 보게 됩니다. (서류 발표 후 면접까지 약 일주일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면접은 영어로 진행되고(영어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미리 해주지 않았었습니다.)
4대역학 문제가 출제된다고 면접 한 3일 전에 알려줬던 것 같습니다.
면접 전형이 아직 완전하게 자리잡은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면접대기실에 대기하고 있다가 문제 4개를 건네받고 5분이 주어졌습니다.
2문제 정도 그냥 순서대로 읽다가 들어갔는데 대뜸 문제를 골랐냐고 영어로 물어보시기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
나머지 내용은 제가 쓴 일기장으로 대신해서 올리겠습니다. 아래 쪽 이미지...
다른 내용이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이메일 주시면 최대한 도움이 되는데로 답신 드리겠습니다.
글씨가 알아보기 힘들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