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성어=2=[甘言美語(감언미어)~遽蒢戚施(거제척시)]
• 甘言美語(감언미어) : 달콤하고 아름다운 말.
• 甘言利說(감언이설) :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條件)을 내세워 남을 꾀하는 말.
• 敢言之地(감언지지) : 거리낌 없이 말할 만한 처지(處地).
• 感應納受(감응납수) : 사람이 불심(佛心)을 느끼고 부처가 이에 응(應)함으로써 부처와 중생(衆生)이 긴밀(緊密)히 맺어지는 일.
• 感應道交(감응도교) : 사람의 불심(佛心)을 느끼고 부처가 이에 응(應)하여 서로 통(通)함.
• 感而遂通(감이수통) : 점괘(占卦)에 신(神)이 감응(感應)되어, 모든 일이 통(通)하게 됨.
• 甘井先竭(감정선갈) : 물맛이 좋은 우물은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才能) 있는 사람이 일찍 쇠폐(衰廢)함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동) 美人薄命(미인박명), 直木先伐(직목선벌).
• 坎井之蛙(감정지와) : 우물안의 개구리란 뜻으로, 견문이 좁은 사람의 비유하는 말. (동)井中之蛙(정중지와),井底之蛙(정저지와), 埳井之蛙(감정지와).
• 減竃(감조) : 부엌을 줄인다는 뜻으로, 전국시대(戰國時代) 제(齊)나라 장수 손빈(孫臏)이 위(魏)나라로 쳐들어 간 제(齊)나라 군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첫날에는 바깥에 부엌을 10만을 만들게 하고, 다음 날에는 5만개를, 또 그다음 날에는 2만의 부엌을 만들게 하여, 이를 추격해 온 위(魏)나라의 장수 방연(龐涓)이 그 부엌의 수를 세어 보고서, 제나라 군사가 과반(過半)이 도망하였다고 오판(誤判)하게 한 고사(故事)이다.
• 坎中之蛙(감중지와)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世上) 형편(形便)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甘旨供親(감지공친) : 맛좋은 음식으로 어버이를 대접한다는 뜻으로, 정성껏 효도를 다한다는 말이다.
• 感之德之(감지덕지) : 이를 감사(感謝)하게 생각하고 이를 덕으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분에 넘치는 듯싶어 대단히 고맙게 여김.
• 減之又減(감지우감) : 감(減)한 위에 또 감(減)함.
• 甘泉先竭(감천선갈) : 물맛이 좋은 샘은 먼저 마른다는 뜻으로, 재능(才能) 있는 사람이 일찍 쇠폐(衰廢)함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甘呑苦吐(감탄고토)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고, 자기(自己) 비위에 맞으면 취(取)하고 싫으면 버린다는 뜻.
• 勘破了也(감파료야) : 헤아려 깨달음을 얻다는 뜻으로, 이미 모든 것을 환하게 알고 있다는 말.
• 甘馨之費(감형지비) : 부모를 봉양하는 비용을 이르는 말.
• 感忽悠闇(감홀유암) : 군대의 움직임이 매우 빨라서 적이 헤아리지 못하게 한다는 말.
• 酣紅爛紫(감홍난자) : 가을에 단풍이 울긋불긋함.
• 感懷(감회) : 마음에 느낀 생각과 회포(懷抱), 감상(感想)과 회포(懷抱). 감구지회(感舊之懷)의 준말.
• 甲家乙亭(갑가을정) : 갑이라는 집과 을이라는 정자(亭子)라는 뜻으로, 이 집 저 집을 이르는 말.
• 匣劍帷燈(갑검유등) : 갑속의 칼과 휘장안의 등불이란 뜻으로, 빛은 가릴 수가 없다는 말이다.
• 甲男乙女(갑남을녀) : 甲(갑)이라는 남자(男子)와 乙(을)이라는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그저 평범(平凡)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보통(普通) 평범(平凡)한 사람들.
• 甲論乙駁(갑론을박) : 갑이 논(論)하면 을이 논박(論駁)한다는 뜻으로, 서로 논란(論難)하고 반박(反駁)함을 이르는 말.
• 匣裏龍吟(갑리용음) : 궤 속에서 용이 운다는 뜻으로, 명검(名劍)에는 불가시의한 힘이 있다는 말.
• 甲帳對楹(갑장대영) : 아름다운 갑장(甲帳)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삭(東方朔)이 갑장(甲帳)을 지어 임금이 잠시(暫時) 정지(停止)하는 곳임.
