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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孝禮,전통文化

拜禮(절의 예절)문화

작성자새벽(艮齋)|작성시간09.05.20|조회수170 목록 댓글 0

 절의 의미와 정의

절은 우리민족의 감정표현의 방법이며 생활습관이다. 의복차림에 따라 형성되어 전해 내려온 고유의 인사법이라 할 수 있다. 인사라는 것은 지나쳐서도 안되고 소홀해서도 안된다. 다정하고 정중해야 하는 것이다.

절은 상대를 공경하는 행동양식이며 그것은 일정한 격식에 의해야 상대가 남의 공경의 뜻을 인지할 수 있다. 이로써 절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에게 경의의 뜻을 표하는 행동예절이라 정의할 수 있다. [ 문헌에 나타난 배례(拜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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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周禮)

예기, 의례와 같이 삼례(三禮)라고 불려짐. 절의 방법, 종류, 읍에 대한 내용


1. 구배(九拜)


(1) 계수(稽首)

머리를 오래 숙이는 절. 가장 정중한 절로서 머리가 땅에 닿아서 어느정도 머무르는 절.

(2) 돈수(頓首)


서로 같은 사람끼리 하는 절로서 머리로 땅을 두드린다고 하였으며 계수보다 빨리 하는 절.

(3) 공수(空首)


손위에 이마를 댓다가 떼는 것. 신하의 절에 임금이 답배하는 것으로 머리가 땅에 닿지 않는 절이다.

(4) 진동(振動)

손으로 땅을 치면서 절하는 애통한 것을 표현하는 절

(5) 길배(吉拜)

절(돈수)을 한 다음에 계상하는 것.

(6) 흉배(凶背)

계상한 후에 절을 하는 것. 슬픔에 대한 지극한 표현이다. ④⑤⑥ = 상례(喪禮)와 관련이 있다.

(7) 기배(奇拜)

한쪽 무릎을 구부리고 하는 절로 한번만 한다.

(8) 포배(褒拜)


제배(2번하는것)이며 재물을 올릴 때 하는 절.

(9) 숙배(肅拜)

절중에서 가장 가벼운 것으로 군중(群衆)에서 일을 행하며 부인들이 이것을 바른절로 한다고 했음.
주례에서 볼수 있는 이들 절의 명칭은 이후 절을 언급한 문헌에서 부분적으로 나타나며 [설문해자]의 배(拜)자 설명에서도 그대로 인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 읍례법(揖禮法)


공수(손을 맞잡는것)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1) 토읍(土揖)

가슴보다 조금 밑에 공수한 손을 드는 것으로 지위가 같은 사람끼리 하며 읍례법중 가장 가벼운 예.

(2) 시읍(時揖)

가슴위치에 공수한 손을 두는 것이며 서로 성(姓)이 다른 사람끼리 또는 혼란할 때 하는 것.

(3) 천읍(天揖)

가슴위에 공수한 손을 드는 가장 정중한 방법. 성(姓)이 같은 사람끼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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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집람(家禮輯覽)

조선조 중기에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이 여러사람의 말을 엮어서 만들었다. 절의 방법을 그림으로 나타냄.


1. 차수법(叉手法)


손을 맞잡는 법. 왼손의 엄지를 오른손 엄지 위에 얹고 왼손 새끼손가락은 오른팔을 향한다. 오른손의 네 손가락은 모두 곧게 펴고 왼손 엄지는 오른손의 엄지 위에 얹으며 오른손 바닥이 가슴을 향하게 하되 손이 가슴에 닿지 않고 모름지기 가슴에서 약간 떨어져야 한다.


2. 지읍법(祗揖法)


간략하게 공경을 표시하는 법. 읍을 할 때는 발을 약간 벌려 편안히 서고 반드시 무릎을 곧게 한다. 몸을 굽혀 허리를 약간 수그리며 시선은 자기신발 끝에 둔다. 공수한 손이 무릎까지 이르더라도 무릎사이로 손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존장 앞에서 읍을 할 때는 손이 무릎아래로 내려가도록 한다. 읍을 하고는 몸을 일으키며 공수한 손은 약간 위로 올리고 끝나면 바로 가슴 앞으로 가져간다. 읍을 할 때는 소매 밖으로 다른 손을 내놓지 말고 엄지 손만 내놓는다. 읍은 간략하게 예를 표시하는 절이지 어른을 뵙는 절은 아니다.


