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갑자기 임마누엘교회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추수 감사절 음식을 나누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에 월요일 중국아저씨 3분과 교회를 찾아 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과일 바구니 정도 주시겠지 하며---
그런데 사무실에 과일 ,채소,쌀등 한트럭 (2,5톤--좀 과장되었나!!)샇여 있는것입니다.
진짜 화끈한 교회요 목사님 이구나 생각되었습니다.
주여 이분들께 이렇게 복을 쏟아부어 주옵소서 절로 중심의 기도가 나오더군요!!
이제 이음식들을 어떻게 골고루 나누나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도 어제가 추수 감사절로 지켰습니다.
좀 색다르다면
예배당에 온통 홍등으로 장식을 해서 꼭 절에 온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명절에 홍등을 단다니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는 구정이나 신정보다 추수감사렁이 더 명절 아닙니까?
해서 오랜만에 기분좀 냈습니다.
사진을 올려드리면 좋을텐데 기술이 없어서---
구경은 다음기회에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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