• 甲冑生蟣蝨(갑주생기슬) : 갑옷과 투구에 세캐와 이가 꾄다는 뜻으로, 전쟁이 지루하게 계속(繼續)됨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强幹弱枝(강간약지) : 줄기를 강하게 하고 가지를 약하게 한다는 뜻으로, 정치에 있어 중앙을 강하게 하고 지방을 약하게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 强近之親(강근지친) : 아주 가까운 일가(一家) 친척(親戚)을 이르는 말.
• 慷慨赴死易(강개부사이) : 한때의 의분(義憤)에 북받치어 죽기는 쉽다는 뜻으로, 경솔한 행동으로 죽음을 가볍게 여긴다는 말이다.
• 慷慨之士(강개지사) : 세상(世上)의 옳지 못한 일에 대(對)하여, 의분(義憤)을 느끼며 탄식(歎息)하는 사람.
• 綱擧網疏(강거망소) : 대강을 들고 세목을 소홀히 한다는 뜻으로, 근본을 잡고 자질구레한 점에는 구애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곧 세목(細目)보다도 대법(大法)에 치중하는 것을 이르는 말.
• 綱擧目張(강거목장) : 원칙을 들면 잘게 나눈 조목은 저절로 밝혀진다는 뜻으로, 대강을 들면 세목도 저절로 밝히어 진다는 말.
• 薑桂之性(강계지성) : 오래될수록 매워지는 생강과 계수나무의 껍질이라는 뜻으로, 늙을수록 더욱 강직(剛直)해지는 성품(性品)을 말함.
• 强固無比(강고무비) : 비교(比較)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굳세고 튼튼함.
• 康衢煙月(강구연월) : 태평(太平)한 세상(世上)의 평화(平和)로운 풍경(風景).
강구(康衢)는 사통오달의 큰길로서 사람의 왕래(往來)가 많은 번화한 도시를 말한다. 강(康)은 5거리로 통하는 길을 말하고, 구(衢)는 4거리로 통하는 길로, 두 글자를 합쳐서 9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연월(煙月)은 연기(煙氣)가 나고 달빛이 비친다는 뜻으로, 태평한 풍경이나 세월을 이르는 말이다.
* 규(逵)는 9거리로 통하는 길. 장(莊)은 6거리로 통하는 길이며, 강규(康逵)는 왕래가 잦은 번화한 거리로 9거리를 의미하고, 강장(康莊)은 왕래가 잦은 번화한 거리인 6거리를 의미한다.
• 强近之族(강근지족) : 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친척(親戚). (동) 强近之親(강근지친)
• 强近之親(강근지친) : 도움을 줄 만한 아주 가까운 일가. (동) 强近之族(강근지족)
• 綱紀肅正(강기숙정) : 법강과 풍기(風氣)를 엄숙(嚴肅)하고 바르게 함.
• 綱紀頹弛(강기퇴이) : 정치를 펴는 도리나 나라를 다스리는 바탕이 되는 질서가 무너지고 해이한 것을 말한다. (동) 綱紀廢弛(강기폐이)
• 綱紀廢弛(강기폐이) : 정치를 펴는 도리나 나라를 다스리는 바탕이 되는 질서가 무너지고 해이한 것을 말한다. (동) 綱紀頹弛(강기퇴이)
• 江南橘化爲枳(강남귤화위지) :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사람도 장소(場所)나 환경(環境)에 따라 완전(完全)히 달라짐을 이르는 말.
• 江南別星(강남별성) : 호구별성(戶口別星).
• 江南一枝春(강남일지춘) : 강남에서 매화(梅花) 가지 하나를 친구(親舊)에게 보내 봄소식을 알린다는 뜻으로, 친구(親舊)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대신(代身)하는 정표를 보낼 때 쓰이는 말.
• 强弩極矢(강노극시) 不能穿魯縞(불능천노호) : 强弩之末力(강노지말력) 不能入魯縞(불능입노호)의 준말.
• 强弩之末(강노지말) : 힘찬 활에서 튕겨나온 화살도 마지막에는 힘이 떨어져 비단(緋緞)조차 구멍을 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강(强)한 힘도 마지막에는 결국 쇠퇴(衰退)하고 만다는 의미(意味).
