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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文眞寶(고문진보)

直中書省(직중서성)-謝靈運(사영운)

작성자古方|작성시간09.04.21|조회수228 목록 댓글 2

直中書省(직중서성)-謝靈運(사영운)

중서성에서 일직을 서며 -謝靈運(사영운)

紫殿肅陰陰(자전숙음음) : 궁전은 엄숙하고도 깊숙하며
彤庭赫弘敞(동정혁홍창) : 궁궐의 뜰은 밝고도 넓게 트여있다
風動萬年枝(풍동만년지) : 바람이 일어 감탕나무를 흔들고
日華承露掌(일화승로장) : 햇볕은 화사하여 이슬 받는 손바닥을 비춘다
玲瓏結綺錢(영롱결기전) : 영롱하도다, 돈 모양으로 장식된 비단창이여
深沈映朱網(심침영주망) : 붉은 망사 창문 깊숙이 비춰들고
紅藥當階飜(홍약당계번) : 작약이 섬돌에 닿아 뒤치어있다
蒼苔依砌上(창태의체상) : 푸른 이끼는 돌층계에 따라 돋아나고
玆言翔鳳池(자언상봉지) : 지금 봉황지를 날고 있는데
鳴珮多淸響(명패다청향) : 울리는 패옥 맑은 소리 요란도하다
信美非吾室(신미비오실) : 정말로 아름다우나 나의 집은 아니니
中園思偃仰(중원사언앙) : 동산 가운데서 누워 하늘 쳐다볼 생각한다
朋情以鬱陶(붕정이울도) : 친구 생각에 가슴 답답하여
春物方駘蕩(춘물방태탕) : 봄의 풍물들 이제 한창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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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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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소성(素聲) | 작성시간 15.09.01 肅 : 엄숙할 숙, 공경할 소. 彤 : 붉은 칠할 동. 赫 : 붉을 혁, 꾸짖을 혁, 빛날 혁. 敞 : 높을 창, 드러날 창.
    掌 : 손바닥 장. 玲 : 옥소리 령. 瓏 : 옥소리 롱. 綺 : 비단 기, 무늬 기. 沈 : 잠길 침. 飜 : 뒤칠 번, 날 번, 넘칠 번.
    翔 : 돋아날 상, 날 상, 달릴 상. 珮 : 찰 패. 偃 : 누울 언, 쓰러질 언. 鬱 : 답답할 울. 鬱 : 질그릇 도, 달릴 도.
    駘 : 둔마 태, 들피질 태. 蕩 : 쓸어없앨 탕, 넓을 탕.....
  • 작성자소성(素聲) | 작성시간 15.09.03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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