3. 전배법(展拜法)


절을 하는 기본동작 설명 한번 읍을 한 뒤에 조금 뒤로 물러가서 다시 한번 읍을 하고 곧 몸을 구부리고 공수한 두손으로 땅을 짚고 왼발을 먼저 꿇고 오른발을 들어 왼쪽과 나란히 하고 머리를 천천히 조아려 구부리고 계수를 한 뒤 일어 날 때는 먼저 오른발을 일으킨다. 공수한 손을 모두 무릎 위에 올려놓고 다음에 왼발을 세우고 일어난다.


4. 읍례법(揖禮法) ㆍ상례


- 하관(下官)은 몸을 구부리며 읍을 한 맞잡은 손을 가지런히 눈 아래까지 올리고 눈은 아래를 내려다보며 예의를 표시하고 가슴 높이로 내려서 멈춘다. 이때 상관은 답례하지 않는다. ㆍ중례 - 하관은 몸을 구부리며 입 아래까지 손을 올리고 아래를 내려다보며 공경을 표시한다. ㆍ하례 - 상관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맞잡은 손을 가슴높이로 올렸다 내리며 마음속으로 답례한다.


5. 배례법(拜禮法)

(1) 계수(稽首)

머리를 구부려 이마가 손에 닿게 하고 엎드려서 한참 있다가 서서히 일어나는 것

(2) 흉례(凶禮)


먼저 배례(절:돈수)하고 뒤에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다.(땅에 닿지 않게 한다.

(3) 고두(叩頭)

손을 나누어 땅을 집고 머리로 세 번 땅을 치는 것

(4) 돈수(頓首)

머리가 손에 닿게하며 바로 일어나는 것.

(5) 공수(控首)

머리가 손에 닿지 않게 하고 바로 일어나는 것.

(6) 숙배(肅拜)


양무릎을 모아 꿇고 허리는 펴고 머리는 낮추고 엎드리면서 손을 내려 머리가 땅에 닿지 않게 하는 것. 배례중에서 가장 가벼운 절로 군중에서 이런 숙배를 하고 있다. 부인의 절에서도 이 숙배를 바른 절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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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星湖僿設)

조선조 숙종때 이익(李瀷)이 씀


1. 배(拜)에 대해서


예의 시초인 절은 의례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논하고 있다.


2. 읍례에 대해서

어의(의사) 권선징의 일화를 통해서 예를 설명하고 그 당시 풍속의 각박함을 논했다.


3. 차수

그 당시 손마주잡는법을 설명하고 불교신도의 참선법과 선현의 영정에서의 자세에서 옛사람의 손 마주잡는 법을 추측해서 논하고 있음.


4. 모배(模拜)

부처에게 하는 절로 길게 끊고 절하며 이는 지금 승려들이 합장하고 절 하는 것과 같고 호인(湖人)의 절이라고 했다.


5. 진동

진동은 몸을 일으켜 꿇고 엎드리는 전과는 달리 앉은 자세에서 안색을 바꾸어 허리를 굽혀 공경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고 주(酒)례에서 손과 주인이 앉아서 몸을 굽히는 것을 이것의 한 종류로 보았다.


6. 기배

한쪽 무릎을 꿇고 한번 하는 절로 간단한 예에 속한다.


7. 사배(四拜)


남녀의 절 횟수가 다른 것을 주역의 음양원리로 설명하고 두 번씩 따로 절하여 사배하는 경우


8. 협배(俠拜)


혼례때 신부 2번, 신랑 1번, 다시 신부 2번 절하는 것. 혼례와 관례를 통해 여자가 절을 하면 남자가 답배하고 다시 여자가 절하는 절 횟수를 중심으로 논함.


9. 부인배


무릎, 손, 머리가 땅에 닿는 자세를 기본전제로 하고 머리 장식 때문에 깊이 숙이지 않는 것을 중심으로 논하고 있음.


10. 백배(帛拜)


부인배의 일종으로 시부모를 처음 뵐 때 하는 절이며 이에 관련해서 논하고 있음.


11. 영남(嶺南)


배례 일상적인 예로서 절이 행해진 영남의 배례풍속을 선비의 풍속으로 보아 몇 가지 사례로서 이를 논 하고 인(人)-예(禮)-배(拜)의 관계를 설명하여 영남배례의 마땅함을 주장하고 있다.


12. 아배(雅拜)

돌아서서 한 무릎을 세우고 절하는 아배를 자극한 공경의 뜻과 죄를 얻어서 한다는 상반된 두가지 측면에서 언급된 것을 들어서 논하고 있음.


13. 단배(端拜)


편지글에 씌어진 실제는 행하지 않은 배와 관련된 어휘들을 논하고 있다.


14. 개자불배(介者不拜)


군사, 군인. 갑옷을 입는 군사는 공손한 예로 남에게 낮추지 않은 것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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