• 强弩之末力(강노지말력) 不能入魯縞(불능입노호) : 강한 쇠뇌로 쏜 화살도 먼 곳까지 나가서 힘이 다하게 되면, 노(魯)나라에서 나오는 얇은 깁(비단)도 뚫을 수 없다는 뜻으로, 영웅도 세력이 다하게 되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곧 강력한 화살이 처음에는 힘차게 나아 가지만 떨어질 때에는 아무런 힘도 없음을 이른다. 이것을 말력(末力)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강하던 것이 이제 이미 쇠약하 졌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 强大無比(강대무비) : 어떤 것에도 비할 데 없이 강대(强大)함.
• 江郞才盡(강랑재진) : 강랑의 재주가 다했다는 말로, 학문(學文)이 두각을 나타낸 후(後) 퇴보하는 것을 뜻함.
• 剛戾自用(강려자용) : 스스로의 재능(才能)과 지혜만 믿고 남의 말을 듣지 않음을 말함.
• 江流石不轉(강류석부전) : 강물은 흘러도 그 안의 돌은 물결 따라 이리저리 구르지 않는다는 뜻으로, 제갈공명(諸葛孔明)의 팔진도(八陣圖) 중(中)에 있는 말로,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意味). ① 양반은 아무리 궁한 처지에 있거나 위급한 때를 당하더라도 체면과 행세를 굳게 지킨다는 말. ② 아무리 다급한 때에도 추한 행세를 하지 않는다는 말. ③ 지조와 기개가 있는 사람은 죽게 되는 경우에라도 그것을 버리지 않는다는 말.
• 茳茫決明(강망결명) :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단생종 식물. 활량나물.
• 剛木水生(강목수생) :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强要)하는 것을 비유(比喩·譬喩).
• 强迫觀念(강박관념) : 생각을 아니하려고 하여도 자꾸 마음속에 떠올라 고민을 하게 되는 관념(觀念).
• 强兵富國(강병부국) : 군대를 강하게 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한다는 뜻으로, 강한 군대와 부유한 나라를 이름.
• 襁褓幼兒(강보유아) : 아직 걷지 못하는 포대기에 싸인 어린 아이. 젖먹이.
• 糠粃(강비) : 겨와 쭉정이라는 뜻으로, 거친 식사(食事)를 이름.
• 江山萬古主(강산만고주) 人物百年賓(인물백년빈) : 강과 산은 만고의 주인(主人)이요, 사람은 백년[잠시(暫時) 왔다가는]의 손님임.
• 江山不老(강산불로) : 강산(江山)은 늙지 않고 영구(永久) 불변(不變)이라는 뜻으로, 불로장생(不老長生)을 비는 말.
• 江山之助(강산지조) : 강산(江山)의 도움이란 뜻으로, 산수(山水)의 풍경(風景)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作品)을 만들게 함을 이르는 말.
• 江山風月(강산풍월) : 강과 산,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경치(景致)를 일컫는 말.
• 江山風月主人(강산풍월주인) :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綱常罪人(강상죄인) :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에 어긋나는 행위(行爲)를 한 사람.
• 綱常之變(강상지변) :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에 관(關)한 변고(變故).
• 江上風月主人(강상풍월주인) :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 强顔(강안) : 얼굴 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름.
• 强顔無恥(강안무치) : 낯가죽이 두꺼워서 부끄러워 할 줄을 모른다는 뜻. (동) 厚顔無恥(후안무치), 鐵面皮(철면피)
• 强弱不同(강약부동) : 한편은 강(强)하고 한편은 약하여 도저히 상대(相對)가 되지 아니함.
• 疆埸多事(강역다사) : 다른 나라와의 국경(國境)에 전쟁이 나서 일이 많고 바쁘다는 뜻.
• 剛柔兼全(강유겸전) : 강하고 부드러움을 아울러 갖춤.
• 剛毅木訥(강의목눌) : 의지(意志)가 굳고 용기(勇氣)가 있으며 꾸밈이 없고 말수가 적은 사람을 비유(比喩·譬喩)함.
• 剛腸(강장) : ‘굳센 창자’의 뜻으로, ‘굳세고 굽히지 않는 마음’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講章對問(강장대문) : 문장을 익히고 질문에 대답한다는 뜻으로,
경서(經書)의 뜻을 풀어서 밝히고 어려운 곳에 대하여 문답을 하여 뜻과 이치를 분명하게 한다는 말.
• 强壯之年(강장지년) : 정력이나 원기가 왕성(旺盛)한 나이, 즉 삼사십대를 이르는 말.
• 强將下(강장하) 無弱兵(무약병) : 강(强)한 장수(將帥) 밑에는 약한 병졸(兵卒)이 없음.
• 康哉之歌(강재지가) : 온 천하(天下)가 태평(太平)함을 칭송(稱頌)한 노래.
• 剛情暴戾(강정폭려) :
타고난 성질이 고집이 세고 포악하고 어그러진 것을 이르는 말.
• 江左七賢(강좌칠현) : 고려(高麗) 후기(後期)에 명리를 떠나 사귀던 일곱 선비. ‘이인로, 오세재, 임춘, 조통, 황보항, 함순, 이담지’ 등(等)을 중국(中國) 진(秦)나라 때의 죽림칠현에 비교(比較)하여 일컫는 말.
• 强鐵之秋(강철지추) : 강철(鋼鐵)이 가는 데는 가을도 봄이라는 뜻으로, 다 되어 가던 일이 못된 방해자(妨害者)로 인(因)하여 파탄(破綻)됨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鋼鐵婚式(강철혼식) : 결혼(結婚) 11주년(周年·週年).
• 姜太公(강태공) : 중국(中國) 주(周)나라 초기(初期)의 정치가(政治家). 본명(本名)은 여상(呂尙).
• 强暴之辱(강포지욕) : 강포한 행위(行爲)로 하는 모욕(侮辱).
• 江湖(강호) : ① 강(江)과 호수(湖水)란 뜻으로, 곧 자연의 경관을 이르는 말. ② 삼강(三江)과 오호(五湖)란 뜻으로, 곧 옛날 오(吳)와 월(越)의 요처(要處)를 이르는 말. ③ 사람이 사는 세상이나 속세를 이르는 말. ④ 관직을 떠나서 은거(隱居)를 하고 있는 시골. 또한 시인묵객(詩人默客)이 묻혀서 지내는 시골.
• 江湖歌道(강호가도) : 조선(朝鮮) 때 속세(俗世)를 떠나 자연(自然)을 벗하여 지내면서 일어난 시가(詩歌) 생활(生活)의 경향(傾向).
• 江湖散人(강호산인) : 시골에 살며 세상(世上)을 버린 사람.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며 사는 사람.
• 江湖煙波(강호연파) : ① 강이나 호수(湖水)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물결. ②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
• 江湖之氣(강호지기) : 초야(草野)에 묻힌 이의 기풍(氣風).
• 江湖之樂(강호지락) : 자연(自然)을 벗삼아 누리는 즐거움.
• 江湖之人(강호지인) : 세상(世上)을 피(避)하여 자연(自然)을 벗삼아 한가(閑暇)로이 지내는 사람.
• 個個服招(개개복초) : 죄상(罪狀)을 낱낱이 자백(自白)함.
• 改過不吝(개과불린) : 허물을 고침에 인색(吝嗇)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 改過自新(개과자신) : 허물을 고쳐 스스로 새로워 짐.
• 改過遷善(개과천선) :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 蓋棺事始定(개관사시정) : 개관사정(蓋棺事定).
• 蓋棺事定(개관사정) : 관(棺) 뚜껑을 덮고 일을 정(定)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고 난 뒤에라야 올바르고 정당(正當)한 평가(評價)를 할 수 있다는 말.
• 開卷有得(개권유득) : 책을 펴 글을 읽으면 새로운 지식(知識)을 얻음.
• 開卷有益(개권유익) :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는 뜻으로, 독서(讀書)를 권장(勸奬)하는 말.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함.
• 開東軍令(개동군령) : 새벽의 행군을 명령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이른 새벽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
• 改頭換面(개두환면) : 일의 근본(根本)은 고치지 않고 단지 그 겉만을 고침.
• 開門納賊(개문납적) : 문을 열고 도둑을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禍)를 불러들임을 이르는 말.
• 開門迎入(개문영입) : 문을 열어 반가이 맞아들임.
• 開門揖盜(개문읍도) : 일부러 문을 열어 놓고 도둑을 청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화를 불러 들인다는 말.
• 開門而揖盜(개문이읍도) :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는 뜻으로,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行動)이나 태도(態度)를 말함.
• 開門七件事(개문칠건사) : 매일(每日) 겪는 7가지의 문제(問題)를 이르는 말.
• 開物成務(개물성무) : ① 만물(萬物)의 뜻을 열어 천하(天下)의 사무(事務)를 성취(成就)함. ② 사람이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開發)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成就)시킴.
• 開闢(개벽) : ① 천지(天地)가 처음으로 생기는 것. ② 새로운 시대(時代)가 열리는 것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 開山祖師(개산조사) : 절이나 종파(宗派)를 새로 세운 사람.
• 改善匡正(개선광정) : 새롭게 잘못을 고치고 바로잡음.
• 凱旋將軍(개선장군) : ①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군(將軍). ② 어떤 일에 크게 성공(成功)한 사람을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開城(개성) : ① 성문(城門)을 엶. ② 항복(降伏)함. ③ 경기(京畿) 북서부(北西部)에 있는 시(市).
• 蓋世英雄(개세영웅) : 기상(氣像)이나 위력(威力)이 세상(世上)을 뒤엎을 만큼 큰 영웅(英雄).
• 蓋世之才(개세지재) : 세상(世上)을 마음대로 다스릴 만한 뛰어난 재기(才氣) 또는 그러한 재기(才氣)를 가진 사람.
• 蓋世之風(개세지풍) : 세상(世上)을 뒤덮을 만한 뛰어난 풍채(風采).
• 鎧袖一觸(개수일촉) : 갑옷의 소매로 슬쩍 친다는 뜻으로, 약한 적에게 무용(武勇)을 조금 보여 주어서 을러대어 억누르는 것을 말한다.
• 開示悟入(개시오입) : 법문(法門)을 개시(開示)하여 불교(佛敎)의 깊은 이치(理致)를 깨닫게 함.
• 改玉改行(개옥개행) : 차고 다닐 옥의 종류(種類)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는 뜻으로, 법을 변경(變更)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 蓋瓦級甎(개와급전) : 지붕에 인 기와와 게단에 깐 벽돌을 이름.
• 開元盛世(개원성세) : 개원지치(開元之治). 중국 당(唐)나라의 현종(玄宗)이 다스린 개원(開元) 연간(年間)의 치세(治世), 또는 그 시기(時期)에 이루어진 것과 같은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開源節流(개원절류) : 재원(財源)을 늘리고 지출(支出)을 줄인다는 뜻으로, 부를 이루기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原則)을 비유(比喩·譬喩)한 말.
• 開元之治(개원지치) : 중국 당(唐)나라의 현종(玄宗)이 다스린 개원(開元) 연간(年間)의 치세(治世), 또는 그 시기(時期)에 이루어진 것과 같은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비유(比喩·譬喩)하는 말.
• 個人主義(개인주의) :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중하게 여겨 개인을 기초로 하여 일체의 행동을 규정하려고 하는 윤리주의(倫理主義)를 말한다.
• 介者不拜(개자불배) : 갑옷을 입은 자는 배례(拜禮)를 하지 않는다는 말. 군중(軍中)에 있어서는 마음을 오로지 군사에만 쏟아 다른 일을 돌보지 않음을 이른다.
• 介胄生蟣蝨(개주생기슬) : 갑옷과 투구에 서캐가 끓는다는 뜻으로, 곧 전쟁이 오래 계속되는 것을 이름. (동) 갑주생기슬(甲胄生蟣蝨).
• 開宗明義(개종명의) : 효경(孝經)의 제1장. 이 책의 본의(本義)를 명시(明示)하고 효도의 대강을 서술한 편이다. 전하여 ‘사물의 개강(槪綱)’을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 蓋此身髮(개차신발) :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음.
• 開天闢地(개천벽지) :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라는 뜻으로, 중국의 천지창조(天地創造) 신화(神話)에서 유래(由來)한 말.
• 開坼(개탁) : 봉한 편지(便紙)나 서류(書類)를 ‘뜯어 보라’는 뜻으로, 주로 아랫사람에게 보내는 편지(便紙) 겉봉에 쓰는 말.
• 開湯網(개탕망) : 은(殷)나라의 탕왕(湯王)이 금수를 사냥할 때에 그물의 삼면(三面)을 풀어 놓고 도망칠 길을 터 주었다고 하는 고사에서, ‘관대하게 처사함’을 이르는 말.
• 改土歸流(개토귀류) : 중국(中國)에서 원(元)나라 이후(以後)에 북서(北西), 남서쪽(南西-) 변두리를 다스리던 토사의 관원(官員)을 중앙(中央)의 유관으로 바꾸어 다스림으로써, 중앙(中央) 집권(集權)을 강화(强化)하던 정책(政策).
• 改弦更張(개현경장) :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매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정치적 개혁을 일컫을 때 사용하는 말.
• 改弦易張(개현역장) :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매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정치적 개혁을 일컫을 때 사용하는 말.
• 改弦易調(개현역조) :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매다’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정치적 개혁을 일컫을 때 사용하는 말. = 改弦易轍(개현역철)
• 開化思想(개화사상) : 낡은 사상(思想)과 풍속(風俗)들을 허물어 버리고 새로운 문화(文化)를 일으키고자 하는 사상(思想).
• 客反爲主(객반위주) : 손이 도리어 주인(主人) 행세(行世)를 한다는 뜻으로, ① 주객이 전도(顚倒)됨을 이르는 말. ② 사물(事物)의 대소(大小), 경중(輕重), 전후(前後)을 뒤바꿈.
• 客星犯帝座(객성범제좌) : 객성(客星)이 별의 제왕 자리를 침범한다는 뜻으로, 천한 사람이 천자를 침범함을 이른다.
• 客右之才(객우지재) : 객의 신분으로 주인의 오른쪽에 있을만한 재주란 뜻으로, 곧 문재(文才)가 뛰어난 인재(人才)를 말한다.
• 客人歡待(객인환대) : 손님을 맞이하여 반갑게 대접(待接)함.
• 客中寶體(객중보체) : 객지(客地)에 있는 보배로운 보물(寶物)이라는 뜻으로,
편지(便紙) 쓸 때에 객지(客地)에 있는 상대자(相對者)를 높여 쓰는 말.
• 客窓寒燈(객창한등) : 객창에 비치는 쓸쓸하게 보이는 등불이란 뜻으로,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를 말함.
• 羹藜含糗(갱려함구) : 명아주 국에 미숫가루를 넣어서 먹는다는 뜻으로, 거친음식을 먹는 것을 말한다.
• 羹藜含糗者不足(갱려함구자부족) 與論太牢之滋味(여론태뢰지자미) : 야채(野菜)나 마른 식량인 건량(乾糧)등의 거친 음식을 먹는 자에게는, 태뢰(太牢)의 좋은 맛을 말하여도 알기에 부족하다는 뜻으로, 비천한 사람에게는 천하의 대사를 논하기에 어렵다고 하는 말이다.
• 更無道理(갱무도리) : 다시는 어찌할 도리(道理) 없음.
• 坑儒焚書(갱유분서) : 선비를 구덩이에 묻고 책을 불태움.
• 擧石而紅顔(거석이홍안) : 돌이 무거워 드는 돌에 낯 붉는다는 뜻으로, 원인(原因)이 있어야 결과(結果)가 있음을 이르는 말.
• 巨家大族(거가대족) : 대대(代代)로 번영(繁榮)한 문벌(門閥)이 있는 집안.
• 車駕肥輕(거가비경) : 수레의 말은 살찌고 몸의 의복(衣服)은 가볍게 차려져 있음.
• 居家之樂(거가지락) : 속세(俗世)의 영화(榮華)에 마음을 두지 않고 시(詩), 서(書) 등(等)으로 세월(歲月)을 보내는 즐거움.
• 擧覺(거각) : 스승이 들어 보여서 학인(學人)이 깨닫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학인이 만나는 일을 이르는 말.
• 去去益甚(거거익심) : 갈수록 더 심(甚)함. (동) 거익심언(去益甚焉), 유왕유심(愈往愈甚), 유왕유독(愈往愈篤)
• 居敬窮理(거경궁리) : 주자학(朱子學)의 수양(修養)의 두 가지 방법(方法)인 거경과 궁리(窮理). 거경이란 내적(內的) 수양법(修養法)으로서 항상(恒常) 몸과 마음을 삼가서 바르게 가지는 일이며, 궁리(窮理)란 외적 수양법(修養法)으로서 널리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궁구(窮究)하여 정확(正確)한 지식(知識)을 얻는 일.
• 巨卿之信(거경지신) : 거경(巨卿)의 신의(信義)라는 뜻으로, 굳은 약속(約束)을 뜻하며 성실(誠實)한 인품(人品)을 나타내는 말.
• 去官當次(거관당차) : 연한이 차서 퇴직(退職)할 차례(次例).
• 巨□細鱗(거구세린) : 큰 입에 잔 비늘. 轉(전)하여 농어(鱸魚: 노어)의 雅稱(아칭). 출전 蘇軾(소식)의 後赤壁賦(후적벽부).
• 擧國一致(거국일치) : 전 국민이 마음을 한가지로 함.
• 擧旗(거기) : 기를 쳐듦. 거기한량(擧旗閑良)이 무겁에서 기를 가지고 화살의 맞고 안 맞음을 신호(信號)함.
• 擧棋不定(거기부정) :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 去其枝葉(거기지엽) : 가지와 잎을 제거(除去)한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의 원인(原因)이 되는 것을 없앤다는 말.
• 擧旗閑良(거기한량) : 살받이 있는 곳에서 화살이 맞는 대로 기를 흔들어 알리는 한량(閑良).
• 居徒四壁(거도사벽) : 내실(內室)에는 단지 사벽(四壁)이 있을 뿐 아무런 세간살이가 없는 것을 이르는 말. 곧 몹시 빈궁함을 이르는 말.
• 車同軌(거동궤) : 거동궤(車同軌) 서동문(書同文).
• 車同軌(거동궤) 書同文(서동문) : 여러 지방(地方)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가 통일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 擧頭對面(거두대면) : 머리를 들어 얼굴을 맞댐.
• 去頭截尾(거두절미) : 머리와 꼬리를 잘라버린다는 뜻으로, ① 앞뒤의 잔사설을 빼놓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② 앞뒤를 생략(省略)하고 본론(本論)으로 들어감.
• 據理責之(거리책지) : 사리(事理)를 따지어 잘못을 꾸짖음.
• 車馬絡繹(거마낙역) : 수레와 말이 끊임없이 잇달아 있는 일. 곧 왕래가 빈번한 모양.
• 車馬有行色(거마유행색) : 여행하려고 하는 기미가 있음. 또는 여행으로부터 갓 돌아온 모양에도 쓰임.
• 居無求安(거무구안) : 학문에 뜻을 두려면 살아감에 편한 것만 구하지 말라는 뜻.
• 居無幾何(거무기하) : ‘얼마 지나지 않아서’라는 뜻으로, 아직 많은 시간이 경과하지 않은 사이를 말한다.
• 拒門不納(거문불납) : 거절(拒絶)하여 문안에 들이지 않음.
• 擧放錢債(거방전채) : 조선(朝鮮) 때, 벼슬아치가 그의 관내(管內) 주민(住民)에게 이자(利子)를 받고 돈을 꿔주던 일.
• 居不主奧(거불주오) : 어른이 앉아야 할 아늑한 자리에 자식이 앉아서는 안 된다. ‘奧(오)’는 방의 서남쪽에 위치한 구석자리로서 곧 아랫목을 뜻한다.
• 車水馬龍(거수마룡) : 수레는 흐르는 물과 같고 말의 움직임은 하늘을 오르는 용과 같다는 뜻으로, 수레와 말의 왕래(往來)가 많아 매우 떠들석한 상황(狀況). 즉, 행렬(行列)이 성대(盛大)한 모양(模樣)을 말함.
• 擧身是膽(거신시담) : 온 몸이 땀덩어리란 뜻으로, 대단히 담이 큰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동) 만신시담(滿身是膽)
• 去惡生新(거악생신) : 종기(腫氣)의 궂은 살을 없애고 새 살이 나오게 함.
• 去惡就善(거악취선) : 악(惡)한 것을 버리고 선한 것을 취(取)함.
• 炬眼(거안) : 횃불같은 눈이란 뜻으로, 사물을 통찰하는 재능이 놀라움을 비유하는 말.
• 據鞍顧眠(거안고면) : 말 안장(鞍裝)에 걸터 앉아서 전후 좌우를 돌아 본다는 뜻으로, 위세가 자못 어엿한 것을 이르는 말.
• 據鞍顧盼(거안고반) : 말 안장(鞍裝)에 걸터 앉아서 전후 좌우를 돌아 본다는 뜻으로, 위세가 자못 어엿한 것을 이르는 말.
• 居安思危(거안사위) : 평안(平安)할 때에도 위험(危險)과 곤란(困難)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對備)해야 함.
• 居安如危(거안여위) : 편안히 지낼 때에도 위험한 때와 같이 행하라는 뜻으로, 늘 위험을 잊지 않고 경계하고 조심하라는 말이다.
• 擧案齊眉(거안제미) :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공손(恭遜)히 남편(男便) 앞에 가지고 간다는 뜻으로, 남편(男便)을 깍듯이 공경(恭敬)함을 일컫는 말.
• 擧哀會葬(거애회장) : 이름 난 사람의 장례(葬禮) 때, 사회(社會) 인사(人士)들이 모여서 통곡(痛哭)하고 장송하는 일.
• 鉅野洞庭(거야동정) : 거야(鋸野)는 태산(泰山) 동편에 있는 광야(廣野), 동전(洞庭)은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중국(中國) 제1(第一)의 호수(湖水)임.
• 倨傲鮮腆(거오선전) : 거오(倨傲)는 거만(倨慢)스럽고 남을 낮추어 보는 교만(驕慢)한 태도(態度)를 가진 사람은 인격이 두텁기가 드물다는 뜻으로, 벼슬이나 학식, 인격 따위가 높고도 큰 체하며 거들먹 거리는 태도를 이르는 말이다.
• 居移氣(거이기) 養移體(양이체) : 사람은 그가 처해 있는 위치(位置)에 따라 기상이 달라지고, 먹고 입는 것에 의해 몸이 달라진다는 뜻.
• 擧爾所知爾所(거이소지이소) 不知人其舍諸(부지인기사저) : ‘네가 아는 인재(人材)를 등용(登用·登庸)하면, 네가 모르는 인재(人材)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버려 두겠는가?’라는 뜻으로, 인재(人材)는 얼마든지 있으며, 인재(人材)를 등용(登用·登庸)할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인재(人材)를 놓치게 될 염려(念慮)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 居易以俟命(거이이사명) : 군자(君子)는 현재의 지위에 안거(安居)하고, 더 요행을 바라지 않음. 중용(中庸) 제십사장(第十四章)에 나온다.
• 去而益詠(거이익영) : 소공이 죽은 후(後) 남국의 백성(百姓)이 그의 덕을 추모(追慕)하여 감당시(甘棠詩)를 읊었음.
• 去益甚焉(거익심언) : 갈수록 더욱 심(甚)함.
• 去益泰山(거익태산) : 갈수록 태산(泰山)임.
• 擧一反三(거일반삼) : 한 가지를 들어서 세가지를 돌이켜 안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미루어 모든 일을 헤아림. 매우 영리(怜悧·伶俐)함을 이르는 말.
• 去者莫追(거자막추) : 가는 사람은 붙잡지 말고 가는 대로 내버려두라는 뜻. (동)거자불추(去者不追). 거자막추(去者寞追), 왕자불추(往者不追).
• 去者不追(거자불추) 來者不拒(내자불거) :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 去者日疎(거자일소) : 떠나간 사람은 날로 소원(疏遠)해진다는 뜻으로, 평소(平素)에는 친밀(親密)한 사이라도 죽어서 이 세상(世上)을 떠나면 점점 서로의 정(情)이 멀어짐을 이르는 말.
• 去者日疏(거자일소) : 떠나간 사람은 날로 소원(疏遠)해진다는 뜻으로, 평소(平素)에는 친밀(親密)한 사이라도 죽어서 이 세상(世上)을 떠나면 점점 서로의 정(情)이 멀어짐을 이르는 말.
• 去者日以疎(거자일이소) : 가는 자는 날로 멀어진다는 뜻으로, 죽은 사람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멀어진다는 말.
• 去者必返(거자필반) : 헤어진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는 말.
• 車載斗量(거재두량) : 수레에 싣고 말(斗)로 될 수 있을 정도(程度)라는 뜻으로, 인재(人材)나 물건(物件)이 아주 많음을 비유(比喩·譬喩)함.
• 車在馬前(거재마전) : 경험(經驗)이 없는 말로 수레를 끌게 하려면, 먼저 다른 말이 끄는 수레 뒤에 매어 따라다니게 하여 길들여야 한다는 뜻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훈련을 거듭한 뒤 본업에 종사(從事)해야 함을 이르는 말.
• 遽篨戚施(거저척이) :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居諸(거제) : 세월. 광음(光陰). 일거월제(日居月諸)의 준말이다.
• 遽蒢戚施(거제척시) : 거제(遽蒢)는 엎드릴 수 없는 병이란 뜻이며, 척시(戚施)는 위를 쳐다 볼 수 없는 병이란 뜻으로, 곧 안팎이 곱사인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이 병은 악질(惡疾)에 속하므로 ‘추악한 사람’의 뜻으로도 쓰이며, 이 악질 병이 있는 사람은 하나는 엎드릴 수 없어 오만한 태도가 있고, 또 하나는 위를 쳐다 볼 수 없기 때문에 비굴하고 아첨하는 태도가 있다고 하여 ‘오만하고 아첨하는 인간’의 비유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